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은 역시 안될거 같아요.

[추적 60분]

어제 추적 60분을 보고...

뭐, 기대도 안했지만...역시 나경원이는 안될거같아요.

내년 대선의 결과를 떠나서... 

 

나경원의 서울시장 선거 당락은 =

지겨운 mb시대의 연장을 의미하는거지요.

 

한나라당에 투표하는건 =

제2의  mb시대를 열어주는 꼴..

 

나경원 후보 선거캠프..

용산참사 관련자들 방문했는데..

있는거 알고 갔는데 중요한일 있다고 만나주지도 않네요.

 

온화한 모습의 후보의 포스터가 걸려있던 복도 한쪽을 막아서며

시민단체의 출입을 저지하던 측근들은

흡사 철거현장 용역들과도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들에게 서민이 사람으로나 보이겠나요.

오직 이시대 기득권층을 위한 후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경원 맘에 안드는게..

어떻게 다이아를 23년전에 선물받은 가격으로 신고합니까?

강산이 두번이나 바꼈는데..결국 재산을 축소해 신고했다는 불순한 의도로밖엔 생각되지않는 부분입니다.

 

나경원이는 안될거같아요.

억지 흑색선전이 언제까지 빛을 발할지..

찾아가면 만나주지도 않으면서 현란한 말빨과 처세만으로 서민 유권자들의 환심을 살수있다고 믿는건지..

 

도데체 한나라당은 내세울거라곤 말빨과 외모밖엔 없는 요부스타일 여후보 하나 앞세우고 뭐하는건지..

 

지지율 올랐다고 한껏 고무되있는 나경원씨..

 

제발 쓸데없는데 찾아다니지도 말고,

선거 사무실에 내방하는 서민들이나 단체들에게 최소한 얼굴이라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나경원]

선거 운동 시작하는 저축은행 피해자 아주머니 울분에 그만해 라고 소리지르는 경호원을 보고 너무 맘 아펐어요. 게다가 돌아서 가면서 수행하는 한 아주머니.. 박원순이 보냈을꺼야..... 깜놀했어요.

[개날당]

나경원은 정말 안되고 내년 총선에
개날당 은 쓰레기 처리해야 합니다

[20일]

나경원이 당선 된다는건 상상하기도 싫고요..
천만분의 하나로 당선 된다면 대한민국은 희망이 없다고 봅니다.

[자위녀.]

거짓말을 일삼는 나경원이는 후보자격 조차 안된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그렇죠]

서민은 사람으로도 안 보는 인간들이죠.
한 나라의 국가원수였던 노무현 대통령에게도 그렇게 사람 취급 안 하고 패악을 부린 것들인데
돈 없고 권력 없고 거짓말에 잘 속기까지 하는 서민들한테 왜 사람 취급을 해주겠어요?

박원순씨가 말을 잘 못해서 점수가 깎였는지 몰라도
그 사람은 저쪽 사람들과는 비교도 안 되는 인생을 살았어요.
인권 변호사 활동하고,
권력 감시하는 시민 단체 만들고,
재산과 상금 대부분 기부하고
중고물품 가게 해서 모자 가정 돌보고 살았어요.

그런데도 나경원이 당선된다면 이놈의 나라는 희망 없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