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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발바닥과 뒤꿈치가....

| 조회수 : 5,689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7-31 15:33:22

열도 많이 나고 아파요

서서 일을 할 수가 없어요

어제 사진 찍어 봤는데 이상 없어요

 

어느 병원으로 가봐야 할지  저와 같은

경험 있으신분.....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투게더
    '12.8.1 2:43 AM

    아기 키우세요?
    저희 큰아이가 어렸을 때 발뒤꿈치가 몹시 아파서 한동안 까치발로 다닌 적이 있어요. 아이가 아니고 제가요..
    애 따라다니며 치우고 바닥닦고 하는 게 힘들었나봐요.
    의사가 치우지말고 걍 늘어놓고 살라 해서 그리 했더니 서서히 나아지더군요.
    물리치료도 한동안 받았구요..

  • 2. 카드사랑
    '12.8.1 11:06 AM

    일단은 정형외과가서 사진을 찍어보는게 좋지 않나요...
    아님 한의원가서 침을 맞으시던가요...
    언넝 언넝 다녀오세요....

  • 3. 느림보의하루
    '12.8.1 9:33 PM

    발뒤쿰아픈뒤 발에대한정보를 알려고해도 좀체알수가없더라구요 발에너무 광범위하게 많은혈이있는데
    뭐가 어딘지 ... 저도 잘때는 발목베게를 하고 잡니다 통증이 잇는건아닌데 바닥에뒤쿰치가 닿는게 피가안통하는느낌이더라구요

  • 4. Miss Ma
    '12.8.2 2:06 PM

    족저 근막염일 수 도 있어요..즉 뼈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는 거에여..
    발바닥 주물주물 해주시구요..냉찜질도 좋아여...타이레놀 약 함 드셔보시구여...
    압통이나 부종은 없으신지여???
    손가락으로 꾹 눌렀다가 다시 회복되는 시간이 오래걸리거나??
    여름이라 맨발에 굽있는 샌들 위주로 신으셨다면..면 양말에 로퍼나 운동화 권해드려요...^^
    빨리 나으시구여~~~

  • 5. 이아가다
    '12.8.2 5:45 PM

    언니가 뒤쿰이 아파 고생했네요 한의원가서 침도 맞아 봤지만 소용없고 정형외과갔더니 염증이 있다고
    해서 치료받고 좋아졌던 일이있었네요

  • 6. 보르미
    '12.8.3 11:00 AM

    정형외과의사중에 발을 전문으로 보는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보세요

    저같은 경우엔 온갖 검사에도 불구하고 원인을 알 수 없었어요

    별거아니면 다행이지만 시간내서 발전문 의사에게 검사도 받고 진료도 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

  • 7. 블루
    '12.8.7 11:30 AM

    열이나고 아픈건 염증이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저도 한달정도 아파서 결국 정형외과 가서 사진찍고 소염제 처방받고
    물리치료받는 중입니다.
    아직 1주일도 안되어서 효과는 뭐라 못하겠고
    신발도 쿠션있는걸로 바꿔보고 깔창도 바꿔보고
    집에서도 푹신한 욕실실리퍼사서 신고 다녀요.

  • 8. 놀부
    '12.8.10 1:39 PM

    블루님 잘 하고 계시네요
    족저 근막염 같아요
    전문으로 하는 강북 연세사랑병원 배의정 선생님발만 전문으로 보시구요 태능입구역 3번출구 나가시면 바로 잇어요 체외충격파치료도 하고 여러 방법있어요
    저두 다니고 거의 좋아졌어요

  • 9. 스페셜키드
    '12.8.12 10:11 AM

    족저근막염처럼 보입니다.
    해마다 일을 하곤 하는데 올해 쪼그리고 앉아서 뒷쿰치들고 일하는 작업을 한이틀했더니
    그날 저녁부터 집안에서는 발을 떼는것조차 힘들더군요.
    너무 아파서 깜짝 깜짝 놀랠정도로...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찍어보니 뒷쿰치와 앞부분을 연결하는 인대가 있고
    그러니까 뼈와 뼈는 각각 인대나 신경으로 덮혀있겠죠.
    이 뼈들을 잡아주는 인대가 무리한 작업자세나 충격으로 늘어나거나 손상되고
    뼈에 붙어있는 인대가 뼈를 잡아당겨 인대안에 뼈가루와 뼈조각이 자라난것을
    볼수있었습니다. 저는 뼈끝이 약간 뭉퉁하고 둥글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뼈끝에 날카롭게 송곳처럼 자라난것이 있어서 깜짝 놀랬죠.

