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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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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27개월 아기식사

| 조회수 : 2,732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10-29 20:48:59

아이밥먹일라면 1시간이상걸려요 에효  넘 스트레스네요  맛이없는건지 어쩐건지 일단 받아먹고

입에서 도통 넘기질않네요 그냥 물고만 있어요 야단도 쳐봤는데  눈물콧물섞여 억지로먹는게 안스러워 후회되고

그렇다고 긂기자니 잘 안되고  옆집 애친구 엄마는 그냥 먹으라 주고 (잘먹는편이긴해요 그집애가) 잘먹으면 좋은거고 안

먹으면 치워버리고 온갖 과자에 아이스크림이나 간식등 본인이원하는거 막주던데 전 왜 그게 안될까요

아직어린데 그런먹거리에 노출되는게 싫거든요 하지만 정신건강엔 그엄마쪽이 훨씬 나을것같다는생각이 드네요

좋은 정보 댓글 많이 부탁드려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잠오나공주
    '12.10.30 9:24 PM

    잘먹으면 좋은거고 안 먹으면 치워버리고 간식을 주지 마세요..
    또 다음끼에 밥주고 잘먹으면 좋은거고 안 먹으면 치워버리고 간식 안주기 반복..
    저는 밥 잘먹으면 후식 잘 챙겨줍니다..
    과일 좋아하는 아이라 과일 챙겨주고.. 이오같은것도 가끔줘요..
    끼니 잘먹어야 원하는 과자도 주고 아이스크림도 줍니다.. 끼니 잘 먹으면 많이 먹지도 못해요^^
    제 아이는 좀 더 큰 아이이고.. 어느정도 말귀 알아들은 후부터는 그렇게 했어요..
    친척집에 갔을 때는 밥 안먹고 간식으로 배채우는거 허락해요 저는.. 가끔 가는거니까요.. 나름의 일탈..

    저는 50개월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27개월이면 온갖 과자먹기는 좀 이른거 같네요..

  • 2. 토끼단
    '12.11.7 1:55 AM

    아고,, 애기가 왜그리 안 먹을까요?
    아직 군것질 거리에 많이 노출 된 아기는 아닌 것 같은데 혹시 우유나 두유를 많이 먹는 편인가요?

    저는 네살 두살 아기를 키우는 엄마인데요..(37개월,13개월) 일단 식사시간엔 우리 식구들 국그릇, 밥그릇,수저 등등 모두 식구수대로 놓고 두살 아기는 부스터에 앉고 더러워지던 말던 각자의 밥을 맛있게 먹어요.

    저나 신랑도 애기들 먹는거 도와주는 정도, 둘째가 어려서 챙겨주는 정도이고 밥을 국에 찍어먹던 어찌됐던
    집에서 만큼은 더러워도 마음대로 하는 편이에요,. 먹고 나면목욕탕 직행 하는 경우도 있지만요..

    글구 일단 제가 엄청 맛있게 먹어요.. 보통 자기가 요리하면 밥이 별로 맛없다 하시는 분도 있던데, 전 밥이 맛있어요...
    간식은 과자는 많이 먹진 않지만 그래도 애기들 가끔 주고요.. 퍼먹는 요구르트, 우유 200 한개정도, 과일, 고구마, 치즈 이런건 계속 먹어요...

    에구 힘드시겠어요 근데 이상하게 주위에서도 유독 안 먹고 안 삼키는 애기들도 있고 제 동생도 그랬다는데요..
    지금 크는 건 문제 없이 훌쩍 크더라고요..

    엄마가 좀 신경 덜 쓰시고,, 군것질 거리도 주고, 먼저 맛나게 쩝쩝 냠냠 하시다보면 좀 따라 먹지 않을까요~~

  • 3. 꿈을꾸는소녀
    '12.11.8 3:21 PM

    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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