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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혜진씨 노래는...

나가수 조회수 : 4,039
작성일 : 2011-10-24 10:32:12

나가수 맨처음 나왔을때부터 장혜진씨의 노래는 참 매력없다 생각했었어요..

들으면 들을수록 더욱 더요...

스타일도 너무 똑같고....타인은 감동이 전혀 없는데 혼자만 완전 감정잡고 부르는게 너무 싫었고요..

매회마다 이젠 떨어지겠지 하는데....어쩜 그리 잘 버텨주시는지 알수가 없어요....

어제는 제발 조규찬이 아니라 7위는 장혜진이길 간절히  바랬는데...아니 그럴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또 예상을 뒤엎고 턱걸이로 이어가네요...

이거 정말 시청자 들에 대한 민폐 아닌가요??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건지....알 수가 없네요...

정말 정말 장혜진씨 노래는 감흥이 없고 노래 듣는 내내 지루하기만 한걸요....ㅠ.ㅠ

 

IP : 175.212.xxx.24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4 10:35 AM (175.112.xxx.170)

    너무 똑같고... 숨 들이 쉬는 소리 넘 거슬리고 듣기싫어요. 사람은 좋아 보이더만..

  • 2.
    '11.10.24 10:36 AM (121.151.xxx.167)

    자신이 좋아하지않는다고 다른사람들도 그럴거라 생각하지마세요
    유독 인터넷에서는 그러는분들 많던데
    살아남은 사람들은 그만큼 많은 표를 많았기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청중단들이 막귀다 뭐다하는데
    사실 티비에서는 보는 우리랑 많이 다를거라 생각하구요
    청중단들이 하던사람이 계속하는것도 아니고 바뀌는데도 그런다면
    잘하는거죠
    그만큼 매력이잇다는거에요
    저는 장혜진팬도 조규찬팬도 아니고 윤밴을 좋아햇던사람이네요
    다 하는만큼 받는거죠

  • 3. ㅋㅋ
    '11.10.24 10:36 AM (121.132.xxx.144) - 삭제된댓글

    예전에 장혜진 호평에 긴가민가 베스트 CD 한장 샀는데
    한번 듣고 그냥 두번 다시는 손이 안가네요.
    가만히 CD꽂이에서 주무시고 계신지 7,8년 되었음.

  • 4. ...
    '11.10.24 10:39 AM (125.177.xxx.23)

    그래도 뭐 윤민수만 하겠어요?

  • 5. ...
    '11.10.24 10:39 AM (59.25.xxx.132)

    항상 똑같고...뭔가 아줌마틱히고 그래요.
    목소리는 참 예쁜데 말이죠...
    장혜진도 탈락하길 바랄것 같아요.
    요즘 거의 바닥만 치는데 아슬아슬 살아남는것도 맥빠질것 같구요.
    저도 남편과 장혜진 나오면 노래 안듣고 딴짓해요....
    얼른 떨어졌으면 좋겠어요.

  • 6.
    '11.10.24 10:40 AM (112.153.xxx.33)

    투표인단이 현장무대에서의 관객 이라는 특수성이 있는거 같아요
    그런 무대에서는 잔잔한 드라마나 영화보다 오페라나 뮤지컬 같은 스케일에 더 자극을 받기 마련이라서...

    조규찬은
    그 무대에 소위 먹히는 가수가 아닌거 같아요
    내지르고 호소하는 강한 연출보다
    섬세한 감수성을 건드리는 노래라서..
    개인적으로 무지개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라 안타깝긴하네요
    사실 장혜진도 7위하진 않았지만 간당하게 남아있다는게 오히려 자존심상할거 같아요
    차라리 떨어지는게 낫지

  • 그쵸
    '11.10.24 10:43 AM (125.140.xxx.49)

    섬세한 감수성,,,을 가진 조규찬,,,정말 좋아하던 가수였는데요 조트리오 앨범도 그렇고요

  • 7. 장혜진씨는
    '11.10.24 10:42 AM (218.157.xxx.70)

    매번 자기한테 맞는 노래를 못 선택한다는 느낌이 있어요.저한테는..
    이번에도 자기가 선택하는 노래에 안그래도 지루하다는 평판이 있는 마당에 거기다 미소속에 비친 그대라니...
    차라리 보이지 않는 사랑 그게 장혜진씨한테 훨씬 더 잘 맞을텐데하는 느낌을 가졌어요.
    그리고 윤민수씨는 그냥 툭 던져놓는 노래가 상대방을 더 울리는데 너무 힘주고 불러서 더 반감되구요.
    전에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이거 부를때 중간 평가때 힘빼고 툭 던지듯이 부르니 너무 좋더니만
    실제 경연에선 또 쥐어짜고..암튼 목소리가 좀 아까웠어요.

  • 8.
    '11.10.24 10:45 AM (59.7.xxx.55)

    장혜진 나가수에서 첨 본 가순데 음색이 좋던데요. 조규찬도 첨 보는데 가창력은 너무 많이 부족해서 나가수에선 탈락할거라 예상되던데요. 김민수는 너무 혼자만 감정에 취하고 너무 내질러서 듣기 불편하구요.

  • 9. 그러게요
    '11.10.24 10:46 AM (203.235.xxx.135)

    이대로 명졸이라면
    그게 무슨의미인가 싶네요
    그래도 본인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거 같긴 하던데..
    글쎄요...
    오히려 키작은하늘의 장혜진이었을떄가 지금 나가수에서 명졸을 앞둔 장혜진보다 난 더 가창력있는 괜찮은가수로 보여지는데..
    편곡자도 좀 감각이 없고 본인은 락이 안어울리는데 락스타일 원하는거 같고.. (할떄마다 반응없음)
    아.. 가질수 없는너로 1위했었죠.
    근데 난 정말 그때 1위노래로선 젤 공감안되던데..
    암튼 흐느끼는 창법도 몇번이지.. 좀 질리는데..
    암튼 장혜진 이대로 명졸해도 명예는 그닥이라고 봅니다.

