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육아&교육 최근 많이 읽은 글

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내성적인 성격..

| 조회수 : 2,452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5-16 09:34:18
12세 남자아이 인데 성격이 너무 내성적 입니다 ..아무리 구슬러도 속마음을 잘 표현 하지 않네요...혼자 노는것이 더 좋다고 하고 어찌하면 고칠 수 있을 까요?   친구들과 잘 뛰어 놀고 고민도 같이 고민 하면서 해결 해 주고 싶으게 부모 마음 인데 아들이 말을 잘 하지 않으니 걱정이 많네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분 없으세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강
    '12.5.18 8:31 AM - 삭제된댓글

    운동을 시키거나 (태권도 합기도) 주말 축구팀에 참가 시켜보는건 어떠세요.
    그룹으로 할수밖에 없는 활동을 하면 차차 나아지지 않을까요?

    좀더 강력한 처방?으로는 스피치 학원에 등록하는것도 추천해요.
    (아이의 거부 반응이 좀 예상되지만)

  • 2. 현영맘
    '12.5.19 6:50 PM

    운동을 시키려고 많이 구슬러도 봤어요 ..매번 싫패로 돌아가서 지금은 뭘 해야 할까 고민 중입니다..
    푸르강님 감사해요..^^

  • 3. 베로니카
    '12.5.20 10:40 PM

    답답한맘 이해갑니다.
    저도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세상살기 좀 불편해도 나름 잘 지내요.

    .
    인생 길게 보시고 내면적 에너지가 많은 아이로 이해해주시면 안될까요?.

    아무리 몰아세워도 잘 따라주지 않으면 부모자식 사이 갈등만 생기고 서로 힘들어요.
    차라리 그대로 인정해 주시고 혼자놀면 어떤가요. 아이만 행복하면 되죠. 그러다보면 외부로(친구) 눈 돌리는 사춘기 시절도 올거예요.

    차라리 성격은 인정해 주면서 아이에게
    자주 자기감정이나 생각을 표현하게 유도하세요.
    왜냐하면 네가 표현하지 않으면 남들은 모른다고
    아프면 아프다
    좋으면 좋다
    힘들면 힘들다 전달을 해야지 아무리 엄마라도 알 수 없는 거라고 더구나 남들은 어떻겠냐고요.
    지속적으로 얘기해 주세요.
    .
    저도 자식 키우면서 가장 안타까운게 문제가 있을 때 그때 얘기해주면 어떻게 해결을 하든 놔두든 할텐데 암말 안하고 아무문제 없이 지나갈 때예요.

    정 답답하시면 엄마가 적극적으로 아이 주변인물과 접하면서 우리 아이가 잘 지내는지 우회적으로 확인 할 수도 있어요. 남자아이들은 대부분 집에서 말이 없어서 이런 고민가진 엄마들이 의외로 많아요.

  • 4. 클릭USA
    '12.6.19 4:49 AM

    아무래도 남자아이니깐 운동이 최고인데 첨엔
    좀 힘들어해도 시간이 조금 지나면 좋아지지 않을까요?

  • 5. 앙이
    '13.4.5 1:13 PM

    저도 내성적인 첫째아들이 고민될때 제 어린시절을 떠올려봅니다
    수줍음많고 극히 내성적이었지만 지금은 직장생활 잘하고, 제 성격도 그때와는 판이하게 다르죠
    내성적인 아이가 꼭 나쁜 것이 아닙니다.
    아동심리학에서는 내성적인 아이가 학습능력이나 집중력 등이 더 뛰어난 경우가 많다고 해요

    글을 보면 내성적인 아이 = 문제아이로 느껴지는 맥락이 조금 있어 위엣님글에 살짝 첨언 올렸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736 생크림 창작동화 어떤가요? 4 불량주부 2012.05.24 3,315 0
4735 교육열 - 열성이냐 극성이냐... 3 종달새 2012.05.23 2,338 0
4734 도와주세요. 서울 시내쪽 발레학원 소개 부탁요.. 4 크리스티리 2012.05.23 2,597 0
4733 좋은 의견 좀 남겨주세요^^ 절실 1 햇볕쨍쟁 2012.05.22 1,544 0
4732 여름방학때 아이 제주영어마을 보내려하는데 보내보신 분 있나요??.. 2 happy유 2012.05.21 2,698 0
4731 논술 과외 수업 무료로 하는 프로그램이 있네요...지역은 서울 이스크라 2012.05.21 2,462 0
4730 결혼 7년차 맞벌이 주부 김춘자 8 볼매녀 2012.05.20 3,339 0
4729 26개월)) 아이가 너무 뺸질거리네요.. 요맘때 원래 그런가요?.. 11 스폰지밥 2012.05.17 3,656 0
4728 강남구청역 파아노 개인레슨 2 소해 2012.05.16 2,393 0
4727 시험 성적... 다들 어떤신가요? 5 고양이가되자 2012.05.16 3,935 0
4726 내성적인 성격.. 4 현영맘 2012.05.16 2,452 0
4725 6세 전래동화 추천 바래요~ 4 필통사이 2012.05.16 4,419 0
4724 여자 아이 생일 선물 나도 딸 키우고 싶다 1 민아재야 2012.05.15 2,007 0
4723 미국 스승의 날? 이야기 6 소년공원 2012.05.15 3,860 0
4722 스승의날선물.. 5 셋둘하나 2012.05.14 2,283 0
4721 친구 아이 돌잔치 선물로~ 5 나다잉 2012.05.11 2,839 0
4720 책은 좋아하지만.. 글밥 있는 책은 싫어하는 초3아이.. 3 크리스티리 2012.05.10 2,329 0
4719 받아쓰기 책 추천해주세요. 2 2학년 2012.05.10 1,954 0
4718 초등1학년인데요 4 깡만세 2012.05.08 2,526 0
4717 엄마 아빠의 유전 정보를 물려받는다~~ 1 라임나무 2012.05.08 5,588 0
4716 미국간호사나 미국간호대학에 관심있는분들은 이 책자 꼭 사보세요... justinmama 2012.05.07 3,661 0
4715 (학부모필독) 공부의 법칙 5 종달새 2012.05.06 17,383 0
4714 예비 중딩인 초 6학년 공부법? 풀베게 2012.05.06 2,161 0
4713 6학년 아이에게 팝송을 외우게 하려합니다 3 빨간자동차 2012.05.04 2,667 0
4712 사춘기에 접어든 남자아이와 엄마의 대화에서 저지르는 실수 4 포이트리 2012.05.04 17,72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