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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아가모유수유끝!!근데 너무 아프네요ㅜㅜ도와주세요~

| 조회수 : 2,779 | 추천수 : 70
작성일 : 2007-09-29 17:57:14
24개월까지 할려다..
주위분유먹이던 칭구들이 하두 띠라구 성화를해서..
2달 남겨놓고 끊게되었네요..

혹시나~하는마음에 시작했는데 아가가 너무 잘따라줍니다^^
식초를 묻히고 "엄마찌찌너무~아프다"했더니
한번 먹고 입떼더니 그때부터 찌찌먹을까?하고 물으면
"시러~"하고 안먹으려해요~
밤에잘때 좀 불쌍한데..
울고떼쓰지는 않는데요..
여기저기 긁어달라고 졸라요..
한 30분정도 눕혀놓고 여기저기 긁어주면 잠듭니다..

아가는 너무 잘하고있는데...
제가 너무 힘이드네요..
젖이 불어서요ㅜㅜ
오늘이3일째인데..
어제는 너무 아파서 조금 짜냈습니다..
근데 이게 짜낼수록 차오르는거니..자주짜내면 안될거 같구요...
물도 거의안먹고있는데..
좀 안아프게 버틸수있을까요?
얼마간이나 이렇게 아파야 좀 괜찮아지나요?
ㅜㅜ선배맘님들~~~~도와주세요~~~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금서사랑
    '07.9.29 6:04 PM

    엿기름 구해서 따뜻한물 부어놨다가 수시로 많이 드세요
    예전에 저는 효과 많이 봤네요

  • 2. 권미현
    '07.9.29 6:05 PM

    전 엿기름(티백에 넣은 것)을 물에 우려서 물대신 마셔주고 아플때만 아주 조금 짜내고 그랬습니다. 젖 말리는 약은 안좋다는 얘기도 있고 해서 안먹었구요. 듣기론 양배추 잎을 속옷 안에 넣으면 좋다고 들었습니다. 빨리 괜찮아지시길 빕니다^^

  • 3. sage
    '07.9.29 7:50 PM

    예전에 내가 사용한 방법인데요
    파스를 사서 가슴에 붙였어요.
    유두 양쪽으로 2장씩 붙였더니 아픔없이
    젖이 그대로 삭았던것같네요
    한번 해보세요

  • 4. 헬로베이비
    '07.9.29 10:43 PM

    아이쿠.. 그래도 좀 짜내세요. 나중에 유선염 옵니다..
    전 15개월 쯤 끊었는데 젖이 좀 적어지더라구요. 애가 밥도 먹으니까요.
    그래도 주식은 젖이 었는데... 여튼 안 줬더니 불기는 심하게 불더라구요.
    하루를 놔뒀는데 정말 너무 아파서 젖을 다 짜냈습니다.
    다음 날은 애 한테 좀 물렸어요. 그리고 한 반쯤 먹었나?
    그리고 또 차게 냅두고.. 그걸 천천히 하면서 수유량도 팍팍 줄였네요.
    하루 서너번 먹는 걸 한번으로 줄이고, 그러다보니까 통증도 없이 말렸네요.
    중간중간 식혜 많이 먹었고요, 얼음 찜질 많이 했어요. 양배추 얼리는 것도 귀찮아서.. ㅎㅎ

  • 5. 러브홈
    '07.9.30 12:21 AM

    파스요. 미국에선 대부분 그렇게 끊더군요..

  • 6. 리디아
    '07.9.30 7:54 AM

    저도 최근에 젖을 끊었는데요
    아기는 잘참아 줬는데 제가 힘들어서 괴롭더라고요
    저도 엿기름 다린물 마시고 꿀도 먹고 했는데요
    생각보다 빨리 줄지가 않더라고요
    전 젖을 끊으면 길어야 일주일생각했는데 저만의 착각이었죠!ㅠ.ㅠ
    너무 아플때 조금씩 짜주는게 좋을꺼 같아요
    다시 물리면 못 끊을꺼 같아서 저는 물리는건 꾹 참았구요.
    근데 저도 버릇이 되었는지 물리고 싶은 충동이 여러번 들었어요.
    하여간 2주 정도 되니까 가슴이 원래대로 되었어요
    (너무 작아져서 살짝 슬퍼요...)
    님도 화이팅하세요~

  • 7. 파피루스
    '07.9.30 11:14 AM

    에구~고생하시네요. 저두 애는 잘 적응하는데 제가 아파서 힘들더군요.
    일단 엿기름 물에 우려서 먹구 아주아픈건 한 하루 이틀이니까 그때만 견디시면 하루가 틀리게
    점점 나아집니다. 신기하게두요~ 전 첫날 하루만짜구 안짰어요.
    짜면 또 생긴다는 말에요..조금만 참으세요. 나아집니다~^^

