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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유게시판 한면의 대부분이 정치 얘기네요.

조회수 : 3,041
작성일 : 2011-10-20 16:17:58

선거날이 다가오고 있기는 하나보네요. 자게에도 정치 얘기로 들썩이네요.

가끔 신기한건 친구들 만나거나 동네 아줌마들 만나거나 동생들 만나도 정치얘기는 가끔 한두마디정도

거의 얘기하지 않는데 자게에 오는 맘님들은 정치얘기를 많이 한다는게 참 아이러니해요.

제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은 나꼼수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고.

IP : 120.73.xxx.23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0 4:20 PM (58.145.xxx.210)

    선거철 되면 정치 얘기 많고 김장철 되면 김장 얘기 많고 매실 담글때 되면 매실 얘기 많고 뭐 이런거 아닐까요 ㅎㅎ 그런데 이제 정치에 무관심하다는 것은 더이상 '쿨'한 이미지가 아니에요. 정치가 현실이고, 정치가 내 삶이거든요. 모두들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성은 있죠.

  • 2. ,,
    '11.10.20 4:20 PM (110.14.xxx.6)

    제 주변만 봐도 절친 아니면 정치 얘기 잘 안해요. 동료들과도 친구 이상의 관계인 사람들과 속마음 이야기 합니다. 82가 그만큼 편한가봐요...

  • 3. 만두
    '11.10.20 4:20 PM (122.153.xxx.2)

    선거가 얼마 안남았으니까요. 오프라인에서는 사실 정치얘기 하기 힘들지요 친하고 맘이 맞는 사람들끼리가 아닌 이상은요 ^^ 조금 지나면 덜해질겁니다. 사실 전 제목보고 또 정치얘기 너무 많다 싫다 강요하지 마라 이런 내용일 줄 알았어요.

  • 4. 얼굴보고 사는
    '11.10.20 4:21 PM (222.101.xxx.224)

    친한 사람들끼린 정치 얘기 잘 안하죠..혹시나 잘못하면 싸울 수도 있으니까요

  • 5. 친한사람과는
    '11.10.20 4:23 PM (211.234.xxx.42)

    정치얘기를 하지않죠 그게서로 배려하는거죠 요즘최대이슈가 서울시장선거니 정치얘기가 많을수밖에요
    저는 이런현상이 당연하다고 생각되는데요

  • 6. 20일
    '11.10.20 4:24 PM (218.209.xxx.89)

    오프에선 정치 얘기.종교 얘기 잘 안해요.어지간한 절친 아니고는요..
    그리고 지금은 선거가 코앞이라 정치 얘기가 많겠죠..

  • 7. 그러니까
    '11.10.20 4:28 PM (147.46.xxx.47)

    온라인으로 몰리는거죠.밖에 그리도 무신경한 주변인들이 널렸으니....

    이또한 지나가요.D-6이잖아요. 현정권에 괘씸죄가 추가되서 성토의 장이 열린것이라 이해되는 상황이건만,
    전 요즘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나는데.... 엉뚱한 자들이 배를 산으로 끌고가도 모를만큼 이번 선거에 관심없는 분들이 많은거같아요.

  • 8. ...
    '11.10.20 4:28 PM (182.208.xxx.33)

    위에 댓글 단 분들처럼 요즘 주변사람과 정치이야기 별로 안하죠.
    그런데 인터넷에서는 모르는 사람과도 정치이야기 잘하고 상당히 재미도 있어요.

    그게 요즘 대세인거 같아요. 저도 나꼼수는 최근에 사촌동생에게 들어서 알았어요.
    사촌동생 집안분위기나 직업을 보면 도저치 나꼼수 애청자로 보이지 않던데 우연히 듣고 그게 뭔가 알아봤다가 깜짝 놀랐어요. 그 아이 정치성향이 원래 그랬어나? 하고 말이죠.

    그래도 만나면 정치 이야기는 그리 많이 안해요. 다 집안이야기 부모님 이야기 위주로 하죠. 단 이번 선거 투표는 꼭 하자고 이야기는 했지요.

  • 9.
    '11.10.20 4:29 PM (122.40.xxx.41)

    정치얘기하고싶어서 82에 오네요.
    여기 아니면 맘 통하는 아짐들이 없어서요.

    그나마 여기서 맘 통하는 분들과 주고받으니 살지 안그럼 화병으로 죽을것 같습니다.

  • 10. 저도
    '11.10.20 4:32 PM (211.234.xxx.42)

    부모님껜 다른사람과정치얘긴 하지말라고해요
    남들이봤을땐 저나 저희부모님 정치에관심없는 사람들이겠죠
    하지만 실제는 그렇지않죠 아마저희처럼 일부러 정치이야긴안하고사시지만 관심많으신분들
    많이계실꺼에요

  • 11. 친한 사람이랑 못하니까
    '11.10.20 4:34 PM (220.121.xxx.13)

    여기서 하는 거지요.
    친구랑 정치얘기했다가 분위기 어색해지면 정말 수습곤란이잖아요.

  • 12. ㅇㅇ
    '11.10.20 4:35 PM (222.112.xxx.184)

    정치와 종교 얘기는 친구 사이에서도 하기 힘들지요.
    잘못하면 싸움나니깐. ㅋㅋㅋ
    하긴 가족간에도 잘 못하는 얘기.

    82게시판이 친구에게도 가족하고도 하기 힘든 얘기들 많이 하는 곳이어서 좋은 거같아요.

  • 13. ...
    '11.10.20 4:44 PM (218.233.xxx.23)

    정치가 생활아닌가요.

    우리가 정치는 별개라고 치부하고 무관심해온 댓가로
    나갱원이 같은 비리투성이 여자가 나와서 설쳐대는거 아니겠습니까?

  • 14. @.@
    '11.10.20 4:46 PM (112.185.xxx.78)

    '정치'도 생활의 일부분이니깐요.

    '일상',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정치,사회의 안전망이 잘 구축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 15. 이또한 지나가리라..
    '11.10.20 4:49 PM (211.40.xxx.228)

    ''...

  • 16. 자귀모
    '11.10.20 4:49 PM (113.76.xxx.233)

    너무 싫네요, 머리 식히려 들어왔다가 벌떼처럼 올라와 있는 정치글 제목만 보고도 머리 아파 게보린 한알 먹었네요,, 제발 고만 올리면 좋겠네요

  • 17. ..
    '11.10.20 4:51 PM (112.153.xxx.114)

    선거철인데 당연한 현상 아닌가요...

  • 18. ..
    '11.10.20 5:03 PM (211.117.xxx.86)

    게보린보다 펜잘이 ..

  • ㅎㅎ
    '11.10.20 5:07 PM (211.234.xxx.42)

    펜잘보단 타이레놀이..

  • 지나
    '11.10.20 5:40 PM (211.196.xxx.188)

    ㅎㅎㅎㅎ

  • 19. ...
    '11.10.20 5:49 PM (118.221.xxx.55) - 삭제된댓글

    여기도 같은사람들이 반복해서 올리는것 같은데요..
    줄기차게 쓰고 댓글달고 하는 사람이 100명이나 될까...나머지분들은...

  • 정확히
    '11.10.20 6:22 PM (218.152.xxx.217)

    보셨습니다요.

    지들끼리 흥분하고 난리인 거죠.

    다른 사람들 세뇌하는게 목표입니다.

    그래서 생각이 다른 글을 쓰면 절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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