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 옷걸이의 또다른 변신

[행복한제제]

이렇게 변신 시켜 보았어요
막 세탁한 물 뭍은 무거운 바지도 걱정 없구요~~
런닝도 걸어서 말리기 아주 좋아요~~
두루 두루 사용하기 좋네요..
아~' 제제의 바지걸이'로 특허를 내 볼까???

[싱글]

저도 이렇게 만들어 쓰는데요. 흘러 내리는 나시 걸어놓으면 딱 좋아요!!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그렇겟네요 런닝이며 집에서 입는 원피스도 흘러내려서 x자로 걸기도 하는데.. 아뒤어 좋으네요

[믿음]

굿~~~~~~~~!! 입니다

[유도천사]

저도 저렇게 구부려 사용하는데...무거운 청바지 흘러 내리지 않아 좋아요...

[사만티]

오~~~! 생활의 발견!
한수 배우고 갑니다. ^^*

[철이댁]

예쁘게 구부리셨네요~~
저도 구부려 쓰긴 하는데 여엉 모양이....--;;

[제라늄]

세탁소에서도 바지를 저런 옷걸이에 걸어서 주던걸요.. 오늘 옷장정리하다가 저도 몇 개 더 만들었네요 ^^

[소박한 밥상]

아 !! 혀를 내두릅니다 !!
아이큐가 저보다 높으니......대략 145이상 ????? =3=3=333333333

[케로로]

저게 만만해보여도 진짜 힘들더라구요.
전 저렇게 만들어서 아이바지 다 걸어놨어요.접어두면 빼입을때마다
다 뒤집어져서요.아기들꺼는 힘들고 여덟살정도 되니 가능하더라구요.
손엄청 아프죠...진짜 깔끔하세 잘구부리셨네요

[전혜정]

ㅋㅋ 정말 아이디어 기가 막히게 좋네요~~
저도 따라 해볼께요.^^

[봄(수세미)]

good~~~~~!!!^^

[김지혜]

굉장해요~! 대단!!!

[나야]

얇은 여름옷 걸기 딱좋네요...

[오드리]

이런 이런...이렇게 좋은 방법이 있는걸 모르고 바지 빨아서 말릴 때 양쪽에 빨래 집개를 사용했답니다...
당장 실천합니다!

[무영탑]

와~
발상의 전환.^^

[행복한제제]

옷걸이를 수건으로 한 번 감고
-껍질이 벗겨지면 녹이 생길 수 있으므로

펜치(?) 로 물어서 구부리면 한 번에 잘 구부러진답니다..
만들어서 사용해보고는 스스로 얼마나 기특했는지 모른답니다^^

[뭉게구름]

특허 내시겠다고요..제제님 미안해서 어떻해요? 저도 저렇게 구부리고 쓰는데요..ㅎㅎ..그래도 제제님이 더 예쁘게 구부리셨어요~^^

[카푸치노]

앗!! 굿 아이디어 감사~~~
추천 한방 날립니다..

[창녕댁]

바지 걸때는 바지 걸이만 사용하는줄 알았는데 훨씬 간편하겠군요
남아도는 세탁소 옷걸이의 알뜰한 변신입니다

[홍승희]

저도 어느분 블로그에 있는걸 보고 배워서 써먹고 있답니다..^^

[칼라]

딸램이 나시 원피스민 걸어봤는데...바지도 요로코롬....ㅎㅎㅎ
옷걸이의 변신이 오데가지 갈런지 매번 감탄사를 연발 합니다.

[똘망동글이]

와~ 대단하세요... 나도 따라해야지...

[나무아래]

저는 왕창 구부려서 브이자에 가깝게 만들어서 아이 실내화 널어서 말립니다.
실내화 빨아서 햇볕 드는 곳에 세운다고 세워놔도 잘 쓰러져서
옷걸이를 반 접다시피 꺽어서 실내화를 걸었더니 물도 잘 빠지고 좋더라구요.
아이 고무줄 바지는 옷걸이를 약간 둥그스름하게 구부려서
둥근부분이 엉덩이쪽으로 가게해서 널면 좋더군요.
세탁소 옷걸이 재활용 할 곳이 찾아보면 많더라구요.
친구네 집에 변기가 막혀서 사람을 부른적이 있는데
세탁소 옷걸이 가져오라고 하더니 옷걸이 팍 구겨서 고무장갑 끼고..
물 나가는 곳을 살살 찔러보더니 걸린것도 빼내더군요. (이태리 타올.. 비누 붙이는 것)

[파송송]

얼마전 ebs 방송 다큐멘터리 여자라는 코너에 나오신분 블로그에 가보시면 세탁소 옷걸이의 변신은 무죄라는걸 느끼실 겁니다.
대한민국 아줌마들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