  • 8. 나도요리사
    '07.9.30 2:22 PM

    저는 15개월쯤 끊었는데요. 젖양도 상당히 많았죠...
    엿기름도 안먹고 그냥 하루에 정말 못참을만큼 아플때만 반정도 짜냈습니다.
    그랬더니 조금씩 줄더니 일주일정도되니 젖이 말라버리더라구요.
    근데 가슴이 정말 콩알만해졌어요... 거울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플땐 참지말고 짜주세요. 물론 아프지 않을정도만요^^

    그래도 그렇게 오래먹이시느라 고생하셨네요. 저도 두돌때까지 먹이려다 애가 밥을 너무
    안먹어서 어쩔 수 없이 끊었거든요....

    그럼 화이팅하세요

  • 9. 미달이
    '07.9.30 5:46 PM

    너무 너무 감사해요~~^________^
    엿기름도 사다놓고 어찌먹을까~했는데...
    물에 우려먹어도 되는군요..식혜는 아직 해본적이 없어서...ㅡㅡ;;
    양배추도 처음 들었네요~~^^아~~좋은정보 정말 감사해요^^
    양배추를 얼른 올리고 파스를 사러 나가야겠어요^^
    조금 짜네고 오늘밤엔 파스를 붙히구 자야겠네요^^
    어제보단 덜 아픈데..그래도 만지면 터질것 같아요.ㅎㅎㅎ
    아가한테 먹이면 또 못끊을것 같아 아예안먹이고 있어요~
    저도 가슴이 원래도 작았어서 젖마르고나면 붙어 버릴까봐~완전 걱정이에요~~ㅜㅜ
    도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 10. 강정미
    '07.10.1 1:03 PM

    앗! 저도 추석 연휴 마지막날 부터 모유수유 중단해서 아직도 가슴에 압박붕대 감고 있는 사람입니다. 방가방가 ^^
    한 이틀을 가슴이 터질듯이 아프고 돌덩이 처럼 딱딱하고 몸에서 막 열이 나는게 윽~~~ 고통스러웠습니다. 애기는 젖달라고 울고, '그냥 먹여버려~~~ 그럼, 아이도 잘 자고, 너도 가슴이 후련하고 안 아플거야~~~' 하는 내 속에 마시멜로같은 악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ㅋㅋㅋ
    그 와중에 유축기도 없어서 손으로 짜내는데, 한쪽은 거의 짜지지도 않아서 더 아팠죠.
    그런데 짜 낸쪽은 젖이 더 잘 불더라구요.
    그래서 냉찜질 팩 (치과에서 준거랑, 음식보관용을 반 잘라서)대고 붕대로 칭칭 감았더니,
    서서히 가슴이 가라앉았어요. 안 짜내도 자체흡수(?) 가 되나봐요.
    냉찜질에 압박이 최고입니다. 엿기름 물에 타서 먹는 것도 좋구요.
    수분섭취도 줄이시고, 첫째때는 양배추 붙였는데, 그것도 좋아요. ^^

  • 11. 강정미
    '07.10.1 1:03 PM

    앗! 저도 추석 연휴 마지막날 부터 모유수유 중단해서 아직도 가슴에 압박붕대 감고 있는 사람입니다. 방가방가 ^^
    한 이틀을 가슴이 터질듯이 아프고 돌덩이 처럼 딱딱하고 몸에서 막 열이 나는게 윽~~~ 고통스러웠습니다. 애기는 젖달라고 울고, '그냥 먹여버려~~~ 그럼, 아이도 잘 자고, 너도 가슴이 후련하고 안 아플거야~~~' 하는 내 속에 마시멜로같은 악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ㅋㅋㅋ
    그 와중에 유축기도 없어서 손으로 짜내는데, 한쪽은 거의 짜지지도 않아서 더 아팠죠.
    그런데 짜 낸쪽은 젖이 더 잘 불더라구요.
    그래서 냉찜질 팩 (치과에서 준거랑, 음식보관용을 반 잘라서)대고 붕대로 칭칭 감았더니,
    서서히 가슴이 가라앉았어요. 안 짜내도 자체흡수(?) 가 되나봐요.
    냉찜질에 압박이 최고입니다. 엿기름 물에 타서 먹는 것도 좋구요.
    수분섭취도 줄이시고, 첫째때는 양배추 붙였는데, 그것도 좋아요. ^^

