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맘님들 보통 수면시간이 어느 정도이신가요?

..... 조회수 : 2,772
작성일 : 2011-09-25 15:50:46

직장맘 김밥 글 보구서요

사실

집에만 있어도

일찍 일어나 김밥 싸주기 힘든데

새벽부터 밥하고 아이들 델고 맡기고

직장생활하고 집에 와서 살림 다하고 아이들 공부도 시키고 하시겠지요?

그럼 도대체 잠은 몇시간 주무시나요?

저 같은 경우 8시간 숙면하지 못하면 온몸이 아파 오는데

직장에 다닌다면 도저히 불가능할거 같아요

직장다니면서 새벽김밥까지 싸주시는 분들

진짜 하루 몇시간 주무시며 살으시는 건가요?

그리고 궁금한 것이

왜 직장맘들은 집안일을 혼자 다하지요?

대부분 남편분들이 도와주지 않는가봐요?

그럼에도 직장생활 다하다 보면

저라면 억울할거 같은데 다들 천사같으신거 같아요

 

저 사실

일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이런 저런 걱정이 너무 많아요

아마 한다 해도 하다 관둘거 같아요

김밥 글 보다 보니 전 도저히...

IP : 58.140.xxx.2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5 3:58 PM (121.157.xxx.159)

    제 경우엔 평일에는 12~1시정도에 자고 늦어도 5시30분에는 일어 납니다.
    그래야 아침식사준비하고. 저녁 먹을 준비 해놓고 나갈수 있거든요.
    김밥 쌀때는 저기서 한시간 빨리 일어납니다.
    잠이 항상 부족해요.

  • 2. ..
    '11.9.25 4:03 PM (58.140.xxx.233)

    앗!! 사무직이신가요?
    그렇게 잠이 부족한데
    업무집중도가 떨어지지 않나요?
    하긴 능력 있으면 뭐든지 가능하지요
    남편분은 진짜 땡 잡으셨네요

  • 3. ㅇㄹ
    '11.9.25 4:12 PM (121.156.xxx.224)

    전 11시~12시 전후로 자구요 아침에 6시 30분에 일어납니다. 김밥 싸는날은 좀 더 빨리 6시쯤 일어나구요.
    대신 재료를 저녁에 다 준비해두고 아침에 밥해서 싸기만 하면 되도록 합니다.

    아침엔 저녁에 미리 예약해둔 밥 되어있어서 국하고 반찬 간단하게 한두개로 먹고 대신 과일은 꼭 뭐든 먹여요.차려두면 아이들 10살 7살 깨워 밥 먹이고, 빛의 속도로 애들 밥 먹을동안 드라이하고 애들 과일먹을동안

    제가 밥 먹고 그릇 대충 정리하고 남편나가면 저도 8시엔 나가야 합니다.직장이 집에서 10분거리지만 애 둘 가면서 한명 씩 학교 유치원 내려주고가요.

    퇴근하면 아침설거지하면서 빨래돌리고, 저녁 준비하고 애들 오면 저녁먹고, 설거지하고 운동하러 나갑니다..운동이라지만 사실 1시간 정도 걷다가 와요..그리고애들 숙제 봐주고, 준비물 챙기고 애들 씻기고 정리하면11시...특별한 일 없음 꼭 11시무렵엔 잡니다..

    저도 하루 7-8시간 안자면 다음날이 힘들어서 안되거든요...

  • 4. ..
    '11.9.25 4:16 PM (58.140.xxx.233)

    애들보다 일찍 퇴근하는 직장이 어디신가요?
    요즘 교사들도 야근들 많이 하든데
    남편분은 하나도 도와주지 않나봐요?

  • 5. dma
    '11.9.25 4:19 PM (98.237.xxx.212) - 삭제된댓글

    6 시간 자요. 잠이 모자라 커피 없으면 큰일 나요.
    그런데 일찍 자도 아침엔 일어나기 너무 너무 힘들고 싫어요.
    즐겁고 신나는 일이 기다리고 있음 활기차게 일어날 텐데,
    왜 드라마나 영화보면 그러잖아요. 잘 자고 일어나 샤워하고 화장하고 간단히 아침 준비해서
    신문보면서 아침 먹는...
    그건 드라마일 뿐이고, 현실은 마지막 순간에 죽지 못해 겨우 일어나
    후다닥 정신없이 하고 전쟁터로 향하는.....

