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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디오스 얼음 나오는 냉장고

| 조회수 : 10,044 | 추천수 : 26
작성일 : 2006-08-22 23:55:17
이 냉장고에 대해서는 평이 없어서요
요즘은 안나오나요?
매장을 가본지가 넘 오래되어서

소리는 정말 작지요
그리고 전기세는 모르겠구요
물과 옆에 얼음 나오는게 있구요
청호나이스정수기에 선전보면 누루면 얼음 나오는것처럼요
올 여름 정말 너무 시원한 물 먹고 지냈어요
울애들도 물달라구 얼음 넣으라구 난리구요
울 신랑 시원한물 좋아라 해서 잘 사용하구 있지요

단점은
갑자기 드르륵 하구 얼음 떨어지는 소리가 나구요
냉장고에서 나오는 물은 넘 졸쫄나와서 성질나구요
냉동칸이 얼음 나오는것때문에 그만큼 작구요
기본적인 정수기 필터가 하나있는데
그걸로 부족해서 따루 정수기를 달았습니다 (40만원)
이사할때 정수기 땜시 비용이 들구요

단점에 비해 넘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밀크티
    '06.8.23 12:28 AM

    아, 저 이거 정말 궁금했거든요.
    덕분에 장단점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혼수로 장만한 저희집 냉장고 이제 8년차신데 슬슬 기미가 느껴지기도 하고,
    남편이랑 심지어 아이도 얼마나 얼음광들인지 디스펜서에서 얼음이 드륵드륵 나오면 좋을 것 같아서
    미리 모델이나 찍어놓으려고 했는데
    실물이 잘 없네요.

    정수기 연결은 어떻게 하나요? 원래 있는 정수기와도 연결할 수가 있는 건지 아니면 가을하늘 님처럼 따로 꼭 구입을 해야 먹을만한 얼음이 나오는 건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얼음 모양은 한 가지죠?
    제가 어렸을 때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 본 GE냉장고에서 그냥 얼음이랑 반달모양 얼음, 갈린 얼음이 떨어지는 것을 본 후에 사소한 로망이 생겨서 말이죠.

  • 2. 가을하늘
    '06.8.23 12:54 AM

    냉장고 본래에 정수기 필터 하나 있구요 (기본 필터) 저처럼 더 좋은 물을 먹으시려면 따루 다시는 거구요 저희 집에는 네모얼음. 조각얼음 얼음 정지도 있어요 단점 또하나는 얼음을 계속 안먹고 싸으시면
    얼음이 합체를 해서(뭉쳐서) 낭중에 얼음이 안나와서 틀을 빼서 얼음을 버려야 한다는...
    하지만 장점이 더 많은거 같아요^^
    첨에 드르륵 소리가 무서웠는데 지금은 그러려니...

  • 3. 코스코
    '06.8.23 12:55 AM

    저도 얼음나오는 디오스 요번에 장만했거든요
    그런데 물 잘나오는데...
    그리고 정수기는 달려있고요 필터를 4달 ~ 6달에 한번씩 바꿔주라고 하더군요
    꼭 정수기를 새로 구입해야하는건 아니던데요

    손잡이에 가짜 다야 쫘~~악 박았구
    빨간 색에 꽃무니까지 ...
    문열면 작은 스크린에서 백곰이 문열렸다고 인사하고... 아주 이뻐요

  • 4. 가을하늘
    '06.8.23 1:01 AM

    전 좀 산지 되어서요^^
    기본필터 하나뿐이던데 코스코님 요즘꺼는 정수기가 달렸나요?
    저희껀 필터 하나짜리라서요 (냉장고에 기본..)
    따루 싱크대 밑에 설치했구요
    그전에 웅진정수기 썼는데 그건 좀 물이 많이씩나왔는데 그거에 비해 물줄기가 약한거 같아요

  • 5. 가을하늘
    '06.8.23 1:02 AM

    참! 필터는 당근 울집에선 3달에 한번씩 갈아주라구 하시더라구요
    울집껀 스크린에 백곰이 없어요..(도망간나? ^^)

  • 6. 불루
    '06.8.23 2:58 AM

    저희집 디스펜스는 무용지물된지 오래랍니다..
    20여년된 아파트 14층인데 수압이 약해 얼음통까지 물이 안가네요...
    처음 샀을 때만해도 몇개씩은 얼렸는데.. 요즘은 한개도 안얼려요..
    모터를 달아야 하는건지..에휴

  • 7. winnie
    '06.8.23 9:12 AM

    밀크티님, 저희는 원래 가지고 있던 정수기와 냉장고 디스펜서를 연결했어요.
    가을하늘님 댁도 그리 하신 것인지 모르겠네요.
    일반 정수기는 필터 4~5종류를 통과한 물이 나오는데,
    디스펜서는 고작 1개의 필터가 장착돼 있답니다.
    얼음을 먹을 때마다 찝찝하고, 따로 필터 값도 들구요.
    정수기랑 연결해서 쓰는 거 강추합니다.
    참, 디오스의 경우, 각얼음, 조각얼음(마구 부숴진 거) 2가지가 나오고, 당근 물도 나오지요.

