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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저염식단 좀 가르쳐 주세요

| 조회수 : 2,685 | 추천수 : 1
작성일 : 2003-08-27 16:08:26
저희 시어머니 입원하셨다 오늘 퇴원하셨어요.
병원에선 당뇨 때문에 신장이 많이 나빠졌다고 완전히
무염,내지는 저염으로 식사를 하시라고 하네요.
안그러면 신장투석 까지 갈수 있다고 ...
제가 신경을 많이 써야 되는데,어떤 반찬을 어떻게 요리해야 할지
벌써 걱정이 되네요.
경험 있으신분들 많이 도움 주세요.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7 22:25)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리버리
    '03.8.27 6:02 PM

    당뇨병에 신장까지 좋지 않으시다면 저염뿐아니라 저단백식사에 물론, 칼로리 조절도 하셔야 합니다.

    시어머님의 정확한 상태나 드시는 약 등등을 고려해서 식사를 드릴 수 있도록 전문 상담을 받으시길 권합니다. 지금 내용으로는 전혀 정보가 없네요..

    다니시는 병원이 좀 큰 종합병원이면 영양실에서 영양상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정확히 저염을 몇g으로 처방하신 건지 애매한데 급한대로 영양사협회 홈페이지(www.dietitian.or.kr) 영양클리닉에 가시면 저염식단이 몇가지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전문영양사에게 상담받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 2. 나나
    '03.8.27 8:23 PM

    당뇨의 합병증으로 신장이 좋지 않으신 경우에는 일반 저염 식단에 당뇨식을 병행해야 합니다..
    다니시는 병원의 담당 영양사 분의 상담을 하시고 식단에 대해 조절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당뇨보다는 신장병 관련 저염,무염 식단이 제약이 상당히 심한편이고,,먹기에도 상당히 힘든 편입니다...꾸준하게 전문가와 상담하시고 실천 하시는것이 최선의 방법이실듯 합니다..

  • 3. 클레오파트라
    '03.8.27 8:50 PM

    제가 위의 분들의 글을 읽고 영양사협회홈피에 들어가봤습니다.
    설명은 잘되어 있는데 저에겐 너무 어렵고 번거러운것 같아요.
    소금의 양을 철저하게 지켜야 하는것 같아요.
    집에선 너무 힘들것 같은데 눈대중이나 소금양을 가늠할수 있는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아니면 제가 반영양사가 되어야 하나요?
    노력은 해보겠지만...
    먹는것에 이렇게 제약이 있으니 저같은 먹는 즐거움에 큰 가치를 두는
    사람은 무슨 낙으로 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 4. 이인영
    '03.8.27 10:29 PM

    전에 서점에서 보니까 국일 미디어에서 나온는 당뇨병을 치료하는 좋은 식사라는 책이
    있던데..혹시 참고가 되실지..^^;

  • 5. 나나
    '03.8.28 1:45 AM

    일반적으로 신장병에는 무염식, 저염식으로 크게 나눈 두 가지의 식사 요법이 권장 됩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결정되는데요,,저염식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처방되는 식단이 상당히 다릅니다. 상태가 심하시다면 무염식을 하실 텐데...무염식의 경우 일체의 염분기(Na)를 섭취 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그러니 소금 뿐만 아니라,,각종 장류 ,화학 조미료,육류 등도 제약을 받는 거죠,
    이웃 일본의 경우 신장병 환자등을 위해서 신장에 좋지 않은 소금의 Nacl중 Na를 제거한 간장이
    나오기도 한다는데 국내에는 시판되고 있는 제품으로는 수입재료상에 파는 저염소금 정도 밖에 드실수 있는 조미료가 한정됩니다..
    그래서 결론은 당뇨에 신장 까지 안 좋으신 경우라서 식단 작성이 상당히 힘들답니다...예를 들어 생선 찌개를 한다면 소금을 아주 조금 넣거나 아예 안 넣어서 드신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맨밥에 짭짤한 반찬 없이는 입맛없으면 정말 역할 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힘듭니다..
    특히 나이많은 환자의 경우 평생동안 습관이 되어온 본인만의 식사 습관과,병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식사가 곤욕스럽게 느껴 지기도 합니다,거기다,그냥 먹기에도 상당히 힘든 식사요법이 행해지기 때문에 가족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가족들은 옆에서 짭잘한 젓갈이랑 반찬이랑 해서 밥먹는데 자기는 저염식.무염식 때문에 고생한다면 정말 식욕이 싹 달아나죠,,,,옆에서 가족의 역활이 전문가의 전문적인 치료법과 함께 중요합니다.특히 당뇨의 경우 규칙적인 식사를 하셔야지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건강상태에 맞는 적당한 식단을 위해서는 전문가의 신속한 상담을 하시기를 바랍니다..당뇨에 제한되는 식품과 신장병에 제한 되는 식사법을 병행해서 처방 받으실 것입니다..
    지속적인 가족들의 관심과 전문가와의 상담이 있다면 건강은 되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전문가와 상담하라는 말만 되풀이 해서 죄송합니다만,,,
    짧은 글로는 단순하게 당뇨와 신장병에 맞는 식사요법을 풀이해 들이기 곤란하니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 6. 빈수레
    '03.8.28 8:49 AM

    보통 당뇨병만 되어도 한 일주일쯤 병원에 입원해서 영양사와 상담도 하고 영양사가 처방(!)해 준 식단이 병원에서 나오는 것을 참고하고 배우던데요, 물론 그릇에 담는 양까지도요.

    일반병원은 모르겠지만, 대학병원에서는 그러더라구요.
    그게 음식을 만들거나 수발을 드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지만 환자 본인에게도 변한 음식에 적응하는데 도움도 되는 것 같던데요....

    그리고.
    환자식사는 어느 정도 수발도 들어야 하니까, 환자식단을 따로해서 일정한 시간에 먼저 혼자 드시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환자 스스로 식성조절이 된 후에야 무슨 명절이거나 가족모임시에 가족들과 함께 먹을 수 있더라구요. 아, 상은 당연히 두 가지로 보구요.
    즉, 커다란 식탁에 한쪽에는 환자반찬 놓고, 다른 쪽에는 가족용 놓구서는 먹지요. 이렇게 될려면 최소한 일년이상 걸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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