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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관심 없다던 아는 언니....(갑자기 생각났어요)

자유글 조회수 : 5,027
작성일 : 2011-10-20 13:16:06

 

울동네 모임(봉사) 어떤 언니는 우리가 정치나 사회 이슈 이야기하면

골치 아푸다고  딱 듣기 싫다고

여자들은 그런걸로 우악스럽게 악다구니 하지말라고

고상스럽게 말하시던 분이

 

지금은 순수 선거 자봉 하십니다.

것도 막장 후보... 정치 딱~ 싫다고 우리모임과 취지가 다르다고 우리한테 입도 벙긋 못하게 하더니..

정작 본인이 우리 모임 분위기도 흐리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동네 사회단체에 쭈욱~ 입단 하셨습니다.

뭐... 우리동네는 파란 깃발 아래 동네라 특정 성격의 사회단체만 득세합니다.(애국)

 

에휴!

내 아이들에게 독극물이 들어간다고 말해도

내 나라가 외국인에 의해 썩어간데도 남이사~ 상관마라 ...쩝

허위사실..유포.... 사회불안보장 하지말라는 현수막 거는 동네에 삽니다.

아씨... 이야기가 샛강으로 흘렀습니다.  저의 주특깁니다.

 

 

 

IP : 220.81.xxx.1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1.10.20 1:20 PM (14.63.xxx.140)

    정치에 관심없는게 아니라
    정치적 의견 다른 사람이랑 충돌 일어나서 모임 분위기 어색해질까봐 그랬던 거겠지요.

  • 2. 그렇게
    '11.10.20 1:21 PM (180.66.xxx.55)

    배려 있는 사람은 아닐 것 같아요. 어색해질까봐가 아니라 듣기 싫었던 것은 아닐까요 ㅎㅎ

  • 3. 자유글
    '11.10.20 1:28 PM (220.81.xxx.174)

    마인드 좋은 사람은 아니죠??? 그죠...언니가 가입한 사회단체중 하나가 뭐 "자연을보호하자"이런 비슷한건데 정확한건 말하기 곤란함 "4대강 찬성" 이러고... 이유는? "노가다도 먹고 살아야지". 이러고 얼마전에 우리동네에 뭐 "고*제"이런거 나왔는데 "세상에 먹을 뭐있나? 대충 먹고 살자 " 이런주의 입니다.
    깊이 생각하는것 자체를 싫어하심...

  • 본문잘못읽고다시댓글
    '11.10.20 1:43 PM (59.4.xxx.129)

    그런 사람들은 깊이 생각해도 시작부터 잘못돼서 더 생각할수록 엉망이 되요.

  • 4. 99
    '11.10.20 1:43 PM (211.253.xxx.49)

    정치관심없다는 사람들이
    다 한나라당 지지하더라고요
    남이 어떻게 살건말건 신경쓰기싫다는 말인거죠

  • 5. 사랑이여
    '11.10.20 2:33 PM (210.111.xxx.130)

    보통 주변에서 그 놈이 그 놈이란 말을 하는 자들....
    그리고 정치 관심 없다는 사람들....
    모두 이삭이나 주어먹는 부류라고 여깁니다.
    특히 자기가 지지하는 사람이나 당과 다를 경우 그런 소리를 하죠( 다른 의견을 듣기 싫어서...)

  • 6. 사랑이여
    '11.10.20 2:37 PM (210.111.xxx.130)

    다름과 틀림은 분명 구별해야 하겠지만 관심없다는 말로 자기변명을 하고 무관심이 지지자를 위한 자봉으로 바뀐다면 그것은 틀린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봅니다.다른 의견을 표명한다면 상대와 소통이 되므로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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