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아현미, 몸에는 좋지만 가격이 비싸지요. 집에서도 발아현미를 만들 수 있어요. 가족 중에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등 성인병 환자가 있다면 발아현미를 만들어보세요.
발아현미를 먹으면 뱃살이 줄고 당뇨도 잘 조절됐다고 해요. 또, 변비가 사라지는 건 물론, 피부에 윤기까지 돈답니다.
강금희님 레시피예요.
발아 현미 밥 짓기
1. 박박 씻은 현미를 물에 5, 6시간 정도 담가둬요.
2.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빼고 베보자기로 덮어요.
3. 7 ~10시간 지나면 싹이 조금씩 나는게 보여요(1mm 나왔을때가 가장 영양가 많다고해요).
4. 이 상태에서 밥을 짓는데, 물은 6인분 기준으로 쌀밥보다 ½컵 더 넣는게 좋아요.
Tip!!
※ 여름에는 염소때문에 생수를 이용하는게 좋고, 겨울에는 조금 따뜻한 곳에 두어야 발아가 잘되요.
※ 빨리 발아시키고 싶다면, 현미를 유리그릇에 담고 구멍 뚫은 랩을 씌워 창가에 두세요.
※ 소쿠리에 담은 현미가 마른다면 한번씩 물에 씻어주거나 물을 뿌려쥽니다.
※ 발아가 다 된 현미는 가볍게 한 번 씻어줘야 독특한 냄새가 사라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