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에게 부탁받은 치마완성이요~~^^

[둘이서]

억수같이 내리던 비도 이제는 소강상태네요..

빗소리에 재봉틀소리에.. 오늘은 제 귀가 좀 고생은 한듯해요^^

후배녀석이 치마만들어달라고 부탁해서, 어설픈 솜씨지만 좀 발휘를 해봤네요...

어두운색 원단을 원했는데,,, (워낙 튀는걸 싫어하는 애인지라...ㅎㅎ)

아무래도 계절이 계절인만큼 좀 화사했음 하는 바람에 합의본것이 베이지색이예요...

리플원단인데요... 거기다 더 주름을 자글자글하게 주느라 원단이 장난아니게 들어가더군요^^

저 녀석 과연 사랑받을수 있을까요?^*^

[ikara]

사랑받고 말고요.^^
무지 편할것 같습니다.
후배분이 부럽네요...
부탁한다고 뚝딱 만들어주시니....

[kara]

윗분 저랑 아이디가 비슷하네요^^
반갑습니다.
제가 저런 스타일의 치마를 하나 살려고
돌아다니다가 없어서 그냥 왔는데
솜씨가 좋으시네요^^
제질이 얇으면서 편하겠어요.
판매하실 생각은 없으시죠?,,^^

[영순이]

저도 하나만들어서 입고싶은데 원단 폭 넓혀가면서 박으면 되나요? ㅎㅎㅎ 아사로 시원하게 만들고싶어요

[레인보우]

동서야 멀리서 봐도....자글자글한 주름이 보인다..^^
단아하니...이쁘다...아마도 받는동생도 좋아할듯싶네~~^^
비오는날 고생했네~~난요즘...녀석들 방학이라...덩달아 내손도 묶여있당~~

[yuni]

레인보우님과 둘이서님이 동서간이신가봐요.
어쩜 두 동서가 이리도 재주가 좋으세요?
선의의 라이벌? *^^*

[둘이서]

ikara님~ 고마운말한마디에 힘이 나네요^^

kara님~ 정말 윗분과 아뒤가 비슷하시네요..ㅎㅎㅎ 치마 필요하심 만들어드려요..쪽지드릴께요^^

영순이님~ 네.. 그렇게 하심 되요.. 더 궁금하신거 있음 쪽지주세요...아는한도내에서 설명해드릴께요..^^

오~ 형님... 안그래도 형님 옷 올린거 봤어요.. 역쉬..실망시키지 않는 솜씨여요^^ 저도 내일, 퐝에서 미솔이랑 태원이가 올라오네요.. 녀석들과 일주일동안 싸울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을걸요..ㅋㅋ 미솔이 올라오면 옷 한벌 만들어 줄 생각인데, 나중에 보시고 평가좀 해주세요^^

yuni님~ 네.. 레인보우님과 저는 동서지간이랍니다.^^" 라이벌? 그럴 정도의 제 실력이 아니라서..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