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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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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4세아이 과자 먹이시나요?

| 조회수 : 3,611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7-02 12:54:27

저는 지금까지 과자류를 먹이지 않았어요

많은 먹은 과자라고는 아*비 같은 종류구요

당근~ 사탕, 초콜릿은 절대 주지 않았었는데...ㅜㅜ

저번에 시댁에 갔더니 울 시아버님께서

과자랑 사탕, 초콜릿을 셋트로다가 사다가 다 먹여주셨네요...ㅜㅜ

그날은 울아가 하루죙일 할아버지한테 붙어서 군것질만 하더군요

당연...밥은 먹으려하지 않구..ㅜㅜ

정말 속상하더라구요

요즘은 어린이집에서도 과자류는 안주던데

이제 맛을 알았으니, 마트가면 사달라고 조르겠네요 ㅜㅜ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티샤니
    '12.7.2 5:44 PM

    저희아이들도 4살인데,시댁갔다가 시부모님 간식으로 맛 들인후로느~~
    과자 엄청조아해여~^^
    특히 홈런볼 작은거 한통은 한번에 다 먹어주시는 울 아들~
    워낙 단거 조아는 시댁 성향을 꼭 닮았어요~ㅎㅎㅎ
    그냥 간간히 과자 준답니다~ㅋㅋ

  • 두루치기
    '12.7.2 8:05 PM

    집에와서는 주지 않았어요^^;
    집에는 아예 과자를 두지 않거든요
    그냥 과일 말린것 몇봉지 사두었네요 ㅎㅎㅎ

  • 2. uzziel
    '12.7.2 7:28 PM

    저는 생협과자를 먹였었네요.
    그런데...지금은...--;

    집에 있을 때는 제가 나름 관리가 가능한데...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하니...
    2% 부족한 생협과자를 슬슬 싫어하더라구요.
    그래도 집에서는 무조건 생협과자 먹이구요.

    밖에 나가서 어른들이 주시는 것은 사양할 수 없어서 간간히 받아서 조금만 먹여요.

    그런데...
    조심하셔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방사능 문제입니다.
    방사능은 아이들과 여자들이 특히 위험합니다.

    요즘 우리나라 제과회사에서 나오는 과자도 일본 공장에서 직접 만들어서(그것도 후쿠시마 인근 현이요.)
    우리나라로 넘어와서 우리나라 제과회사의 이름을 붙여서 판매하는 과자도 있답니다.

    방사능은 외부피폭도 문제지만...
    음식으로 인한 내부피폭은 정말 무서울 정도랍니다.

    어쩌다 먹이시는 과자라도 과자의 상표만 보지 마시고...제과회사 이름만으로도 믿지 마시구요.
    뒷면에 어디서 생산하고...어떤 첨가물이 들어갔는지도 확인해보세요.

    특히 초콜릿의 원료인 코코아 매스는 원료가 일본에서 들어온다고 하니 더 조심하셔야 합니다.

    내 아이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엄마들이 더 깐깐해지셔야 합니다.

    잊지 마세요.

  • 두루치기
    '12.7.2 8:11 PM

    저도 나름 깐깐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모르지요
    요구르트도 액상과당이 많아서 안먹이고
    만들어서 먹이네요
    아이과자 사줄만한게 하나도 없어서
    쿠키, 빵 모두 집에서 만들어요
    당연히 시판과자만 못하겠지만, 그래도 잘 먹더라구요 ㅎㅎㅎ

  • 3. 해랑별이랑
    '12.7.2 7:57 PM

    이마트에서 보니 아가들 먹기 좋게 소용량으로 포장된 과자가 있더라구요~
    정 먹일 수밖에 없다면 소포장 과자를 이용해 보세요~

  • 두루치기
    '12.7.2 8:12 PM

    오늘 마트갔는데 다행~~~~~히도 사달라고 떼쓰지 않더라구요
    정말 다행이었어요
    집에 과자가 없으면 찾지 않을듯해요
    하지만...할아버지댁에 가는날은 군것질하는 날이되겠지요 ㅜㅜ

  • 4. uzziel
    '12.7.2 10:15 PM

    맞아요.
    할아버지댁에 가는 날은 군것질하는 날이 되겠죠? --;

    하지만 그때도 깐깐하게...

