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더 샀어요...

[김해영]

신랑이 선물한 반죽기 덕분에 요즘 제 주머니사 정이 점점 빈약해지고 있네요...
그렇게 사고도 또 사야할것들이 생기더라구요..ㅋㅋ
결국 또 다시 방산 시장가서 무진장 지르고 왔습니다...
그날은 신랑대신 아들하고 같이 갔는데 으~~어찌나 무겁던지...어깨 포사지는줄 알았다니깐요...

어차피 간길에 싸게 산다는 욕심에 그 큰것들을 들고 왔으니까요...
그쪽은 소량으로 팔지않으니까 사왔는데 저걸 언제 다 쓰죠...? 매일 빵이나 만들어 빵순이 되면...
아직 출산후 살들도 그냥 있건만...ㅎㅎ
주위에 아는분이 계시면 같이 가서 사서 나누고 싶더라구요...그리고 배우기도 하고 같이 먹고 평가도 하고...다덜 요리사시잖아요...
우리도 동호회라도 만들어 한달에 한번정도 모여 자기가 만든 음식을 가지고 파티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어떠세요? 제 의견...

[커피러버]

그 많은 양들에 질려서 저도 갔다가 몇번이나 포기하고 결국은 인터넷 쇼핑으로 재료들을 구입했습죠
그리구요 강남 브래드가든은 소량도 팔았던것 같아요...
담엔 그곳도 이용해보세요
물론 인터넷 구매도 되구요, 뭔 날이 되면 이사이트들이 배송이 문제가 많이 생기지만 평소에는 괞찬아요. 케익프라자도 많이 이용하시더구요

[딸둘아들둘]

에궁..저 무거운 틀도 다 가서 사신거예요?하긴..구경하는 즐거움이 크니까요^^
제과제빵계로 발을 들여놓으심을 축하드립니다~
근데 사도사도 또 살게 생기더라구요.ㅎㅎㅎ
저도 온라인으로 구입하는데 창진 주로 이용하고(소분도있고 대용량도 있고)
초보땐(?) e홈베이커리 주로 이용했어요.
브레드가든은 예쁘고 특이한게 좀 있는편인데 가격이 좀 안예쁘고..
앞으로 키톡에 멋진 시진도 기대할께요^^

[쵸콜릿]

첫번째사진 구멍 송송뚫린건 뭐래요?
저도 살때문에 베이킹 엄청 자제하고 있습니다.ㅎㅎ

[지윤]

언제 가셨는지요?
어제 방산에서 커다란 여행용 트렁크 끌고 다녔던 사람인데..

차를 못 가지고 갈 때 쓰는 방법입죠.
무지막지하게 사왔지만 끄덕없습니다.
다른 사람 눈치 안 보고 여기저기 구경하고 싶은 것 다 하고, 물어보고 싶은 것도 다하고....

창진에 가니 인터넷 가격도 싼데 오프라인 가격이 조~금 더 싸네요.
But, 가계가 좁아 인터넷에 있던 것도 없는 것(주로 빵틀, 쿠키커터 등)이 있어서 인터넷으로 확인하고 가시는 것이 좋네요.

[둥이둥이]

지윤님~
장볼때 여행용 트렁크 활용...정말 굿^^입니다...
나도 언젠가 한번 활용.....ㅎㅎ

[one fine day]

구멍 뚫린툴은 바게트 구울때 쓰는 툴 이네요..
저도 쓰는데...저기에다 구우면 바닥이 아주 바삭하니 맛있더라구요..ㅎㅎ
이쁜거 많이 사셨네요

[지윤]

클클~~
냉동제품 살 것을 대비하여 아이스팩(가방식으로 된 접을 수 있는 것) 하나 가져가는 센스~

[둥이둥이]

저희집은 코스트코 갈때 아예..이따만한 아이스박스 들고 갑니당..^^
경비 ㅇㅈㅆ 저것들은..쯧쯧..^^

[유진]

홈 베이킹 인터넷 까페에 가입하세요. ~~ 베이킹에 관한 정보도 얻고, 재료도 소분해서 사공...

[서향]

여행용 트렁크.. ^^
정말 멋진 아이디어네요.
남편이랑 가면 제 맘대로 구경 못 할 때도 있는데
언제 트렁크 끌고 함 가볼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