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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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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쇠고기 찹쌀구이 질문이요..

| 조회수 : 1,073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07-03 12:34:03
그제 쇠고기 찹쌀 구이했습니다.
먹고 고기가 조금 남아서 어제 마저 구워서 먹었지요..
근데, 칭쉬에 보면 불고기 두께로 썰라고 되어 있는데요.
부위는 등심으로 하는 건가요?
구이 할 건데 불고기 두께로 해달라고 해서 고기(등심)를 사서 해보니까
일부는 너무 얇고 지방도 많아서 미관상 별로 좋지 않더라구요..
다음 주가 시어머니 생신이라 메뉴에 추가하려는데 잘 몰라서요..

정말 챙피한 얘기지만, 요리를 좋아한다고 하면서 원래 고기를
잘 먹지 못해서 고기에 대한 기본 상식이 없거든요..
기가 막힌 얘기 들려드릴까요?
칭쉬에서 보고 뚝배기 불고기 도전해보겠다고 쇠고기 사서는
물에 씻어버리는 바람에 고기를 다 망쳤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깨끗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에...
아이고 부끄러라~~

그래도 다른 요리는 왠만큼 하니까 너무 무식하다고 생각지마세요..
혹시나 저 같은 사람이 있으면 위로 받지 않으실까 하고..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7-03 13:22)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ozy
    '04.7.3 1:19 PM

    누구나 시행착오는 겪는 답니다.
    불고기보다는 두껍고 로스감 보다는 얇게...(정육점에서 찹쌀구이 할거라고 말씀드리면
    알아서 고기부위와 두께 조정해 주시지요. 불고기 감으로 하시면 너무 얇아서 일정모양을 내기가 힘듬)

    불고기는 양념전에 키친타올 같은걸로 핏물을 닦아주시구요, 덩어리 고기는(국거리)찬물에 한번 씻거나 찬물에 담가 핏물을 어느정도 제거후 요리하시면 국물도 깨끗하지요.

  • 2. 앨리엄마
    '04.7.3 1:48 PM

    키친토크에 저두 경험담 올렸어요. 별루 새로운 이야기는 없지만요.^^*

  • 3. 김혜경
    '04.7.3 7:58 PM

    빛사랑님...창피하긴요...저희 친정어머니는 불고기도 고기 물에 씻어서 핏물 뺀 다음에 재세요...그럼 더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부끄럽게 생각하실 일이 아닌 것 같네요...

    찹쌀구이 부위는요...제가 부위에 좀 약해서...불고기 거리와 로스거리 중간정도의 두께가 좋던데...

  • 4. 가을향기
    '04.7.3 11:38 PM

    저는 찹쌀구이를 할때는 전날 정육점에 가서 미리 부탁을 합니다
    내일 손님 치를건데 찹쌀구이를 할거니까 동그랗게 해서 미리 얼려달라고
    그러면 적당한 크기로 얼려서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팩에 담아놓으면
    집으로 가져와서 하는데 제가 가는곳은 주로 홍두께로 많이 하더군요
    기름기도 적고 모양내기도 쉬운가봐요
    저는 불고기 양념을 해서 잠깐 (30분정도) 재워두었다가 바로 찹쌀구이로 들어가거던요
    동그랗게 해서 야채를 싸서 아예 한점씩 바로 드시게 해놓기때문에
    손님들은 번거롭지 않지만 저는 이거 할때 가장 시간이 많이 들더군요

  • 5. 깜이
    '04.7.4 12:45 PM

    제가 직접해보지는 않았는데 전에 어느 집에 갔더니
    약간 길쭉한 모양으로 찹쌀구이를해서 살짝 반접어 접시가장자리에
    빙둘러놓고 가운데에 야채를 놓고 위에 소스를 뿌려놓으니
    참 보기가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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