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재채기만 나더니만... 담날부터 바로 눈에서는 레이저를 쏘아대고 열이나기 시작한다.
예전엔 내가 애들을 얼러가며 병원에 다녔는데
이젠 딸넘에게 혼나면서 병원에 끌려간다.
가서는 이녀석... 선생님 주사 한대 놔 주세요....
결국 주사한대 맞았다.
감기를 심하게 앓으면서 보일러를 틀고도 춥다하니
인석 수업끝나고 오는길에 두 정거장 걸어가 포장해서 한시간을 차를타고 가져온 설.농.탕.
흠...맛있군
그래서 나도 한번 주문해봤다.
나는 사골국하나.설농탕하나 .라면에 먹으려고 석박지2개 이렇게 시켜봤다.
평소에 입이 짧아서 3번은 안먹는 가족들.그리고 끓일때의 그 집안의 열기.습도...나 그런거 싫다
시식용으로 석박지 400g.김치 500g 이 딸려온다.
신선도를 위해서 대파가 진공포장되어있고
소금&후추가 믹스되어 들어있다.
설농탕엔 역시 업소용 석박지가 맛있다.
중간에 냉매
에어빽으로 한번 씌우고...
2인분씩 냉동 진공포장 되어온다.
★ 장점
① 집에서 먹고플때 냉동실에서 꺼내 해동후 바로 조리가능
(2인분씩 포장되어있지만 셋이서 먹기알맞으며 질리게 안먹어도 된다)
② 깔끔하게 배송.
③ 김치가 딸려온다.
★단점
① 하나씩 시킬수 없다.
(ex= 사골2+설농탕1개 시킬수없다.)
설농탕3개도 되고 설농탕1+사골1도 되는데
계속 2인분씩만 주문 된다고 장바구니에 담기지않는다.
② 김치도 하나는 주문이 안되서 2개 주문했다.
아이스박스에 친절하게도... 테이프 뜯기 편하게 처리가 되어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