    정말 잘하고 계신거예요. ^^*

    저도 빵이랑 쿠키 만들어서 먹였었는데...찌찌뽕...입니다. ^^*

  • 5. 잠오나공주
    '12.7.2 11:10 PM

    저는.. 아이가 많이 찾는 편이 아니라서 특별히 막지는 않아요..
    하지만.. 주변에 많이 먹이고 싶어하는 어른이 있어서 그 어른은 관리합니다..
    천하장사 소세지 300개씩 사와서 먹이고 싸주는 어른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건 딱 거절해요..
    집에서 먹는건 초록마을 통곡물 후레이크.. 아이스크림 가끔 만들어 먹이고..
    탄산음료는 올해 다섯살부터 시작했는데.. 집에서 만들어 먹여요..
    그냥 탄산수에 매실이나 딸기잼 타주는 정도루요..
    집에 과자 없으면 애들이 별로 찾지 않는거 같아요..

  • uzziel
    '12.7.3 12:02 PM

    잠오나 공주님 방가요~
    잘 지내시죠? ^^*

    저희 아이도 집에 과자가 없는걸 아니까...잘 찾지는 않아요.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생협 과자를 사서 몰래 감춰뒀다가 한번씩 찾을 때 짠~ 하고 준답니다.

    지금은 그래도 제가 먹거리를 관리할 수 있는데...
    학교에 가면 큰 문제가 될거 같아요.

    더운 여름 아드님과 잘 지내세요~ ^^*

  • 6. aaaaa
    '12.7.3 3:03 AM

    얼집이란 표현 정말 거북하네요.

  • 두루치기
    '12.7.4 1:52 AM

    ^^; 얼집이 안좋은 표현인건가요?
    그냥 줄여서 사용한건데...^^;
    거북하셨다면 죄송하네요...ㅜㅜ

  • 7. 뉴질리아
    '12.7.4 3:55 AM

    신랑이랑 저랑 먹을때는 어쩔수 없이 주네요
    부모가 안먹어야하는데 참질 못하고 ㅡㅡ;;;;

  • 8. 바디갈바닉
    '12.7.4 11:14 PM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교회에 다니다보니 다른 아이들이 먹는걸 보면
    먹고 싶어 난리예요.. 아토피가 있어 될수 있으면 주의를 하면 편인데.. 적게 먹이는게 최고예요

  • 9. 꿀꿀이맘
    '12.7.8 11:42 AM

    어린이집다니면 과자파티도있어서....그냥 신경안쓰고 주는편인데 ㅜㅜ

  • 10. 미모로 애국
    '12.7.13 1:51 PM - 삭제된댓글

    저도 가려먹였는데 어린이집 다니면서부터 모든걸 포기했어요.
    어린이집에 나름 생협과 거래하는 곳인데 일단 거기서 친구를 사귀고,
    놀이터에서 만난 아이들이 대부분 일반 과자를 먹으니 어쩔 수 없더라고요.
    대신 어느 정도 먹는 양을 정해주고 그 이상을 달라고 하면 식사를 한 후 저녁에 주겠다던가,
    지금은 과자친구들이 모두 집으로 돌아가서 내일 만나야 한다거나 하면 수긍하고 더이상 안찾아요.

  • 11. inmama
    '12.7.30 3:04 PM

    교회다니면서 포기 ㅠㅠ

    슈퍼에서 떼쓰면 할수 없이 사주기도 해요..

    다만 추파춥스만은 절대 안사줘요. 것도 교회에서 먹고 자판기만 보면 난리인데 그건 절대 안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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