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저랑 같이 만든 우리 아들들 책상입니다.
단 5일 만에 만든 책상입니다.
지난 가을에 가구 공방에서 8주 교육을 받고 실습용 소품 가구 말고 우리의 첫작품을 이제서야
만들었습니다.
서랍장 2개, 컴퓨터 본체 들어가는 장, 윗 상판 2개로 된 2인용 책상입니다.
컴퓨터 본체와 프린터기를 넣고 깔끔하게 수납하기 위해 문을 달았어요.
그리고 키보드 판은 270도 경첩을 달아서 뒤로 완전히 앞부분이 제껴져요.
평소에는 깔끔하게 다 가려줍니다. 제가 아주 마음에 들어하는 부분입니다.
책상 상판은 3센티미터 두께로 만들어서 아주 튼튼합니다.
색깔은 천연 엔틱 페이트를 칠하고 왁스로 마무리 했어요.
보시기에 괜찮아 보입니까?
저랑 남편은 둘이서 감격해서 보고 또 보고 합니다.
아이들이 이 책상에서 공부할 생각을 하니 마음이 아주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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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만든 책상입니다.
찬맘 |
조회수 : 4,833 |
추천수 : 3
작성일 : 2006-04-27 22: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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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토요
'06.4.27 10:30 PM이런 거 만들면 감격 그 자체지요.
이렇게 잘 만드신 거 박수 보냅니다.
뿌듯한 마음이 이 곳까지 전해지네요...2. 사막여우
'06.4.27 10:40 PM정말 좋아보이네요.
저도 만들어 보고 싶어요.3. 짜짜러브
'06.4.28 7:32 AM너무 이쁘네요..
울남편도 좀 보내서 배워오라 하고 싶어요..4. 야리야리
'06.4.28 8:31 AM오~~ 이런 액틱색 페인트도 있군요..
멋져요5. 피노키오
'06.4.28 9:49 AM리플달려고 로그인까정 했네요..
정말 너무 멋져요.
저도 목공에 너무 관심많은데 몸이 너무 부실해서 포기했네요.
저희 신랑은 전혀 관심이 없어서 섭섭...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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