  • 그러게요
    '11.10.24 10:48 AM (203.235.xxx.135)

    명졸 할만큼 오래 듣고 싶진 않았는데..
    조규찬은 더 듣고 싶었는데!
    지난번에 윤민수 듀엣이 말도 안되게 나와서
    참 이번주 나가수 조규찬 탈락은 어이상실이었어요.
    더불이 장혜진 윤민수 더더더 비호감으로....

  • 10. ......
    '11.10.24 10:47 AM (220.117.xxx.93)

    인간적으로 참 괜찮아보여요
    왜 토욜날 아침에하는 그날인가..뭐인가에서도 보니까 괜찮더라구요
    근데 그언니 창법이나 노래는 정말 제 취향이 아니네요..
    좀 매번 지겨워요(언니 미안)
    그냥 그 음색에 맞는 새노래로 사람들하고 소통했음 좋겠어요

  • 11.
    '11.10.24 10:53 AM (112.153.xxx.33)

    문자투표도 같이 집계했다면
    장혜진씨나 윤민수씨가 떨어지고 조규찬은 계속 갔을거 같은...
    ..아 이거 생방 아니지 ㅎㅎ

  • 12. 다운로드
    '11.10.24 10:55 AM (99.226.xxx.38)

    받아서 보는 사람들 얘기가(저를 비롯해서), 장혜진씨 노래는 스킵하고 본다고...지루해서요.
    저는 딴 생각해요, 보더라도. 아....정말 졸업이 중요한게 아니지 싶은데 말이죠.
    그런데...본인도 매우 미안해하고 초조해하고..그러는 표정이 역력해요.

  • 13. 편곡 부재
    '11.10.24 10:58 AM (121.150.xxx.237)

    편곡 그지죠
    편곡만 좀 그럴싸 해도
    센세이션 해 보일텐데

    너무 무던해요
    외모는 아줌마 아닌데
    행동이나 노래는

    아줌마 틱하셔서
    다시 봤어요

    인간적으로는 좋지만
    가수로서는 그닥 명예가 좀 ....

  • 14. 가수 섭외를 잘 해야
    '11.10.24 11:00 AM (211.44.xxx.175)

    그래서 섭외를 잘 해야 해요.
    물론 출연하면.... 돈과 지명도가 한꺼번에 극대화 되니 당사자들은 거부하지 않겠죠.


    전,현 출연 가수들 대부분,
    전국 돌면서 리사이틀 하고 있어요.
    안 그런 가수도 있지만.... 지역 방송에서 광고 요란하게 해줘요.
    나가수의 변질은.... 예정되어 있는 건지도 몰라요.
    앞으로는 더 심해지겠죠.

  • 15. 까망이
    '11.10.24 11:00 AM (58.231.xxx.62)

    명예졸업이 아니라 개근상이라 보는게 맞는거 같아요.

  • 16. 음..
    '11.10.24 11:03 AM (210.182.xxx.5)

    예..노래는 잘하죠..
    우리가 식상한건지...매력은 쫌...읍어졌다랄까?

  • 17. ..
    '11.10.24 11:03 AM (121.139.xxx.226)

    그르게요.
    나가수 나온 가수 중 가장 손해본 케이스 아닐까 싶어요.
    인지도 상승이나 몸값 상승같은 물질적인거는 높아졌을지 모르지만
    제가 알던 예전의 그 장혜진이 아니라 너무 아쉬워요.
    저는 1994년 어느 늦은밤 너무 좋아해서 최근까지 엠피에 넣고 다녔는데
    요샌 그 마저도 듣기 지루해지더라구요.
    너무 가창력에 비해 무색무취라는거에 놀래네요.

  • 18. ㅜㅜ
    '11.10.24 11:06 AM (221.165.xxx.228)

    저도 어제 조규찬 씨가 떨어져서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조규찬씨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었을텐데.
    장혜진씨는 진짜 노래를 들을수록 감동이 없어요. 질린다고 해야하나.
    감정표현 없이 소리만 내는 느낌이랄까.

  • 19. 들숨이 거슬려요
    '11.10.24 11:09 AM (175.196.xxx.61)

    장혜진 특유의 "들숨" 이라고 표현하는 거 자체가
    그냥 가수로서 호흡이 짧은거 같아요.
    이승철 콘서트 가 보면 길게 쭉 뽑아내는 거 20초 정도 가까이 하잖아요.
    그게 호흡 관리 능력도 가수의 소리라고 보는 거죠.

  • 20. ☆☆
    '11.10.24 11:25 AM (61.72.xxx.69)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도 이번엔 떨어지겠지.. 이번엔 떨어지겠지.. 하면서 봤는데..
    명졸이라뇨..-.-;; 윤도현도 못한 걸..ㅜ.ㅜ
    장혜진씨는 감성 풍부한 힛트곡에 묻혀가려는 것 처럼 보여요. 가질 수 없는 너, 그대와 영원히, 이별이야기,미소속에 비친 그대.. 전부 감성을 자극하는 힛트곡들이죠. 그다지 노력 없이 애절한 노래로 대충 넘어가려한다는 느낌? 그렇다고 그 명곡들을 정말 애절하게 소화도 못시키는 것 같고요. 원곡이 다~~ 낫던데요..
    정말 실망이에요..

  • 21. ...
    '11.10.24 12:31 PM (182.239.xxx.139)

    저도 동감합니다. 아무 감흥이 없는 노래에 깜짝 놀라곤 합니다. 편곡도 항상 제겐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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