    그런데 이것이 인대안에 자라난것이고 평형으로 있기때문에
    그 날카로운 부분이 살을 찌르거나 하진 않는다고 합니다.

    잘낫지않고 치료도 처음에 약과 물리치료 그리고 안되면 주사
    그래도 심하면 열어서 그 부분을 잘라내는 수술을 해야하고
    잘낫지않아서 의사실력없다고 체면을 구기게 하는 질환의 하나라고 합니다.

    모든 약이 몸에 좋거나 완벽하지않겠지만
    특히나 이 질환의 약은 처방을 해주시면서도 아플때만 먹고 계속 먹지말라하시더군요.
    쉽게 낫지않고 아프고 재발도 하고...
    아직도 절룩거리며 걸을 때가 많답니다.
    충분한 휴식과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참 집안에서도 양말외에 푹신한 슬리퍼
    신발도 꼭 쿠션있는거 거기에 깔창한개정도 더 넣어 신으라고 하셨어요.
    이쁜구두 이런거는 앞으로 못신는다고 생각하심 되요.ㅠㅠ;

  • 10. 양치기소녀
    '12.8.12 1:42 PM

    아~저도 항상 이유를 몰라 궁금했는데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 11. hahahuhu
    '12.8.15 9:38 PM

    저도 족저근막염에 한표. 제가 증상 똑같았는데, 세브란스 가서 진단 받았어요. 근데 체외충격파 치료는 너무 아파서 그냥 참고 신발 바꾸고 스트레치 하고 했더니 1년 걸려 나았어요. 선생님께 이유가 뭘까요? 했더니, "노화"라고... 흑.

  • 12. 씽크풋
    '13.1.6 4:20 PM

    족저근막이란 발바닥 전체에 펼쳐져 있는 인대입니다. 인대란 뼈와 뼈를 연결하는 조직으로서,
    족저근막이라는 인대는 발뒤꿈치의 종골 바닥과 발 앞쪽의 발 관절들에 붙어 있으면서,
    보행 시의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발목이 주저앉고 발의 아치가 내려앉아서 인대가 점점 늘어납니다.
    또한, 격렬한 운동을 많이 해도 이 인대가 늘어나기 때문에, 점프가 많은 전문농구선수들이 이것 때문에
    많이 고생합니다. 이 때에 족저근막이 발뒤꿈치 바닥에 붙어 있는 부분에 과도한 힘이 가해지면서
    접합부에 염증이 생깁니다. 증상은 아침에 처음 걸을 때나, 쉬다가 처음 걸을 때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고
    한참을 걸으면 통증이 줄어드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주변에 나이가 든 분들이 발바닥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우, 거의가 이 족저근막염 증상입니다.

    치료는 염증이 발생한 부위에 소염제를 사용하거나 봉침, 체외충격파 등으로 염증을 줄여가는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원인 자체가 노화에 의한 아치/발목의 주저앉음과
    과도한 운동에 있는 만큼, 염증을 치료해도 재발하기 쉽습니다.

    족부의학 선진국들에서는 발바닥근막염에 대해 단단한 발교정구(오쏘시스, 오쏘틱)로
    주저앉은 아치를 받혀줌으로써 족저근막이 과도하게 늘어나지 않게 하는
    원인제거 방식을 활용합니다.

    국내에도 오쏘시스를 판매하는 업체들이 몇 개 있지만, 비싼 맞춤제품만 판매하거나,
    외국산을 수입해서 수십만원으로 비싸게 판매하거나, 아치지지구조가 발포수지로
    되어 있어 조금 신으면 꺼지는 제품들을 판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www.thinkfoot.co.kr 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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