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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교수가 자진해서 전화했군요.

ㅇㅇ 조회수 : 13,194
작성일 : 2011-10-23 22:06:42

한나라당

 

극악무도함과 패악질을

 

참다못해..

 

자신이 도울수 있을께 있으면 하신다고

 

방식도 결정한다고 합니다.

 

 

IP : 203.130.xxx.16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짝짝짝
    '11.10.23 10:08 PM (115.137.xxx.194)

    반갑습니다. 안그래도 오늘 내내 기다렸어요.

  • 풉..
    '11.10.23 10:25 PM (112.152.xxx.195)

    현재 대선지지도 1위와 2위의 국민앞에서는 모습이 100% 극명하게 틀리네요.
    한사람은 선거운동 시작하는 날 새벽부터 온몸으로 손이 퉁퉁 부어도 국민 속으로 속으로 조용히 다니고 있지요. 함양, 충주, 서산 등등에서는 단지 그냥 인사한번 하고 주변의 몇분과 악수 몇번 하는 것인데도, 사람들이 움직일 수 없을 정도의 인파들이 모였다고 하지요. 그 요란스런 수백명이 출동한 광화문 보다 훨씬 더 많은 구름같은 국민들이 모여들었다고 합니다. 유리하던 불리하던 결과와 상관없이 욕을 먹던 탓을 하던 상관없이 진심으로 국민에게 최대한 조용히 다가간 박근혜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사람. 최소한 마지막 주말 전에라도 나왔어야 할 안철수는 떨어지면 먹게 될 욕을 안먹고 핑계를 만드려고, 이기면 그 공은 갖으려고, 일요일 밤 늦게 카더라 하는 다른 사람의 입으로 선거 참여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건 눈치라고 해야 하나요 ? 꼼수라고 해야 하나요 ? 세상이 지 생각처럼 될까요 ? 세상사람이 바보일까요 ? 안철수는 이겨도 져도 욕을 먹게 되는 최악의 수를 들고 지는 길로 들어 섰네요. 두손 들어 환영합니다.

  • 어머나
    '11.10.23 10:37 PM (59.10.xxx.241)

    우리 풉이풉이가 그네공주빠였쪄요? 단어 하나하나에 아주 애정이 묻어나네..."새벽부터 온몸으로 손이 퉁퉁 부어도 "

  • ???
    '11.10.23 10:43 PM (121.135.xxx.221)

    나상실이 그인원 몰고다닌것도 아닌데 서울시장선거에 웬 그네공주타령?

  • 풉ㅡㅡ
    '11.10.23 11:23 PM (211.196.xxx.222)

    그네나 타지 감히 누구에게 다가 오냐고
    오지마 오지마 ㅆ ㅂ 승질 뻗쳐

  • 핑크의 자위에
    '11.10.23 11:30 PM (115.143.xxx.11)

    크리넥스 넣어드려야겠어요~~ 수첩 코빼기도 안보이던데 왜그랬을까? 이미 끝난 판이라 일찌감치 발뺀거지
    그걸 모르네 우리 핑크는 ㅋㅋㅋ

  • 풉..
    '11.10.24 8:47 AM (112.152.xxx.195)

    근데, "지원 방식"을 아직도 결정을 못했다는 건 쫌 코메디네요.. 언제쯤 알린데요 ?
    지가 무슨 봉건시대 황제라고 착각하는 건가요 ?
    82의 막말 패거리들 흥분했네요. 아닌척 했어도, 박원순의 추락을 지들도 다 알고 있었다는 거네요. 내 댓글에는 댓글 달지 말라고 그리 떠들더니, 줄줄이 들러 붙었네요. 모든 의혹을 배째라 라고 버티는 인간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성적 사고가 아니지요.

  • 쓰레기
    '11.10.24 12:31 PM (125.152.xxx.192)

    덧글을 달지말라는건데 참으로 못알아 처먹으세요 핑크님은 ㅎㅎㅎㅎ

  • 풉의 그녀...
    '11.10.24 1:05 PM (112.148.xxx.28)

    박그네는 그렇다치고 한나라당엔 참 도와주겠다는 인물이 그렇게 없나 몰라...
    풉도 나경원이 이뻐서 저러는 건 아니겠구나...생각드네요...ㅋㅋ

  • 오우!..야..
    '11.10.24 4:33 PM (125.176.xxx.188)

    발끈해 여사도 이렇게 치장해서 글쓰니 감동 돋는다..우훗.
    눈물이 앞을 가리는구나...부은몸생각하니..ㅠㅠ

  • 2. 나와도
    '11.10.23 10:18 PM (59.20.xxx.248)

    나경원이 그랬죠
    나와도 별 효과없을꺼라고....

    진짜 그런지 함 봐라.. 이제!!!!!!!!!!

