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고 덥고 사계절 사용 가능한 울매트 사용기

[hani]

울매트의 큰 장점은 사계절 사용 가능 하고, 보관이 용이하다는 점을 들 수 있을거 같아요.
물론 타 전기 매트에 비해서 전자파도 걱정 안해도 되는 장점도 있겠구요. ( 전자파 0~0.2mG )

저는 주로 침대 생활을 해서 그런지, 기존에 겨울철에는 옥매트를 사용했었는데, 부피는 얼마나 크고, 무겁던지...침대위에 옥매트를 놓고 사용했었는데, 몸에 배기기도 하고 많이 불편했었어요.

울매트를 알게 되어서 사용해 봤는데...처음에는 두툼한 전기매트 "옥매트, 기요매트..." 등에
익숙해졌던 터라 모 이렇게 얇아? 면으로 되어 있네? 의아해 했지요.

프랑스산 양모 100%로 만들어 졌다고 하니...예전부터 양모이불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듣곤 했었는데, 합성섬유가 아닌 천연 고급 양모로 만들어진 친환경 제품이니 아이와 임산부가 사용해도 좋은 건강한 침구라고 느껴졌었어요. (물론 표면은 면 100%이고, 충전재가 양모구요)

보통 합성섬유나 비닐 장판 같은 재질들에 전기선을 넣어서 만든 전기 장판이 대부분인데, 열과 비닐재질 등이 만나면 좋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양모의 포근한 느낌에 전자파 걱정 없는 테프론 열선을 사용해서 만든 울매트... 컨셉부터가 마음에 들었어요.

우선, 울매트만 보면 약1cm안되는 프랑스산 양모 100% 충전재로 만들어진 면패드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 무거운 이불은 가라~ 가볍고 포근한 울매트만 이불로도 사용해도 좋더라구요.

봄에는, 집안 인테리어나 침구류들을 밝고 산뜻하고 가벼운 것으로 교체하게 되는데 일교차가 커서 아침, 저녁 꽤 쌀쌀할 하고 꽃샘 추위가 있쟎아요~.봄에 감기 많이 걸리곤하는데 울매트는 부피를 크게 차지 하지 않으니까 침대 패드로 사용하면서 으실으실할 때, 잠잘 때 원하는 온도로 조금만 온도 넣어서 사용하면 좋을 거 같아요.

여름에는, 코드는 손쉽게 분리가 가능해서, 여름철에는 온도조절기를 빼놓고 얇은 이불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거 같구요. 양모가 땀흡수가 잘되는 성질이 있다고 하니까 새벽에 다소 차가워 질때, 덥으면 안성마춤일 듯 해요.

가을에는 겨울을 맞는 겨울 침구와 어울리는 커버를 바꿔 사용해서 포근한 이불, 또는 포근한 매트로 사용하다가, 추운 날~쌀쌀해 진 날, 온도조절기로 약 35도씨 설정해 놓고 자면 숙면을 취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겨울에는 당연 울매트가 난방비도 절약해 주고,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해 주게 되지요.
양모의 포근함과 적정온도로 유지되는 따뜻함이 좋더라구요. 전 요즘 약 38~40도 씨로 맞춰 두고 잔답니다~

아무래도 세탁이 걱정 되어서 울매트 전용 커버를 씌웠는데요.
무엇보다 전자파 걱정이 없으니, 어린 아이와 함께 사용해도 안심이예요. ^^
울매트는 침대위에 사용하는 것이 좋을 거 같은데 일반 바닥보다는 놀이방매트 같은 쿠션감있는 위에 요처럼 사용해도 괜찮을 거 같아요. 부피나 보관 걱정 안해도 되고, 사계절 사용 가능하고, 전자파 걱정까지 없으니
1석 3조의 울매트... 편안한, 포근한 잠자리를 생각하시는 분께 추천해봐요.

참, 모든 전자제품에는 대기전력이라는 것이 있데요. 그래서 장기간 사용 안할 때는 코드를 항상 뽑아두는 습관을 가지라고 하던데....

울매트의 온도조절계도 디지틀 방식이라 그런지, 오랫동안 전기코드에 꽂아두면 온도조절기가 약간 따뜻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울매트 구매시 유의 사항에도, 비사용시에는 코드를 뽑아 두는 것을 권장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개별 전원 차단 콘센트를 사용하는데요. 번거롭게 빼고 꼽는 것보다 스위치를 꺼주면 되니까 간편하고 전기 절약도 되겠지요. ^^

[발아현미]

한달 전력소모는 얼마나되나요?
매트만 월 전기료가 얼마나 될까요?

[스카이]

구입처랑 가격좀 알려주세요.

[hani]

구입은 온라인 쇼핑몰( Hmall, 롯데닷컴, 신세계몰..) 등등 다 입점 되어 있는거 같구요.
적립금, 할인쿠폰 등등...가지고 계신 혜택 많은 곳에서 구입하심 될거 같아요.
롯데닷컴에서 행사를 젤 많이 하는 거 같구요.

제가 전기료 울매트 홈페이지에 문의 했는데, 매일 8시간씩 30일 사용시, 누진시 차이가 있겠지만 약 1만원~1만 오천원 정도 나온다고 하던데.... (보일러 값보단 저렴하죠? ^^

[bistro]

울매트 후기만 세개나 올리셨네요...?

[이창희]

저도 사용하는데 좋은거같아서
부모님께 권해드렸어요

[쿵쿵]

이분은 계속 주기적으로 올리시더군요.
여기말고 다른 사이트에도
좋은건 알겠지만 너무 자주세요.

[유니맘]

저기...안티거는거 아니고요......음...뭐랄까, 이 회사가 내세우는 광고에 과대광고인점이 있더라구요..뭐랄까...제품의 특허번호가 작년으로 만기가 끝났는데도 계속 홍보를 하고 있다던가........판매회사가 현재는 울매트사인지 효원전자인지 아님 일렉트로사인지가 불분명하다는 점....그리고....며칠전에 gs홈쇼핑에도 나왔었는데 전자파 검사를 확실히 하지 않고 넘어간다던지 하는점이요....정말 딴지거는게 아니구요 정말 저도 이런 제품이 필요해서 알아보고 있는중에 알게된점이예요...아직도 제품선택을 하지 못했지만요...혹시 제가 잘못알고 있다면 알려주셔도 좋구요..

[지원뛰다]

전 여기 특가매장에서 샀는데 따땃하니 괜찮던데요
그런데 전자파는 없는 것 같았어요. 일반 매트 쓰면 머리가 아픈데 이건 그게 없어서 좋았어요

[햇살반짝]

불만제로 게시판에 가 보았더니 그때 나온 전자 매트가 울매트냐 거영이냐는 식의 논란이 많더군요. 해부하셨던 분은 그 매트가 거영 것이라며 이야기하시던데. 이 정보가 맞는지.. 그때부터 부쩍 울매트 홍보가 많아진 기분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