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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뚫은지 일주일

이어링 조회수 : 2,026
작성일 : 2024-05-26 08:12:02

집에 세트로 갖고있던 목걸이반지 중 귀고리만 못하고있었는데

일주일 전 용기내서 근처 귀금속점에서

17만원짜리 작은 귀거리로 뚫어 착용중얘요

잘 때도 하고있으려니 은근 불편

모로 누워자거든요

이걸 언제나 자유로이 뺐다꼈다 할수있을까요? 아직은 ...무서워서...

못낄까봐 내진..막힐까봐서요

왜 이제껏 망설였냐면 옛날에 친정어머니 

귀 뚫었다가 진물 생기고 엄청 고생하는 걸 봤거든요 ㅋ....

IP : 1.239.xxx.22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6 8:20 AM (121.133.xxx.136)

    저 일주일도 안돼 교체하다 일년을 염증이 생기다 말다 다시 생기다 말다 결국 포기하고 지금 막혔어요. 조금만 더 있다 교체하세요

  • 2. 경험상
    '24.5.26 8:20 AM (61.82.xxx.228)

    생각보다 오래 걸렸던 것 같아요.
    최소 두달 이상?
    빼고 나도 붉은기가 한참 남아 있었어요.
    불편해도 참으셔야.. 일주일이면 빼면 안될거고요.

  • 3. 원글
    '24.5.26 8:28 AM (1.239.xxx.222)

    ㄴ 아..
    그렇군요 교체하면 안되는 거군요 감사해요

  • 4. ㅡㅡ
    '24.5.26 8:29 A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한참이요.두달있다 뚫은곳 금으로 링 작은거 흔들리지않은거로 교체후 쭉놔두세요.
    절대빼명안됨
    한번씩 아프다싶음ㅁ약드세요.
    저 평생그러다
    마지막작년 성공
    지금 슁슁 막낍니다.
    기다리는동안 한바뀌씩돌려주고
    구멍 늘려주고

  • 5. ㅡㅡ
    '24.5.26 8:30 A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세달걸릴수도
    완전히 아무감각없어질때까지 둬야.
    중간이상타싶음 한번씩 약드시고 꾹참기

  • 6. 원글
    '24.5.26 8:33 AM (1.239.xxx.222)

    ㄴ 무슨 약을 먹어야하는데요? 진통제요?
    아무 감각 없어요 사실 소독약도 귀찮아서 안하고있는대요..하아.. 이게 뻥 뚫고 끝나는 게 아니었군요

  • 7. ㅡㅡ
    '24.5.26 8:35 A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약국가서말하면줘요.
    소염제요.
    자다잘못되면 아플수도있거든요
    그때바로소염제
    안아프면 괜찮은거예요.
    손으로이리저리돌려도 맨살같을때가 된거예요
    두세달이상

  • 8. 원글
    '24.5.26 8:42 AM (1.239.xxx.222)

    ㄴ 네 고맙습니다 상당히 오랜기간 공을 들여야하는 거군요 몰랐어요..

  • 9. 저는
    '24.5.26 8:45 AM (75.155.xxx.42)

    오래전에 후시딘 발라가며 버텼어요. 귀가 뜨겁고 빨갛게 부어서 고생좀 했었네요. 화이팅!

  • 10. ..
    '24.5.26 8:46 AM (211.208.xxx.199)

    타이레놀 말고
    소염작용도 하는 소염진통제요.
    덱시부프로펜 성분이 든 약이요.
    약국에 가서 말하면 알아서 줘요.

  • 11. 소독약으로
    '24.5.26 9:18 AM (211.36.xxx.123) - 삭제된댓글

    소독하면 오히려 아물지가 않아 더 곪아요
    그냥 후시딘 같은 연고만 발라주니 빨리 아물더군요

  • 12. ㅇㅇ
    '24.5.26 9:19 AM (210.178.xxx.120)

    저런 ;; 겨울에 뚫으시지…
    저도 진물파로서 절대 건드리지말라는 말씀 드리며 전 안정적으로 길게 1년 봅니다. 최소한 여름 지나고 선선해질때까지 절대 건드리지 마세요.

  • 13. ㅠㅠ
    '24.5.26 9:44 AM (161.142.xxx.1)

    귀걸이요ㅠㅠ

  • 14. ㅇㅇ
    '24.5.26 9:53 AM (116.38.xxx.241)

    윗님.귀고리가 표준어!

  • 15. 어우
    '24.5.26 10:06 AM (211.197.xxx.25)

    댓글들만 다시 읽어도 무서워서... 오싹
    한 20년 전에 귀 처음 뚫고, 소염제에 각종과산화수소 발라가며 진물 질질... ㅠ 그때 한 1-2년 하고 안했네요.. 이제 영영 귀고리는 제 인생에 없겠죠...ㅠ

  • 16. ㅠㅠ
    '24.5.26 10:20 AM (161.142.xxx.1) - 삭제된댓글

    이제보니 귀걸이 귀고리 둘다 표준어군요. 데헷. 원글님 죄송요

  • 17. ㅠㅠ
    '24.5.26 10:21 AM (161.142.xxx.1) - 삭제된댓글

    이제보니 귀걸이 귀고리 둘 다 맞네요.
    근데 귀거리는 아니예요^^;

  • 18. ㅠㅠ
    '24.5.26 10:23 AM (161.142.xxx.1)

    이제보니 귀걸이 귀고리 둘 다 맞네요.ㅎㅎ 원글님 죄송요.

  • 19. 아아아아
    '24.5.26 11:19 AM (49.170.xxx.83)

    저 염증 잘 생겨서 귀뚫기 여러번 포기했다
    내 인생 마지막이다 하고
    약 타다 먹고 소독하고
    2년동안 귀걸이 안 뺐어요
    지금은 잘 하고 다녀요.

  • 20. ..
    '24.5.26 11:32 AM (122.40.xxx.155)

    한번 염증난 귀는 아물어도 이상한 냄새 나지 않나요??
    그 냄새 한번 맡은 후로는 귀걸이 포기했어요

  • 21. ..
    '24.5.26 11:41 AM (211.234.xxx.158)

    저는 작은 링귀걸이로 버텼어요. 잘때도 편해서
    앞 뒤로 매일 후시딘 발라주고
    차츰 링을 빼고 귀를 소독한 다음 링에 후시딘 발라 바로 꼽아줘요.
    1주일에 한번씩 그렇게 1년 넘게 하다가 염증기간은 지나갔네요.
    지금도 왠만하면 귀걸이 안빼요. 힘들게 버틴거라.
    침형 보다는 링 위주로 착용하구요.
    힘들게 뚫어서 남긴 건데 도로 막히게 할 수는 없지요.

  • 22. bluesmile
    '24.5.26 12:37 PM (112.187.xxx.82)

    저도 귀 뚫고 싶은데 참고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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