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앞에다 쓰레기 놓는 사람때문에 문구를 써서 붙일려 하는데요
근데 옆 건물 주인이 고물이나 재활용 같은거 모아놓고 팔아먹는지 맨날 쓰레기를 집주변에 모아놓고 암튼 이상한짓 하는데
자꾸 우리집 건물 앞에다가 고물을 쌓아두는 거에요
자기집 근처에도 쌓아두는데 그게 넘치니까 자꾸 우리집 건물까지 넘어와서 쌓아두나봐요
저희 부모님이 왔다갔다 하다가 그걸 보면 다시 그집 앞으로 옮겨두는데 저녁에 보면 또 우리집 앞으로 와있고
그럼 다시 저희 부모님이 그집 앞으로 던져두고...............
직접 얼굴 보고 말하기 전에 마지막 보루로 벽에다가 쓰레기 버리지 말라고 프린트 해서 붙일려고 하는데요
뭐라고 적어서 프린트 하면 좋을까요?
쓰레기 투기 금지? 이건 좀 그렇고.. 뭐 괜찮고 강하게 오는 문구 없을지?~
1. 저라면...
'11.10.18 11:54 PM (122.32.xxx.10)"이곳에 쓰레기 무단투기하지 마세요.
사진 찍어서 구청에 신고하겠습니다." 라고 하겠어요.
그래도 계속 버린다면, 진짜 신고해서 범칙금 물리는 센스를...
이쪽에서 옮겨놓은 걸 또 다시 갖다두는 건 정말 심하네요.2. 농담반
'11.10.18 11:55 PM (175.210.xxx.243)조중동같은 쓰레기 좀 버리지 마시오
또는 명박스런 행동 그만하세요' 는 어떠실지....;;3. 정중하게
'11.10.19 12:01 AM (210.222.xxx.234)누구인지 알고있습니다
양심을 버리지 말아주세요4. 그지패밀리
'11.10.19 12:06 AM (1.252.xxx.158)저 많이 해봐서 아는데 적어놔도 소용없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나이드신 분이라면 더더욱.
저는 신고해서 구청에서 따로 그 벽에 붙이는 판같은거 줬어요.그걸로 붙였는데.
안되요.
직접 만나서 이야기 해야해요.
양심이 있는사람들은 그나마 말로 하니 되고.그마저도 안되는사람도 있어요.
그리고 그거 구청인가 어디에 신고할수 있어요5. 웃음조각*^^*
'11.10.19 12:08 AM (125.252.xxx.7)저희 친정도 그런 이웃때문에 골치가 썩었어요.
일단 몇년을 치워주셨는데.. 더이상 못하겠다 일일이 옆집 세입자들 붙잡고 하소연하고요.
(집주인이 세만 주고 타지에서 삼)
옆집 세입자들과 타협해서 음식쓰레기통 다른쪽으로 옮기고, 커다랗게 문구 붙이셨어요.
마침 집 근처에 CCTV도 있어서 자꾸 여기에 쓰레기 투기하면 CCTV로 확인하겠다고 큼지막하게 쓰셨어요.
요새는 그나마 옆집 세입자들이 잘 협조해주셔서 좀 낫네요.6. ...
'11.10.19 8:49 AM (61.253.xxx.53)씨씨티비 부착했음 이렇게 쓰세요
가짜 씨씨티비 싸다고 하던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583 | 인사 정의 외치던 조현오 경찰청장, 수행비서 특진 논란 2 | 세우실 | 2011/11/04 | 1,544 |
35582 | 곶감 만들고 난 뒤.... 2 | 어쩌죠? | 2011/11/04 | 1,820 |
35581 | 미국 주소 4 | 질문합니다 | 2011/11/04 | 1,526 |
35580 | 초등 부모님 담임선생님 상담할때 엄마아빠둘다 가도되나요? 5 | 툼 | 2011/11/04 | 2,704 |
35579 | 위키리크스가 밝힌 정치인들의 FTA 속내…‘충격’ 6 | ^^별 | 2011/11/04 | 2,815 |
35578 | 미대글 읽고, 피아노는 돈이 더 들겠죠? 10 | 피아노 전공.. | 2011/11/04 | 3,393 |
35577 | 재치있는 답변하는 분들 부러워요 4 | ㅋㅋ | 2011/11/04 | 2,208 |
35576 | 몇년 정도 지나시면... 집안 물건들 바꾸시는것 같으세요? 14 | 인테리어 | 2011/11/04 | 2,808 |
35575 | 집회 시간과 장소가 어찌되는지요?? 2 | 집회 | 2011/11/04 | 1,515 |
35574 | 방콕 주민과 교민들에겐 미안하지만.. 36 | ... | 2011/11/04 | 8,897 |
35573 | 임신때 기형아검사(트리플,쿼드,양수)안하고 아이낳으신 분 계세요.. 10 | 돌리 | 2011/11/04 | 9,350 |
35572 | 한명숙 전총리, 눈물의 참배 8 | .. | 2011/11/04 | 2,101 |
35571 | 한나라당이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jpg 20 | ^^별 | 2011/11/04 | 3,238 |
35570 | 물굴의 며느리와 아침에 위험한 여자..를 보고있는 나.. 7 | 나바보 | 2011/11/04 | 2,408 |
35569 | 엄마가 아이에게 실수를 했다면.. 7 | 클린 | 2011/11/04 | 2,237 |
35568 | 법륜스님의 강연 4 | 최상희 | 2011/11/04 | 2,933 |
35567 | 그지패밀리님 봐주세요 3 | 블랙헤드 | 2011/11/04 | 2,009 |
35566 | 작은 아이 자꾸 때리는 큰아이 .. 어떻게 할까요.. 7 | 아이.. 둘.. | 2011/11/04 | 2,305 |
35565 | 농산물은 대체로 비싸네요. 9 | 장터 | 2011/11/04 | 2,158 |
35564 | 아래 빠리바게트 글읽으니 예전생각나네요... 2 | ? | 2011/11/04 | 2,428 |
35563 | 단감 추천 부탁드려요. 8 | 단감단감 | 2011/11/04 | 1,900 |
35562 | 초1학교 3 | 질문 | 2011/11/04 | 1,730 |
35561 | 11월 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1/11/04 | 1,561 |
35560 | 위로가 필요해 7 | 슬퍼용 | 2011/11/04 | 2,144 |
35559 | 하룻밤 입원에 천만원/(펌)멕시코에서 사는 주부가 느끼는 FTA.. 12 | 아멜리에 | 2011/11/04 | 2,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