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석때 시댁안가요

추석 조회수 : 1,629
작성일 : 2011-08-29 18:10:58

당직이 걸려서요. 혼자서 쓸쓸하긴 하겠지만.

시댁 안간다는게 좋기도 하고. 가끔 당직 걸리면 안가곤 했엇거든요.

그냥 좋기도 하고 안좋기도 하고 그러네요.

첨에 새댁때는 엄청 좋았는데. 지금은 그냥 그래요.

시댁가도 빡세게 일은 안하지만 그 어색은 분위기가 싫긴했어요,...

그냥 그렇네요.

IP : 211.114.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8.29 6:25 PM (122.35.xxx.36)

    홀가분은 하시겠어요. 혹시 동서나 형님은 없으시죠? 있다면 민폔데.....제 형님이 매번 그런식으로 당직을 잡으셔서 당한 일이 많아..ㅎㅎ

  • //
    '11.8.29 6:38 PM (110.13.xxx.156)

    그러게요 저희 형님도 왜 어디 어디 잘만 시간내서 여행다니던데 명절만 되면 당직이라네요

    얼마나 자주 시댁을 안가면 결혼 한두해도 아닌것 같은데 아직 어색한 분위길까 좀 부럽기도 하네요

  • 2.
    '11.8.29 6:45 PM (115.137.xxx.150)

    당직있는 회사 다니는데요. 시댁이나 친정이 지방일 경우 그분들은 가능한 제외하고 서울서 지내는 직원들이 당직을 대체적으로 서주는 분위기에요. 솔직히 여직원들은 당직하기를 정말 원해요.

  • 3. ㅎㅎㅎ
    '11.8.29 6:48 PM (180.69.xxx.150)

    우리 시누는 추석 전날 당직이라며 남편하고 아이들 친정에 보내요.물론 밥숟가락 3개만 더 놓으면 되겠지만 몇년째 그러니까 좀 얄밉더군요.그남편도 아주머니(호칭이 맞는지 모르겠네요)들 보기 미안하지도 않은지 그냥 버티다 그 다음날 자기본가에 갔다가 아침만 먹고 이번엔 시누까지 4식구 다 친정행...

  • 시누가 융통성 부족
    '11.8.29 7:28 PM (125.135.xxx.107)

    그럴땐 시댁에 남편이랑 애들을 보내야지 왜 친정에 보내서 천덕꾸러기 만드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50 쪽머리가 어울리는 여자... 4 ,,, 2011/09/08 2,001
10849 쇠심줄, 벽에 붙였다 씹는 껌, 영원한 되돌이, 곰국 2 82는 2011/09/08 658
10848 댓글을 달고 싶어도 자판 두드리기가 귀찮네요 귀찮아서 어.. 2011/09/08 496
10847 그 올케분 글 지울줄 알았죠. 8 역시나.. 2011/09/08 2,896
10846 온화한 미소 (&스프예술) 8 제이엘 2011/09/08 1,240
10845 호박잎 된장국 끓이는 법 좀 알려주세요~ 6 최고의요리 2011/09/08 1,491
10844 비닐을 삼켰어요 4 찜찜 2011/09/08 1,759
10843 혹시 경상도에서는 '노인네'가 덜 비하적인(?) 표현인까요? 15 어쩔 2011/09/08 2,143
10842 우리나라같이 검찰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나라가 있나요? 10 dd 2011/09/08 1,482
10841 진주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 2011/09/08 1,226
10840 제발 꿈해몽 잘 하시는 분 부탁드려요(너무 깜짝놀래서요) 1 2011/09/08 890
10839 어떤것을 직화 오븐이라고 하나요? 1 잘 모름 2011/09/08 731
10838 9월 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09/08 540
10837 '나꼼수' 아이튠즈 다운이 안되요 ㅠㅠ 검은나비 2011/09/08 671
10836 곽교육감님 기사가 쏙~ 들어갔네요. 17 ㅋㅋㅋㅋ 쌤.. 2011/09/08 2,144
10835 이럴 경우 남편에게 미안하다고 제가 사과해야 할까요? 14 ㅠㅠ 2011/09/08 1,915
10834 남편 주식으로 천오백 잃었서요 4 .. 2011/09/08 2,409
10833 꼼수 듣고 가슴이 두근거렸어요. 뭔가 근사한 일이 ... 4 좋은 느낌 2011/09/08 1,358
10832 박근혜 - 기자에게 "병 걸리셨나요?" 15 카후나 2011/09/08 2,008
10831 [단독] 롯데百 상대 ‘짝퉁 로렉스’ 집단소송 5 꼬꼬댁꼬꼬 2011/09/08 3,406
10830 인터넷 클릭해서 열어봤던 페이지 자세하게 안나오네요? 나만그런가.. 절실 2011/09/08 635
10829 저는 아기 낳고나서가 임신때보다 훨씬 편하더라고요. 5 2011/09/08 1,519
10828 당일여행 추천요. 1 숨돌리기 2011/09/08 1,067
10827 곽교육감한테 금전적 도움 받은 사람 또 나왔네요. 21 2011/09/08 2,732
10826 독일 TV, 후쿠시마 쌀농사 포기한 농부, 핵마피아의 정부 보도.. 연두 2011/09/08 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