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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 압력솥 유니메틱/유로메틱에 대해서 질문입니다.

| 조회수 : 7,098 | 추천수 : 134
작성일 : 2006-10-02 13:38:34
요즘 환경호르몬이다 뭐다해서.. 먹거리 살림살이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나이도 있는 새댁이어서 2세준비도 조심스럽고 해서
집에있는 보온밥솥이 알고보니 테프론 코팅이어서
스텐레스 압력솥으로 바꿔보려고 알아보다가

휘슬러 비타빗로얄/솔라/프로 를 알아보다 보니

비타빗로얄의 경우 남대문이나 인터넷에서 유통되는 제품이고
솔라/프로 라인은 백화점에서만 유통되더라구요

별다른 차이점은 없는데.

비타빗, 비타빗로얄은 유로메틱.
솔라/프로는 유니메틱

부속이 다르더군요..

어제 결국은 프로로 샀답니다..
그런데 사용하기전 세척을 하려고 부속을 하나하나 분해하다보니
유로메틱이 고무로 되어있는 것 같았죠..
마른행주로 닦아도 검은색이 조금 묻어나고..

고무, 프라스틱, 비닐등 석유화학제품을 피하고자 스텐레스를 구입한건데...
이건 뭔가 싶더라구요..

백화점으로 알아보니 그 기능을 하기위한(유니메틱으로서 산소배출을 하기 위한) 가장 잘 맞는 재료라고 하는데..

그 뜨거운 열에서 고무성분이 녹아나오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혹시 유니메틱 말고

유로메틱은 어떤 성분으로 되어 있는지 아시는 분 있나요?

너무 세심하게 살피다 보니..

이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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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잎새
    '06.10.2 3:36 PM

    비타빗 로얄도 백화점에서 취급합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독일 내수용으로 만든 것은 부속을 유로매틱이라 부르고
    우리나라에서 수입해다 파는 것은 유니매틱이라는 이름으로 부르지만 두 부속이 같은 것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워낙 독일 현지가격과 수입해서 파는 가격이 3배이상 차이가 나니까
    뭔가 다른 느낌을 주기 위해 이름을 다르게 붙였다고 알고 있읍니다.
    즉 같은 물건의 딴 이름이죠.

  • 2. 여전히새댁
    '06.10.2 5:26 PM

    푸른잎새님 감사합니다.
    조금전에 백화점하고 휘슬러a/s 센터에 문의해봤어요
    유니매틱은 프로, 솔라 라인에 부착되어있는 것이고 스텐레스 스틸부분을 고무바킹(대부분이 고무부분이고 스텐레스부분이 안쪽에 조그많게 들어가있는 형태)이 감싸고 있는 형태이고, 유로매틱은 스텐레스 압력조절부분의 태두리를 고무바킹이 둘러싸여져 있다고(대부분이 스텐레스이고 고무바킹은 일부분) 합니다. 고무라고 해도 인체에는 무해한 재료로 되어있다고 하구요. a/s 센터에서 말하기로는 앞으로 차차 유로매틱으로 바뀌는 추세라고도 하구요.
    푸른잎새님 말씀대로 같은 것은 아닌것 같구요(제가 실재로 보니 모양은 다르더라구요). 같은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 3. 여전히새댁
    '06.10.2 5:29 PM

    압력솥 하나 구입한다고 너무 호들갑 떠는 것 같아요..
    그래도 이번 참에 휘슬러와 wmf에 대해서는 공부 잘한것 같습니다.

  • 4. 푸른잎새
    '06.10.2 6:11 PM

    네, 같은 역할을 하는 부품의 이름이 다르게 불려지는 거죠.
    새댁님처럼 열심히 탐구하는 자세로 살림을 하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남들이 좋다구 한다구 따라하는 게 아니라 하나하나 알아보구 살림하는 게
    진정한 살림의 고수로 가는 길일 것입니다.
    예쁘게 살림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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