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주의 남자 잼있나요?

.. 조회수 : 1,466
작성일 : 2011-08-30 12:14:53

처음에 82에서 평이 별로 안좋아서 재미없는줄 알았는데

요새 잼있다는 글들이 많이 보이네요

몇회부터 잼있어졌나요?ㅎ

문채원이 예전 이다해처럼 민폐 캐릭터는 아니죠?ㅎ

IP : 116.37.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정고무신
    '11.8.30 12:33 PM (218.55.xxx.198)

    복지티비에서 아침 10시 40분에 왕과 비라는 사극을 방송하고 있는데

    거기서 묘사된 수양대군은 또 엄청 인간적이예요

    비교하면서 수양대군의 모습을 시청하시면 역사의식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아 좋을거 같아요

    다 좋은데... 김승유는 김종서의 손자뻘이고 세조왕은 딸이 하나밖에 없었다니

    지어낸 스토리란건 좀 실망...

  • ..
    '11.8.30 1:24 PM (175.197.xxx.225)

    조선왕조실록에 세조 둘째딸의 언급이 나와요.그러니 첫째딸은 당연히 있지요
    야사에는 첫째딸이 수양대군의 뜻을 거슬러 쫒겨났다고해요
    그리고 실제로 김종서 아들은 아니지만 손자가 산속에서 숨어살았는데 수양대군 큰딸이랑 결혼해요
    아이도 낳구요
    약간 변형은 된건데 100%지어낸 이야기는 아니랍니다

  • 2. 공남
    '11.8.30 12:43 PM (222.112.xxx.39)

    공주의 남자...주인공들의 러브스토리는 화가 욱하고 치밀어 올라요.
    민폐형 러브스토리라고나 할까요.
    근데 거기서 세조는 딸이 둘이 있는 걸로 나와요.
    세령이와 세령이 동생...
    픽션으로 한 거라서 다 믿으심 안 될 거예요.

  • 3. 나라냥
    '11.8.30 1:03 PM (220.80.xxx.28)

    본방사수하는 몇 안되는 드라마에요 ㅋ
    울 슨상님 보려고 봐요. ㅋㅋ 문채원은 이쁘기만 하구요~ (연기는 살짝 집어 넣어요 ㅋ)
    어느 야사를 바탕으로 둔거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정사에는 딸이 하나라고 나오는데.. 또다른 정사(?)에는 왕이 되기 전에 딸이 둘 있다고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공남 하기전에 안내문구 나와요. 픽션이라고 ㅋㅋㅋㅋ

  • 4. 라라
    '11.8.30 1:41 PM (175.193.xxx.70)

    정말 재미있는데, 너무 재미있는데....안 보면 후회할텐데...두 주인공 이쁘고 사랑스럽고 안타깝고 그래요
    내용도 탄탄하고,

  • 5. 칼있으마
    '11.8.30 2:43 PM (14.55.xxx.62)

    세조의 딸 하나가 공주자리를 거부하고 나갔다고 나온 걸 본 적이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6 엄지에 박힌 멸치가시... ,,, 2011/09/23 2,014
15925 갈수록 개인적인 만남 부담스러워요. 11 왜그럴까요?.. 2011/09/23 4,213
15924 하나은행은 괜찮나요? 1 하나 2011/09/23 1,974
15923 코스트코 아몬드 2 ... 2011/09/23 2,352
15922 구채구 황룡... 정말 괜찮나요? 9 중국 2011/09/23 2,589
15921 수업듣는게 있는데, 사람들이 다 나를 피하는듯... 1 아니 왜? 2011/09/23 2,226
15920 여인의 향기..알 파치노 남우주연상 수상 작품요. 4 1992 2011/09/23 1,893
15919 간장물 안끓이고, 그냥 양파만 담아서 먹어도 될까요? 11 앙파장아찌 2011/09/23 2,475
15918 저도 영화제목 알고 싶어요.. 11 오래된 영화.. 2011/09/23 1,672
15917 ‘이적설’ 나영석 PD “아니다, 제발 그만…‘1박2일’ 집중하.. 2 세우실 2011/09/23 1,955
15916 살면서, 바깥베란다 샷시 전체를 교체할수가 있을까요? 2 아파트 베란.. 2011/09/23 7,660
15915 부모의 소소~한 광경을 본 쿨~한 아이의 소감 4 쿨한 아이 2011/09/23 2,888
15914 차땜에 싸웠어요.하소연 좀 할께요. 1 ... 2011/09/23 1,369
15913 [푸념] 전세를 구하러 다녀보니.... 7 세입자 2011/09/23 3,425
15912 송편 하고 남은 쌀가루.. 4 분홍 2011/09/23 1,662
15911 저희집에도 80년대의 세계문학전집(성인용), 만화세계사, 소년소.. 1 ... 2011/09/23 2,360
15910 월세는 경비처리 되지 않나요? 2 개인사업자 2011/09/23 7,270
15909 주말에 나들이하기 좋은 곳요 (인근주변~^^) 7 알려주세요 2011/09/23 2,187
15908 우리나라 장남, 장녀는 좀 힘든 것 같아요. 5 dglu 2011/09/23 3,018
15907 초4 여아가 쓸만한 핸드폰 추천해주세요. 지이니 2011/09/23 1,079
15906 그린티 라떼, 원래 맛이 이렇게 쑥맛이 납니까? 별로 2011/09/23 1,166
15905 처음으로 혼자운전을 햇어요 11 드라이버 2011/09/23 2,244
15904 드디어 꼬꼬면을! 3 삐약삐약 2011/09/23 1,362
15903 20일부터 한전에서 정전보상신청 받는다던데 독수리오남매.. 2011/09/23 1,060
15902 가지급금을 받으며 1 드는생각 2011/09/23 2,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