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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야채 쓰레기 재활용법

| 조회수 : 6,901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7-06-20 02:51:08
양배추 껍질, 양파껍질, 파 다듬고 난 것, 홍당무 껍질 등등 처리가
곤란하시죠? 그냥 버리자니 안타깝고....간단합니다. 일단 믹서로 쭉
갈아줍니다. 그러면 죽처럼 되면서 부피가 확 줄어듭니다. 그거 그냥
비료처럼 땅에 뿌려 주세요.

아예 보관용통을 만드셔도 되고요. 한약이나 인삼찌꺼기 등등도
아예 한통에 섞어 창고에 넣어둡니다. 식물들이 시들할 때마다 혹은
생각날 때마다 뿌려주면 뽕이라도 맞은 것처럼 확 살아납니다. ^^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줘야죠?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6.20 3:43 AM

    참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저희집은 모아뒀다 밤마다 통에 흙이랑 섞어뒀다 한번씩 주거든요.
    근데..저희집에 먹다 못먹은 흑염소 짠 엑기스가 날짜가 한참 지나서 있는데..이것도 식물에 줘도 될까요? 만약 희석해서 줄수 있다면 얼마나 희석해야할지 혹시 아시면 꼭 한수 부탁드립니다.^^

  • 2. 봉선
    '07.6.20 8:57 AM

    아아, 제 한계를 벗어난 질문입니다만, 제 나름의 생각을 말씀드리면....인분도 도움이 되는데 안될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만, 양의 문제 보다는 발효문제를 먼저 생각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위에서 야채를 갈아주는 것도 빨리 발효/분해될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입니다. 미생물에 의해 분해가 되면 식물은 여기서 나온 영양분을(무기물질) 섭취합니다. 배설물을 그냥 식물에게 주면 오히려 죽는 것처럼 독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3. 서현맘
    '07.6.20 12:10 PM

    사람한테도 좋은데 식물한테도 괜찮겠죠. ^ ^
    단 뿌리 근처에 뿌리면 독해서 죽을 수도 있겠어요. 멀찍 떨어지게 뿌려주면 괜찮을거같은데....

  • 4. 나름대로
    '07.6.20 3:04 PM

    아핫, 이렇게 좋은 방법이...맨날 잔뜩 모아다가 em용액 뿌리고 어쩌구 해서 텃밭에 가져가서 삭히고 하는데, 왜 믹서기에 확~ 갈 생각을 못했을까요? 최근엔 텃밭거름땜에 음식물처리기를 살까 고민도 했답니다. 이런 음식물쓰레기가 거의 90% 이상이거든요. 덕분에 당장 실시해야겠어요. 감사~

  • 5. 삼식맘
    '07.6.20 7:07 PM

    건조하지 않은 상태로 갈아서 땅에 뿌리면 곰팡이가 생긴다든지, 냄새가 난다든지 하진 않나요?

  • 6. 맘마미아
    '07.6.20 7:47 PM

    바짝 말려 뿌려도, 어차피 그 위에 물을 또 주면, 곰팡이 생길 것 같은데요. 화분에 계속 그렇게 하다보면
    보기 흉하지 않을까요?

  • 7. 어설픈주부
    '07.6.21 10:15 PM

    조심하셔야해요..
    예전에 과일껍질이랑 야채 자투리 남은거..
    저도 다져서 화분에 얹은 적 있었는데 벌레가 많이 생겼어요..^^;;

  • 8. 코코아크림
    '07.6.24 12:58 AM

    그 믹서로 갈아낸거.. 화장실 변기에 버림 안될까요?

  • 9. 어진맘
    '07.6.24 3:08 AM

    제 생각에도 냄새가 나지 않을까,,싶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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