  • 8. 석두맘
    '06.8.23 9:29 AM

    저희도 얼음나오는 디오스 사용해요 2002년도에 구입했구요..
    전 얼음나오는 냉장고 좋은데요..
    신랑이 워낙에 찬물 좋아해서요..^^

  • 9. heartist
    '06.8.23 9:58 AM

    저희는 지펠 얼음 나오는 모델 쓴지 5년 넘었어요
    처음엔 자체 필터로 사용하다가 정수기 사면서 정수기로 연결했구요
    한겨울에도 얼음먹는 식구들 때문에 너무너무 잘 씁니다.
    친척들 놀러오면 애들이 신기해하면서 자꾸 눌러대서 한번 고장난거 빼곤 아직 멀쩡해요
    얼음 빼고 딱 하고 얼음구멍 닫히는 소리 확인하셔야지 안 닫힌거 모르고 있다가 냉동실이 물 흐른적은 있네요 저흰 다시 사도 꼭 얼음 있는걸로 살거예요
    외제는 얼음 모양도 이쁘던데 국산은 좀 단순하죠

  • 10. 레드볼
    '06.8.23 11:41 AM

    친구네 GE 얼음 나오는 냉장고 보고 혼수로 엘지 디오스 구입했는데요.
    대만족입니다. 너무 편해요. 손님들도 보시고 신기하다 하시고..^^
    저도 얼음모양이 반달처럼 이뻤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예요.
    외제 냉장고는 국산보다 전기요금이 더 나온다던데 아닌가요?

  • 11. 김혜자
    '06.8.23 12:35 PM

    10년전 혼수로 샀던 냉장고가 상태가 안 좋아서 이번에 새로 구입할려고 하는데, 저희 남편이 맨날 시원 한 것 타령이라 디스펜서형을 살려고 하니 어떤분이 처음 2-3년은 편하고 좋은데 디스펜서에 물때가 잘껴서 청소하기도 귀찮고, 디스펜서가 고장이 잘 난다고 해서리.... 그리고 아직 디스펜서는 외제가 국산보다 기술이 났다고하고, 외제디스펜서 냉장고는 너무 비싸고 또 전 디자인이 예쁜 국산을 사고 싶거든요. 지펠 콰트로가 좋아보이던데 혹시 써보신 분 계시나요? 그리고 정말 지펠 디스펜서 고장 잘 나나요? 제가 냉장고 a/s에 질려버려서요.

  • 12. jlife7201
    '06.8.23 3:35 PM

    디스펜서 제대로 쓰시려면 정수기 비슷한 기능하는거 추가로 설치해야 되거든요.
    그것도 원글 말씀대로 40만원인가... 꽤 비쌌던거 같고
    중간중간 필터도 바꿔줘야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사할때도 따로 비용 들고요.
    기능은 좋지만 돈 들이는거에 비하면 좀 별로더라구요.
    저는 월풀 냉장고 디스펜서 잘 안쓰고 있고요.
    디스펜서때문에 오히려 냉동실 공간이 좁아지는거 같아서 약간 아쉬워요.

  • 13. Ring
    '06.8.23 4:51 PM

    저희도 월풀 디스펜서 쓰고 있는데 대만족입니다.
    정수기는 웅진정수기에 연결하여 모터도 달았습니다. 롯데본점에서 살때 그냥 그 금액까지
    부담을 해주겠다고 해서 했는데 월풀 직원은 자기네 모터가 더 좋다고 하더군요.웅진 것보다...
    반달얼음 예쁘게 잘나오고 찬물도 잘 나오고 있습니다.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모터까지 도는데도 전기세는 냉장고 바꾸기 전보다 덜나오던데요.
    참고로 전에 냉장고는 엘지 480리터 9년 썼습니다.

  • 14. 땡글
    '06.8.23 5:19 PM

    저희는 지펠 2년째 쓰고 있는데요...........넘 좋아요.
    여름에 얼음을 맘대로 먹을 수 있고, 아이 친구들이 와도 간식보다 얼음 빼먹는 걸 더 좋아하더군요.
    근데, 암웨이 정수기 쓰다가........... 그 정수기는 냉장고랑 연결을 안해주더군요........... 다시 언더씽크 정수기로 재 구입해서 비용이 2배로 들었어요. 요새 나오는 정수기랑은 연결이 거의 되서 저같은 분들은 없을꺼에요.

    냉동실 공간이 좀 작아졌지만........우리식군 얼음을 너무 사랑해서 더불어 살고있어요.

  • 15. 밀크티
    '06.8.23 9:25 PM

    winnie님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어요.
    오늘도 정신없이 보냈네요.
    하루 마무리하면서 (아직 아이 재울 일이 남아있긴 하지만요) 디스펜서 냉장고를 상상하니까 기분 좋아져요.
    저희집 냉장고가 들을까 염려되어서 큰 소리로 말은 못하고, 내후년 여름쯤에는 컵만 갖다대면 얼음을 퐁당퐁당 받아서 맘껏 아이스티니 커피니 만들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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