  • 12. 강정미
    '07.10.1 1:03 PM

    앗! 저도 추석 연휴 마지막날 부터 모유수유 중단해서 아직도 가슴에 압박붕대 감고 있는 사람입니다. 방가방가 ^^
    한 이틀을 가슴이 터질듯이 아프고 돌덩이 처럼 딱딱하고 몸에서 막 열이 나는게 윽~~~ 고통스러웠습니다. 애기는 젖달라고 울고, '그냥 먹여버려~~~ 그럼, 아이도 잘 자고, 너도 가슴이 후련하고 안 아플거야~~~' 하는 내 속에 마시멜로같은 악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ㅋㅋㅋ
    그 와중에 유축기도 없어서 손으로 짜내는데, 한쪽은 거의 짜지지도 않아서 더 아팠죠.
    그런데 짜 낸쪽은 젖이 더 잘 불더라구요.
    그래서 냉찜질 팩 (치과에서 준거랑, 음식보관용을 반 잘라서)대고 붕대로 칭칭 감았더니,
    서서히 가슴이 가라앉았어요. 안 짜내도 자체흡수(?) 가 되나봐요.
    냉찜질에 압박이 최고입니다. 엿기름 물에 타서 먹는 것도 좋구요.
    수분섭취도 줄이시고, 첫째때는 양배추 붙였는데, 그것도 좋아요. ^^

  • 13. 강정미
    '07.10.1 1:03 PM

    앗! 저도 추석 연휴 마지막날 부터 모유수유 중단해서 아직도 가슴에 압박붕대 감고 있는 사람입니다. 방가방가 ^^
    한 이틀을 가슴이 터질듯이 아프고 돌덩이 처럼 딱딱하고 몸에서 막 열이 나는게 윽~~~ 고통스러웠습니다. 애기는 젖달라고 울고, '그냥 먹여버려~~~ 그럼, 아이도 잘 자고, 너도 가슴이 후련하고 안 아플거야~~~' 하는 내 속에 마시멜로같은 악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ㅋㅋㅋ
    그 와중에 유축기도 없어서 손으로 짜내는데, 한쪽은 거의 짜지지도 않아서 더 아팠죠.
    그런데 짜 낸쪽은 젖이 더 잘 불더라구요.
    그래서 냉찜질 팩 (치과에서 준거랑, 음식보관용을 반 잘라서)대고 붕대로 칭칭 감았더니,
    서서히 가슴이 가라앉았어요. 안 짜내도 자체흡수(?) 가 되나봐요.
    냉찜질에 압박이 최고입니다. 엿기름 물에 타서 먹는 것도 좋구요.
    수분섭취도 줄이시고, 첫째때는 양배추 붙였는데, 그것도 좋아요. ^^

  • 14. 강정미
    '07.10.1 1:03 PM

    앗! 저도 추석 연휴 마지막날 부터 모유수유 중단해서 아직도 가슴에 압박붕대 감고 있는 사람입니다. 방가방가 ^^
    한 이틀을 가슴이 터질듯이 아프고 돌덩이 처럼 딱딱하고 몸에서 막 열이 나는게 윽~~~ 고통스러웠습니다. 애기는 젖달라고 울고, '그냥 먹여버려~~~ 그럼, 아이도 잘 자고, 너도 가슴이 후련하고 안 아플거야~~~' 하는 내 속에 마시멜로같은 악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ㅋㅋㅋ
    그 와중에 유축기도 없어서 손으로 짜내는데, 한쪽은 거의 짜지지도 않아서 더 아팠죠.
    그런데 짜 낸쪽은 젖이 더 잘 불더라구요.
    그래서 냉찜질 팩 (치과에서 준거랑, 음식보관용을 반 잘라서)대고 붕대로 칭칭 감았더니,
    서서히 가슴이 가라앉았어요. 안 짜내도 자체흡수(?) 가 되나봐요.
    냉찜질에 압박이 최고입니다. 엿기름 물에 타서 먹는 것도 좋구요.
    수분섭취도 줄이시고, 첫째때는 양배추 붙였는데, 그것도 좋아요. ^^

  • 15. Erin
    '07.10.2 11:46 PM

    제가 했던 방법 알려드릴께요.
    젖끊는 기간을 약 1주일을 잡으세요.
    처음엔 평소 젖먹이던 간격대로, 조금만 양을 줄여서 짜주세요.
    그다음엔 점차로 간격은 조금씩 늘리면서, 양은 처음보다 줄여가며 젖을 짜주세요.
    하루 이틀이 제일 힘들지만 점차로 나아져요.
    부디 고생 덜하고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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