  • 3. 나나나
    '11.10.23 10:23 PM (2.50.xxx.106)

    어차피 모 아니면 돕니다,

    안교수님은 같은 배를 타신 거죠,,

    안교수님이 지원을 하시든 안하시든, 선거의 결과에 대한 책임은 같이 지게 되겠지요,,

    이왕이면 나오셔서 우리 모두 같이 같으면 해요,,,

    잘 결정하셨습니다.. 홧팅

  • 4. ..
    '11.10.23 10:36 PM (175.112.xxx.147)

    안철수........아름다운 사람임에 틀림 없네요.

  • 5. 마니또
    '11.10.23 10:39 PM (122.37.xxx.51)

    뒷담화는 거두고, 수첩이 한달 뛰어다닌것보다 안철수 2일의 효과가 크다는걸 26일 입증될겁니다
    주변까지 끌어들여 투표장으로 가는거 아시죠
    혼자만 하는것도 나빠요

  • 6. 모두 화이팅!!!
    '11.10.23 10:57 PM (218.236.xxx.74)

    안교수님 정말...*^^*
    빨리 26일이 왔으면 좋겠어요~

  • 7. 대한민국당원
    '11.10.23 11:09 PM (116.121.xxx.13)

    안 교수님 이미 지지 하지 않았나요? 흔들린다?! 정말 그런 분이 있다면 할 말이 없다. *_*
    쥐바기가 이나라를 얼만큼 망쳐야 쥐바기 닮은 녀? 어떤 사람은 쥐 + 경원 + 전여옥 모두 고양이상이라고 ㅎㅎ(말대가리 상이라는 분도 있었지만) 쥐는 쥐상이었을 뿐인데도ㅋㅋ;;
    서울시민들 지켜 보겠어````(요)^^ 지역주의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경상도야 아직은 큰 희망은 품지 않지만 그외 지역에선 큰 승리를 이끌어주면 검새(?)도 박원순 후보님 당선이후에도 함부로 못하겠지 왜? 총선, 대선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그후에도 진정 깨어있는 시민들이 많으면 많을 수록 검찰은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올 거라 믿어 봅니다. 아자 아자! 말 달리자~♬

  • 8. ..
    '11.10.23 11:15 PM (116.39.xxx.119)

    안교수님은 더 큰일을 하심되죠^^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정말 고맙네요

  • 9. 나와도
    '11.10.24 12:22 AM (59.25.xxx.110)

    고맙고
    안나와도 고마운 분입니다.


    조금은
    아쉽네요. 박원순 후보만으로도 충분했으면 했는데...
    전 박후보가 사실 99 : 1 정도로 훌륭하다고 보거든요.
    조중동이 없거나 언론이 제기능을 하고 있다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거라고 봅니다.
    조중동문을 어떻게 파괴하느냐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한층 밝게 할 겁니다.

  • 10. 함께
    '11.10.24 2:35 AM (24.205.xxx.189)

    하나되어 이겼어!

  • 11. ....
    '11.10.24 9:32 AM (218.158.xxx.149)

    아니
    박원순씨 서울시장 되면
    시장업무도 안철수씨가 봐준답니까?

    박원순씨를 보구 선거를 해야지
    안철수씨 보구 뽑는다는게 참..

  • 수첩공주
    '11.10.24 3:53 PM (123.142.xxx.133)

    그럼 박근혜 보고 나경원 뽑는 사람들은 뭔데요..?

    님 답변이 궁금하네요..

  • 12. 다인
    '11.10.24 10:12 AM (220.78.xxx.202)

    박원순후보는 창의적인 분입니다.
    참여연대, 아름다운가게, 희망제작소 모두 훌륭히 설립, 운용하신 대단한 경영마인드를 가진
    분이에요
    시장 잘 하실 겁니다
    딴 사람들도 그것을 두려워하는거고요
    서울시장은 차기 대통령을 위한 자리 아니라도 서울시장이 박원순이라는 것 자체만으로도
    민주세력에게는 큰 힘입니다. 촛불때 한번 생각하세요, 만약 한명숙 총리가 서울시장이었다면
    어떠했을까...

  • 맞아요
    '11.10.24 12:56 PM (211.207.xxx.10)

    박원순후보는
    실사구시를 현실에서 구현하시는 분,

  • 13. ...
    '11.10.24 10:41 AM (115.140.xxx.126)

    안철수님은 무엇보다 원칙론자라서 신뢰합니다.
    애초에 보선 출마 고려하신 점, 박원순후보께 조건없이 양보하신 점, 그리고 지금의 지원 결정까지
    하나같이 일관된 뜻으로 움직이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 14. 맘처럼
    '11.10.24 1:40 PM (116.39.xxx.142)

    안철수...정치판에 안계셨으면 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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