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르다 논리.. 엄마표 가능할까요??

8세 조회수 : 1,282
작성일 : 2014-03-21 13:09:18
이번에 학교 들어갔어요.
6살 딸, 8살 아들...
특별히 공부쪽으로 막 스트레스 주기 싫지만 저나 남편이나 문과 출신이고
저또한 수포자로서 스트레스가 많았던 학창시절 생각하면
정말 제 아이들의 수학만큼은 정말 얘네들만큼은 
첫단추라도 제대로 끼워주고 싶다는 생각 간절해요...
남들처럼 수학문제집 마구 풀라고 하고 싶진 않고
또 아이가 연산은 원리를 제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한두번 설명하고나니
이제는 설겆이하다가.. 운전하다가.. 저나 남편이 1451 더하기 2639은? 
하면 암산으로..시간은 걸리지만 떠듬떠듬 하는 수준인지라 막 강요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물론 매일 자주자주 속도를 붙여 푸는 습관도 중요하기에 매일 한장정도 기탄수학 풀릴까 생각중이구요.)

암튼 제 바램은
지금 큰아이.. 수학에 대한 흥미? 거부감? 그런걸 어떻게든 낮춰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아이가 보드게임 무지 좋아하니 이렇게 저렇게 주워듣기로는 오르다 논리세트로 해주면 어떨까 싶어서
집근처 오르다 수업이 있는 블럭방 알아보니
돈이 너무너무 아깝네요. 40분 수업 주4회 9만원 3개월치 선불 27만원.
대체 1분에 얼마꼴인건지...

현재로선 제 지론이 아직은 어린아이 교육에 드는 돈은 도박
애초에 저렴이로 시키자가 나름 전략인데
수학앞에 무너지는 느낌...
이젠 돈 써서 시켜야지 싶으면서도 정말 저런식이면 돈이 너무 아.깝.다 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중고로 논리세트(가장어려운 단계맞죠??)사서
제가 해줄까 싶은데..
마침 이 세트에 가이드북도 있는것 같아서요.

암튼 제 포부?는 이렇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IP : 220.72.xxx.12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280 지금 방송에 학생들모습 보이네요. 4 .... 2014/04/16 1,948
    370279 부상자 발생 3 어떡해요 2014/04/16 1,300
    370278 저는 몸 군데군데 피지가 날만한 곳에서 피지가 굳어서 누르면 나.. 2 피지굳은것?.. 2014/04/16 5,502
    370277 전원구조란 말도 나오고, 배 안에 남아 있을거라는 이야기도 나오.. 6 구조 2014/04/16 1,189
    370276 192명 구조래요 4 ... 2014/04/16 1,399
    370275 사고가 밤이 아니라 다행 3 그나마 2014/04/16 1,210
    370274 sbs 사고 현장 영상에 작은 고깃배 어선들....... 11 ... 2014/04/16 4,002
    370273 핸드폰에서 82 로그인이 안되서 운영진한테 메일보냈더니.. 8 ... 2014/04/16 1,329
    370272 미세먼지 보통이 아닌데 쌩까는 정부기관 8 ㅇㅇ 2014/04/16 1,657
    370271 지방낭종 수술 해보신분~ 15 ㅇㅇ 2014/04/16 2,945
    370270 가락국수면 어디서 살 수 있나요? 1 어디서 2014/04/16 1,502
    370269 신천역 부근 안과 추천 부탁드려요~ 4 눈 건강 2014/04/16 1,839
    370268 스킨푸드도 개인정보 유출되엇다네요.. 5 .. 2014/04/16 1,092
    370267 450명 중 300여명 승선 3 참맛 2014/04/16 2,086
    370266 방송보다 짜증나서 4 2014/04/16 1,930
    370265 어깨 안 나아서 병원 갔는데 약을 엄청 많이 처방해주네요.!!!.. 3 약사님 2014/04/16 1,104
    370264 필라테스 어떤가요? 5 ..... 2014/04/16 2,497
    370263 미세먼지..서울 180 (나쁨)이네요... .. 2014/04/16 830
    370262 시어머님이 병원가는 걸 극구 사절하시는데 어쩌죠 15 2014/04/16 2,009
    370261 승객통화 "구명조끼가 부족해서 아수라장" 8 헤르릉 2014/04/16 2,912
    370260 심각해지네요 5 2014/04/16 1,400
    370259 여객선사고..마음이 진정이 안되요...제발 모두 구조되길...ㅠ.. 6 부자맘 2014/04/16 1,795
    370258 씨그만 리라고 발음하는 서양 백인 한반도 학자 누군가요? 2014/04/16 1,019
    370257 젊은 어른 (young adult)은 10대인가요? 20대인가요.. 7 ... 2014/04/16 927
    370256 어떡해요 자식키우는입장에서 마음너무아파요 17 눈물 2014/04/16 2,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