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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선배님들 ~

| 조회수 : 1,568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10-05 10:06:37

아이 이것만은 꼭 해줘야 한다는 거 추천 부탁드려요~

살면서 느끼시고, 경험하신것들  ...그 지혜를 배우고 싶네요.

저는 아이가 셋이고 중1,초5,초2 예요.

전엔 정말 대충 살았는데, 이제 부터라도 정말 열심히 살아보구 싶네요.

조언도 괜찮구여. 부탁해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나틱
    '12.10.5 7:35 PM

    진로탐색에 열을 올리시길요 많은 직업에대해 알려주시고 적성을 찾아주시고 흥미를 북돋아주시길... 목표를 만들어주시고요 스스로학습도 중요하고... 목표없이 엄마가 공부하래서 공부해봤자 대학가면 고4학년 고5학년 이상도 이하도 아닌경우가 많습니다..

  • 2. uzziel
    '12.10.6 10:07 PM

    제 조카가 피아노 렛슨을 하거든요.

    그런데..
    그 렛슨받는 아이 중 한명이...
    엄마 아빠가 다 교수님이세요.

    그런데...
    엄마가 어렸을 때...하기 싫어하는데 엄마가 피아노를 꼭 배우라고 억지로 가르치셨다네요.
    하기 싫어도 엄마의 강요에 의해서 배웠는데...
    자라서 힘든 일이 생기거나 속상한 일이 생기면 피아노를 치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되었다네요.

    제 조카의 말을 듣고 저도 생각했어요.

    저희 아이에게도 피아노가 굳이 아니더라도 악기를 한 가지 정도는 꼭 가르치려구요.
    그냥 참고 하시라고 적네요.

    아이를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 3. 강두선
    '12.10.7 3:26 PM

    윗분 uzziel님 의견,
    악기 한가지 정도 가르치는것에 저도 한표 던집니다.

    악기를 다룰 수 있으면 인생이 풍부해 집니다.

  • 4. 직장맘3
    '12.10.8 11:37 AM

    저두 어릴적에 집안이 어렵다구 첫째인 언니만 체리니50까지 쳤어요.
    지금이라두 배우고 싶은데, 엄두가 안나네요...
    귀한 글들 감사합니다.

  • 5. 울라라
    '12.10.11 1:51 PM

    아이들마다 개성이 다르기에 엄마가 가르치고 싶은걸 가르치는것보다
    운동이나 악기나. 그림중에 멀좋아하는지 지켜보고 좋아하는걸 시켜주되..
    중간에 포기하면 다시는 기회를 주지 않을것임을 강조해서..중학교까지는 취미활동할수있게
    꾸준히 시켜주는게 좋을거같아요.^^

  • 6. culture
    '12.10.17 9:15 AM

    울라라님이 하신 말씀에 저도 한표..무조건 하기 싫은 악기를 억지로 시키고 나중에 그걸로 스트레스 풀어아...? 그건 정말 아닌듯...아이들이 부모가 원하는걸 다 좋아하진 않잖아요. 인격있는 아이들 어느 제능을 가지고 태어났고 어떤 소질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는 있지만 그리고 그길로 아이와 마음을 합해 그 방향으로 인도할 수는 있어도 무조건 이라는 건 없다고 봅니다. 저도 바이올린을 가르치는 선생으로써 어렸을때부터 엄마의 강요로 배우는 아이보다는 늦어서라도 자기가 스스로 하고 싶어 배우는 아이들이 훨씬더 진도도 빨리 나가고 정말 열심히 재미있게 한다는것. 악기 뿐만이 아니라 아이가 정말 무엇을 원하는지 잘 관찰하고 판단하시길...

  • 7. 샤리이
    '12.10.29 11:06 PM

    음악을 배우는건 좋은거 같아요. 대신 원하는 걸로 해줘야 해요. 멀 잘할지 모른다고 두고볼 수 만은 없죠. 일단 아이가 흥미있어 하는걸 물어보고 유도해서 시키는 것도 부모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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