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바구니 어떤거 쓰세요?

[stella]

세탁기가 뒷베란다에 있어서 좀 멀어요.
신랑이나 저나 움직이는 거 싫어해서..
방이나 거실에 놓을만한거 어디서 살까요?
마트에서 파는 플라스틱은 왠지 쫌 없어보이구 ㅋㅋ
가볍고 크고(저희는 모아서 일주일에 한번만 빨래돌려요) 가격도 저렴한거
추천해주세요^^

[..]

2001아울렛같은데 가면 천으로 된 바구니도 있고.
IKEA 인터넷 매장같은데 보면, 접을 수 있는 바구니도 있어요.

[코코샤넬]

전 시장바구니처럼 생긴 사각으로 된 ... 그러니까 마트에 가면 들고 다니는 물건담는 바구니 있죠? 그거 써요...
쓰는데,가볍고 좋습니다.

[믹스맘]

전 플라스틱 재질에 바퀴달린거 쓰는데요 디자인이 예뻐 거실 한구석에 두어도 한디자인 한답니다. 예전에 t.v.에 나와 물어 물어 한샘 분당점에서 흰색으로 샀어요. 아이들이 어린집은 장난감 수납으로도 강추입니다.

[몬나니]

제가 쓰는것도 믹스맘님꺼 비슷하답니다.. 근데 제건 사은품이라죠.. 이마트에서 엘지 레모닝에 걸린 사은품이었는데 분홍플라스틱에 네모난 구멍이 군데군데 뚤려있고 손잡이도 있고 바퀴도 있어서 (뚜껑도 있음) 넘 좋네요.. 처음엔 천으로 된 바구니 썼는데 여름에 젖은빨래 넣으려니싸 신경쓰이고 다 막혀있음 빨래가 젖은채로 이틀정도 지나게 되어서(보통 2,3일 모아서 빨래돌림) 찝찝하더라구요..한편으론 뚜껑없음 보기 흉하고요.. 근데 이건 딱이더라구요..
이거 때문에 레모닝을 4개나 샀었는데 레모닝도 좋은것 같아요.. 참 아기 장난감 담아두어도 좋더라구요.. 바퀴 달려있고 손잡이 있어서 울 몬나니도 열심히 끌고 다니며 놀기도 하구요.. 위로 쌓아도 좋구요.. 근데 결정적으로 요즘도 주나 모르겠네요..

[눈사람]

전 이마트 자연주의에서 하나 샀는데요! 고무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아무리 던져도 제 모양 유지라는
아주 맘에 쏙 드는 바구니예요! 빨래 담아두고 욕실 앞에 둬도 지저분해 보이지 않더라구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