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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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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브로커?

| 조회수 : 2,499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10-19 10:38:01

애가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알았는지 도와주고 싶다며 연락 온 사람이 있는데 법적으로도 해박하고 한데 아무래도 가해자쪽에 더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얘기를 많이 합니다.

학교쪽이야 쉬쉬하거나 빨리 해결하려는 게 당연하고 힘들때 법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니 도움을 받게 되지만, 제가 애를 이용해 돈받으려는 사람도 아니고 기분이 찝찝하네요.

혹시 저 같이 이런 사람에게 접근 당해보신 분 있었는지, 있었다면 그 이후에 어떻게 끝내셨는지 조언듣고 싶습니다. 메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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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구
    '12.10.20 12:06 PM

    아이가 고3이 아니라면 앞으로의 학교 생활을 생각해 보시고 최선의 선택을 하시기 바래요.

  • 2. 블루닷
    '12.10.23 3:42 PM

    그런 일을 하는 사람도 다있군요
    하기야 당장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학부모에겐 솔깃할 만한 제안이네요
    조언을 받는건 고마운데
    보상을 더 많이 받기위해 어쩌고 하는건 좀 학부모로서 불편하긴 할거 같네요
    저라도 고민될듯

  • 3. 아줌씨
    '12.10.23 9:30 PM

    보상 받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렇게 해서라도 그아이들이 처벌을 받을정도의 심각성이라면 해야하지 않습니까??? 내 애를 생각한다면, 보상금이 천만원이던, 만원이던, 중요하지 않아요!!!! 정 찜찜 하면, 어디든, 기부하시던지!!!! 내 아이 걱정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엄마가 느끼기에 별 큰일 아니면, 그 사람에게 호통 치시 던지요!!!

  • 4. 햇살처럼
    '12.10.24 10:30 PM

    브로커라는 말에 전 어쩐지 거부감이 오네요.

    뭐든지 순리에 따르세요.

  • 5. 샤리이
    '12.10.29 11:03 PM

    조심하셔야 할거 같아요

  • 6. culture
    '12.11.1 8:29 PM

    그런 사람 말은 듣지 마시고 일단 내 아이 상태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아이가 많이 다쳤는지 심적인 고통이 어떤지 ...그게 더 중요하지 돈 얘기가 여기 왜 나오고 .... 학교에선 뭐라고 하나요. 그리고 가해자 쪽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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