  • 6. 원글이
    '11.9.25 4:58 PM (58.140.xxx.233)

    그러게요
    그냥 못번다고 무시당하고 살고 말거 같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못할거 같아요
    아이들 대학 들어간 후라면 가능할까 싶어요
    아이들이 집안일도 도와 준다면 모를까...
    ㅠㅠ
    대단들 하신거 같아요

  • 7. 원글
    '11.9.25 5:26 PM (58.140.xxx.233)

    무난한걸로는 백암왕순대요. 당면순대가 아니라 좋아요. 논현시장부그넹 있어요

  • 110님!
    '11.9.25 5:36 PM (58.140.xxx.233)

    심심한 분이시네요
    잠 땜에 인생 망치고 고민 올렷다가 이런 봉변 당할줄이야 ㅠㅠ

  • 8. 원글
    '11.9.25 5:29 PM (58.140.xxx.233)

    윗님, 끓게 만드시네요
    님의 개인사를 왜 남의 글에다 갖다 붙이시나요
    남의 가정사 알기나 하시나요?
    댓글 삭제하시면 500원 드리지요. 어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70 딸아이 겨울점퍼를 세탁기에 넣어서 버렸어요 ㅠ.ㅠ 4 하트무지개 2011/10/18 2,289
24669 복도식 아파트 끝집 어때요? 15 질문 2011/10/18 13,230
24668 참깨요 1 기름을짤까깨.. 2011/10/18 1,259
24667 후쿠시마 앞바다 방사능 오염정도 충격적.. 꼭보시길.. 3 닭털K 2011/10/18 2,149
24666 m2를 평으로 환산 6 간편 계산법.. 2011/10/18 2,114
24665 사람보는 눈 어떻게 키우나요? 3 나이먹으면생.. 2011/10/18 3,124
24664 초1 여태 얘기없으면 중간고사 안보는거죠? 7 헉... 2011/10/18 1,291
24663 캠핑장 좀 알려주세요~ 5 ^^ 2011/10/18 1,523
24662 물질이 좋긴 좋은가 봐요.. 1 와인 2011/10/18 1,146
24661 공황장애로 입원했대요... 18 김장훈 2011/10/18 11,142
24660 네번째 손가락 2 아픔을 참고.. 2011/10/18 1,304
24659 오늘 오후에 부산코스트코 가시는분 계세요? 꼬마섬 2011/10/18 1,370
24658 파프리카 오래 먹을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4 .. 2011/10/18 3,322
24657 가르시아나...그리구 CLA라는거요~~~**; 1 궁금맘 2011/10/18 4,521
24656 유기견 키우실분 안계신가요? 1 ... 2011/10/18 1,305
24655 아이폰에 mp4동영상 파일 넣는 방법 아시는부운~ 9 아이폰 2011/10/18 19,381
24654 조선일보 취소하고 싶은데요 6 .. 2011/10/18 1,647
24653 아기 수영장 겨울에 다니는건 무리일까요? 1 ??? 2011/10/18 1,142
24652 [중앙] 논현동 사저 경호시설 짓는데 경호처 당초 100억원 요.. 3 세우실 2011/10/18 1,683
24651 며칠전에 말실수 할뻔 했어요 1 입조심 2011/10/18 1,530
24650 [콩이네] 소식궁금하신분들 사진업뎃했어요~ 2 소요 2011/10/18 1,758
24649 기침이 너무 많이 나요...ㅠㅠ 6 ㅜㅜ 2011/10/18 2,654
24648 도대체 그리 맞고도 사는 이유가 뭔지,,, 6 .. 2011/10/18 2,454
24647 베이비시터 .. 얼마가 적정 금액일까요? 10 .. 2011/10/18 2,627
24646 대낮의 수다-사모님이란말 어떠세요?ㅎㅎ 14 아줌마 2011/10/18 2,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