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글로 달면 나중에 검색이 안되어서 나중에라도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될까 하여 답글로 답니다.
얼마 전 김치냉장고 마련했습니다.
4가족에 지펠 양문형 675리터 하나 있었구요.
이것도 작지 않은 것이라 김치냉장고 사기까지 많이 망설였는데 가족들 밥 잘 먹는 것이 다른데 돈 쓰는 것보다 낫다 자위하며 결정했습니다.
결과는? 아주 잘 샀습니다.
김치저장도 좋지만 일단 애들을 위해 과일 넣어두고 애들이 꺼내 먹기가 편해서 후회 전혀 없습니다.
김치 꺼낼려면 힘이 좀 더들고 자리 많이 차지하지만 식품보존을 위해 그 정도 수고 감내합니다.
전 하우젠 174리터(?) 선택했습니다.
딤채 신제품은 냉동고는 없고 생동기능이라 하여 -10도씨가지 내려갑니다. 얼린 고기, 생선 금방 먹기 좋을 정도의 온도입니다만 더낮은 온도의 냉동기능을 원하는 제 목적에는 맞지 않았고 서랍식이라 열때마다 온도손실이 심합니다. 온도변화가 심하면 식품이 상하기 쉽다는 거 아실거구요.
엘지 신제품은 하우젠과 냉장기능에 대해선 비교를 못하겠지만 문을 열면 쿨링이 하우젠보다 작아서 전체적으로 냉기발산이 미흡하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두껑이 하우젠보다 훨씬 무거워 제 힘에는 좀 부쳤습니다.
애들 과일저장을 염두에 두었던 저는 하우젠두껑이 맘에 들었습니다.
냉장, 김치보존 능력에 대해선 아직 써본지 얼마 안 되고 다른 제품과 비교할 수가 없고 제가 선택한 것이 최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근데 저 하우젠 홍보대사는 아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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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가 선택한 김치냉장고
사랑맘 |
조회수 : 2,484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3-11-17 10: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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