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요요..

[한별]

어제 다녀왔답니다.
사람들이 많을꺼라 생각하고 맘을 다 잡아 먹고 갔죠.
근데...
잘못왔나 싶더라구요.
생각보담 사람도 적고..헤헤헤
글서 여유있게 고르고 왔답니다.

곤지암에서 슥~~가다가 보니깐 삼일냉장이 나오더군요.
거기에 어떤 총각이 우리 차를 봄서 "이쪽입니다.." 하고 빨간봉으로 신호를 보내주더군요.
어찌 알았는지--;

머..저도  염장성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디카가 고장난 관계로..
글구 결정적으로 다들 가지고 있을듯하여 걍 자제할랍니다^^

70%하는건 하나자기중에도 일부만 그렇더라구요.
철유는 어떤건 하나자기라고 써잇고 어떤건 아올다라고 써있더군요.

전 그 일본제품인듯한 찻잔이 맘에 들었는데 핑크랑 파랑은 많은데 노랑은 없어서
노랑 찻잔이랑 노랑커피잔을 세트처럼 맞춰서 왔답니다.
쩝....신랑은 차 안마시니깐...이럼서 스스로를 위로하고 돌아오는 길은 넘 괴로웠답니다
낭중에 여건이 됨 함 올려볼랍니다^^

[김혜경]

에구...전 도화문 그릇 몇개만 사고 싶은데...시간이 없네요...갈 시간이...

[호박공주]

저도 오늘 다녀왔어요. 긴장하고 갔었는데, 한가하더군요. ^^

선생님. 저, 도화문 그릇 몇개만 샀습니다. 50% 하는데 선생님도 가셔야합니다. ^^;;

[통통]

저두 다녀왔어요.
작년보단 훨씬 한적? 했습니다.
도화는 30%도있고, 50%도 있었습니다. 관계자의 말로는 품질로 구분했다고... 50%는 잘 보고 사야겠더군요.
면기가 넘 비싸서 아직 못샀는데, 자꾸 사러 가고 싶습니다.

[루미]

저두 오늘요. 도화문 3단 찬합이랑 철유 원형 평반 젤 큰거 2개 하나자기 눈꽃빛 원형 접시들 몇개 사왔어요. 구경만해도 신난 하루였죠. 작고 이쁜 떡시루 있었는데 깜빡 못사왔어요. 삼삼하네요. ^^

[키티]

떡시루가 있었어요? 으왕 전 왜 못봤죠?..

[루미]

나오는 길에 문 앞에 박스로 잔뜩 쌓여있었어요. 스텐 받침에 검은 시루 올려놓고 사용하는 건데 크기는 8인치 정도될까 집에서 쓰기 딱이더라구요.

[키티]

어흑~
내년에나 가봐야겠네요...
루미님 감사~!^^

[한 별]

허걱..저두 떡시루는못봣는데....아깝다..다시 가야하나 걱정이네요..이번주는 시댁가는데..글면 또 언제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