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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남편 도시락반찬으로

| 조회수 : 2,917 | 추천수 : 3
작성일 : 2003-04-29 22:49:04
안녕하세요?
아침,저녁으로 방문해서 글 읽어도 자꾸자꾸 읽을 게 있네요.
좋은 정보 무자게 감사드리구요

울 신랑 담주부터 일주일에 2번씩 도시락을 싸 간다네요.
야간 근문때 먹을건데 후배(우리보다 한달 먼저 결혼했는데 와이프 요리 솜씨가 짱이거덩요) 랑 같이
먹을거라 반찬이 신경쓰이네요.
글고 제가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아침이나 전날 저녁에 싸 놨다가 신랑이 출근하는 오후5시쯤에 가져
갈거라 쉽게 상해서도 안되고....   그보다 젤루 중요한 솜씨도 없고....   ㅜ.ㅜ
지금 생각엔 햄,어묵볶음,계란말이,동그랑땡등등...
락앤락통에 담아서 주면 되겠죠?
또 글고 국도 보온병에 담아서 주면 괜찮을까요?    그렇다면 어떤 국으로....
힘들겠지만 일주일에 2번이라 신경 좀 쓰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은데....
많이 많이 도와 주세요!!!!  
미리 감사합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풍경소리
    '03.4.30 9:28 AM

    계란국 어떨까요? 멸치국물에다가 파랑 버섯넣구 계란 후추가루 넣구 보글보글..

  • 2. 이주영
    '03.4.30 10:10 AM

    고등학교 다닐때 도시락 2개씩 싸갖고 다닐때요
    엄마가 된장국이나, 카레, 콩나물국 이런거 싸줬던거 생각나네요
    울엄마가 딸 도시락 하나는 기차게 싸주셔서 후식으로 과일까지 챙겨주셨던거도 생각나고...ㅎㅎ
    색변하지 않는 참외나, 딸기, 키위, 토마토(이제 많이 나올 철이죠?)같은것도
    따로 싸주신다면, 센스만점인 아내가 되지 않을까요?

    헉 제가 '도시락 싸가X고' 다녔다고 쓰니까 앞에 세글자는 사용하기 적합한 단어가 아니라네요..ㅋㅋ 확실하게 필터링 해주네요...

  • 3. 송선옥
    '03.4.30 10:16 AM

    전 도시락 매일~싼지 만 3년 지낫어요!!
    일요일도....ㅠㅠ

    그런데요,전 국은 좀 반대예요.

    제가 요즘 터득한건....맛난 김밥과,초밥 등이예요.

    재료두 집에 잇는데루.....요리 사이트며,헤경님의 홈,<일밥>에두
    괜찮은...김밥,주먹밥등이 줄줄이.....

    김밥,주먹밥,초밥등은 별다른 솜씨 없이도 폼나구..
    싸가는 사람두 <소풍>가는기분이고.....

    추천하고픈 요리책이요,
    리스컴-주황색 표지의
    <김밥,주먹밥,샌드위치> 입니다.
    전 도움 많이 받앗어요.

    저도 락앤락에 싸 줘요.
    최근에 개비 햇어요.^^*
    전엔 타파웨어 였는데 한 3년 하다보니까,
    느슨해지더라구요.
    질질 흘리고.....

    전 매일 싸다보니까...
    일주일의 2/3은 초밥,김밥,주먹밥...
    1/3은....일반 밥에 김치,반찬

    아이들도 좋아하는 김밥,초밥,주먹밥....많이 싸주세요.^^*

  • 4. 강쥐맘
    '03.4.30 11:28 AM

    도시락이라면,으싸으싸~저는 도시락싸는거 좋아합니다.아들둘 도시락 쌀때는요,락앤락에 4칸짜리나,3칸짜리통두개에 반찬이랑 후식싸고,일반형용기에 밥을 넣어 줍니다.반찬은 기본 김치,튀김이나 전 한가지,나물,볶음,가끔은 만두도 쪄서 넣구요.참치샐러드,천사채샐러드,삶은 계란도 넣어줍니다.나머지 한통엔 칸칸마다 과일 색맞춰서 넣습니다.딸기,키위,오렌지,한칸은 통조림과일도 괜찮습니다.게다가 향긋한 홍차 우려서 한병.남들이 보면 우리집 아들들 밥먹으러 학교 가는것 처럼 보입니다.아이구 별나기도 하고 시간도 많다 하시 겠지요,사실은 허전한 마음을 둘데 없어 더욱 거기 매달렸지요.

  • 5. 최은진
    '03.4.30 1:26 PM

    저두 얼마전까지 한 2년 신랑 도시락 싸줬었는데....
    출근하면서 아침에 서둘러 도시락싼다는게 쉽지는 않더군여...
    전날 저녁에 반찬 두어가지 준비해놓고 아침에 보온도시락에 싸줬어요...
    저녁때까지 국도 밥도 따뜻해서 좋던데....
    반찬은 폼나는것보다 신랑이 좋아하는걸루 하세요....^^
    국은 깨끗한 콩나물국이나 미역국 북어국같은거 많이 쌌었구요 김이랑 김치는 기본이구
    참치전이나 어묵조림 오이지무침 메추리알조림 소세지야채볶음 머 그런거 자주 쌌던거같네요..
    정말이지 도시락싸는거 정성이죠.... 출근까지하면서하려면....
    저 아침은 굶어두 신랑도시락은 빼먹은일 없는거같아요....
    진짜 신랑들이 이런맘 알아주나 몰라요.....ㅋㅋ~~ 자긴 평생 알아줄거라는데....아닌거가터...

  • 6. 김혜경
    '03.4.30 6:46 PM

    도시락 매일 싸는 그거 장난이 아닌데...대단 들 하십니다.

    싸가지는 금지단어에서 푸는게 낫겠죠?? 그리 큰 욕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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