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더우면 입맛도 없고 어머니 손맛도 그립쟎아요 ^^
장아찌같이 맡반찬 한두개만 있어도 입맛 없을때 밥에 물말아 척척 얹어 먹으면 꿀맛이지요~
그러던차에 작은키키님 장아찌글이 제눈을 번떡 뜨이게 했네요 흐흐
오늘 받았어요
밥 한그릇 뚝딱 먹어 치우고 얼렁 후기 올립니다
우선 저는 간장 우엉장아찌, 양념 깻잎이랑 무말랭이 주문했어요
우엉장아찌는 짭조름한것이 깔끔해서 맛나구요
양념깻잎이랑 무말랭이무침도 밥도둑입니다
친정엄마가 만들어 주신 밥반찬 같아요 ^^
작은키키님 어머니께서 잘 받았는지 전화도 주셨더라구요.. 부치기전에도 전화주시구요...
밑반찬하기 귀챦을때 조미료맛 감수하면서 동네 반찬가게에서 사먹던맛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무엇보다 신랑이 잘 먹어서 흐뭇했어요
맛나고 건강한 먹거리 감사하구요
다 먹고나서 다른 장아찌도 맛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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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키키님 어머니 장아찌 구입후기!!!
쭈니쭈넌맘 |
조회수 : 3,529 |
추천수 : 117
작성일 : 2009-05-12 21:21:45
쭈니쭈넌맘 (jjunhee99)
저는 9년차 주부지만 결혼하면서부터 직장을 다닌터라 음식면에선 거의 초보수준입니다. 먹고 살기위해서 음식을 마련하지 좀 더 예쁘게 보기좋게...라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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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가을바람
'09.5.13 1:13 PM저도 작은키키 어머님 광팬입니다
된장도 너무 맛있구요
한시간 걸려서 퇴촌을 벌써 몇번 다녀왔어요
두번이나 밥도 얻어먹고 왔는데 정말 너무 맛있어요
날씨도 좋은데 장아찌 사러 한번더 달려가야 할까봅니다2. 아가다45
'09.5.13 4:47 PM입맛이란 각자 다르니깐여
3. 토요
'09.5.18 3:17 AM된장 너무 짜고 간장 그냥그렇네요 입맛은 정말 다르다는 것을 느끼네요
4. 미야
'09.5.22 10:20 AM그렇네요 넘 친절하시던데 우선 너무 짜요 잠아찌5종류다 매실액기스 듬뿍 부었는데 어쩔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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