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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우리아이 비염

| 조회수 : 3,019 | 추천수 : 75
작성일 : 2010-12-08 11:07:33
우리 아이는 7살인데요
비염때문에 넘 속상해요 병원약도 어느 정도 먹어야지 먹을 때만 조금괜찮아요  병원약이 항생제라 계속먹이기가 그렇고 식염수로 코에 넣어 주는 것이 좋다해서 매일 아침 저녁으로 하려고 하는데 아이가 어려 너무 힘들어 하고 할때마다 우는 모습이 마음이 아파요 저도 해보니까 정말 힘들 더라고요
시골로 이사 갈수도 없고 그래서 이불도 아레르방이라 먼지 안나는 것도 쓰고 먼지 안나게 조심하고 과자도 특별한 날 아니면  먹지 않아요 집에서는 사주질 않아요
특히 아침에코막혀하는 아이를 보고만 있어요
제가 알고 있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이 혹 있나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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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홍돼지
    '10.12.8 4:46 PM

    울큰애도 비염이예요..5살이구요. 정말이지 올한해 약을 달고 살았어요..올봄에 새집으로 이사왔는데 그때부터 계속이네요. 항생제를 일년내내 달고살았더니 애가 키도 잘 안크더라구요..
    정말 제속이 속이 아니네요..
    그래서 요새는 유치원도 안다녀요..몸이 힘들면 더하거든요. 울애는 코막힘도 있지만 코가 뒤로넘어가서 하는 기침이 심해요..
    비염이면 가습이 중요한데 집안가습말고도 물을 자주 먹어야한다네요. 지금 한방병원에서 한약지어 먹는데 거기 교수님이 그러시대요..
    찬바람쐬면 기침 더하니까 찬바람 조심하고 하루종일 따뜻한물 자주 먹으라고 했어요.

    울애는 기력이 딸리면 비염증상이 너무 심해져서 매일 비타민, 유산균 먹이고 비염한약먹고 수세미즙(수세미+배+도라지+은행)달인것 먹여요.
    먹이는건 죄다 요새 시작한거라 효과있는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지난밤에도 갑자기 기침이 밤에 심해서 자는애 깨워서 꿀물 먹이고 재웠네요..

  • 2. 제시카
    '10.12.9 1:07 PM

    비염있는 아이엄마들 맘 고생이 다르런가봐요
    고생이 많으시네요
    근데 누가 그러는데 비염엔 찬데가 더 좋다는데 아닌가 모르겠네요

  • 3. 물의꿈
    '10.12.9 2:07 PM

    흔히... 산간지방에서... 영지라고 파는 버섯이 있습니다. 정확한 이름은 잔나비걸상인데요... 이것을 달여서 먹이면 폐에서부터... 기관지 기침 감기 비염까지 떨어지던데요....먹기가 좀 쓰고 역한 것이 있어서 아이들이 먹지않으려고 하는게 문제입니다. 먹기좋게 약하게 달여서.... 이것저것 넣고 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4. 얼떨떨
    '10.12.11 12:24 AM

    저희 아들도 비염기 있어서 병원진료 받고 있는데요.
    면역력 강화 제품 챙겨먹으면서 꽤나 쉽게 쉽게 지나갔는데 12월엔 약을 보름넘게 먹이고서야 겨우 안정이 되었네요..
    다니시는 이비인후과에서 혹시 코안에 바르는 연고같은거 안주시나요?
    저희 아들은 연고를 하루 세번정도 바르는데요~기침이 나기시작할때, 콧물이 나기 시작할때, 코안에 딱지가 앉기 시작할때 더 열심히 발라주고, 물도 많이 먹게 해주면 이내 증상이 사라져요..
    코딱지앉을땐 코안이 무척이나 건조한 상태이고, 그걸 두면 이내 비염증상으로 이어지더라구요.
    저희 아들은 6살인데요.
    프로폴리스랑 흑마늘진액 먹이면서 정말 증상이 많이 완화되고, 수월해졌어요.
    이비인후과에서 이제 나이가 있어서 코안 관리를 잘 해야할때라고 하셔서요..
    요즘은 연고랑 칙칙이..같이 사용하고 있어요.
    전 연고가 떨어지면 잘때 바세린을 코밑에 살짝 발라주곤합니다.
    코안이 바르는걸 방지해주는것같아요

  • 5. 까페라떼
    '10.12.11 7:59 PM

    정말 비염으로 고생하는 친구들도 많네요 6세 아들맑은 콧물로 시작해 뒤로 코가 넘어가고 누런코로 축농증으로 가기도 하구 밤에 잘때 쿨럭쿨럭 기침하구 코가 목으로 넘어가니
    아침에는 코막힘 코피나면 엄청나게 금새 멈추지도 않구 암튼 병원을 2주간격으로 달고 살았어요
    병원다니는것도 넘 힘들구 항생제 먹이는것도 엄마맘으로 넘 안스러운데 초유 홍삼 프로폴리스 수세미 웬만한거 다 거쳤구요
    요즘은 한의원가서 치료하구 있어요 상태는 많이 심한 편이었구 한달정도 치료하면서 조금씩나아지고있어요
    가장중요한게 찬바람을 코로 바로 쏘이지 않는것이랑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거 같아요
    족욕을 하는것도 좋대요~
    약을 먹어서 좋아지긴했지만 정말 엄마가 관리를 잘 해주어야하는게 비염이라
    다들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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