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지금도 찾아 헤멘다는~~~~^^;;;

[이영희]

점심 시간이 지난 오후 아는 집에 모였었다.

이야기가 무르익고,

성격상 조금의 피해(?) 라도 주는걸 무지 싫어하는 난 ,

저녁 시간 전에 나오려고 발버둥 쳤으나...ㅠ.ㅠ



붙잡고 붙잡는 바램에 주저앉고 말았다.



그녀는 만두를 구워준다고 지글지글...

과일과 같이 내놓았다.



우린 배부른 상태 였는데도....



아우웅~~~~~

풀무원에서 나온 한입 크기(?)의 세모꼴로 되어있는 만두,

검은깨가 솔솔 뿌려 있었고,

이름이 검은깨 한입 만두 라나....

정말 맛있는거다.

만두를 이것 저것 먹어봤지만,

만두피가 아주 쫄깃 했고,

속에 넣은 만두속이 냄새가 전혀 안났던.....

^^;;;...

난 늘 냄새 안나는것에 목숨을 거는지라...ㅋ





상봉동 이마트에서 샀다던데....

거기 까지 만두 사러 가게 안되었고,

지금도 마트를 가면 가는곳 마다 이 만두를 찾아 헤멘다.

헉.......

도대체 왜 없는거얏!!!



6개월도 훨씬 지난 지금도 난 그 만두를 사지 못했다.

이런 괘씸한 일이......



혹시 이글을 읽고 사 드셔보신분....

내 입맛이 확실 한지 알려주삼!!

글구 어디서 파는지도....ㅠ.ㅠ



정말 구하고 싶은데......



구울때 약한 불에 아주 노릇노릇하게 구워야 맛있음....



그날 시판 만두를 그토록 맛있게 많이 먹은건 처음 이었음!!!!



은경 집사!!!

나 아직도 자기가 해준 만두 못샀어.

이놈의 구리는 팔지도 않어...어흐흑

[진선미애]

제가 사는 마트에도 풀무원제품 만두는 하나도(?) 없어요
왕만두 사려고 계속 둘러봤었거든요

[이영희]

ㅠ.ㅠ...
분명 먹어보았는데 살수가 없으니...
혹시 새로 나온뒤 없어진건 아니겠죠???

[냥냥공화국]

그림까지 그려서 수배하시는거 보고 한참 웃었습니다.
얼마나 맛있으면 ^^ 저도 그림 잘 외워두고 있다가 찾아봐야겠어요.

[이영희]

ㅋㅋ...^^
잘 외우셔서 찾으면 알려 주세요!!

진짜 맛있었거든요..

혹시 못사서 더 맛있었다고 생각 드는건 아닌지..으으

[prada]

우리집에 있는뎅...
풀무원 "만두피가 고소한 흑임자 군만두" 입니다.
그런데 이제품이 판매중단되었다고 하네요. 이유는 모르겠구요.
숙모가 풀무원 다니셔서 몇봉지 쉽게 구해서 냉동실에 아직도 있는데 물어보니까
지금은 안나온다네요.ㅜㅜ

[이영희]

아니 아니...
정말요???

왜 판매 중단이...ㅠ.ㅠ

제법 맛있어서 이것만 사먹으려고 결심 했는데...

비쌌나요???

너.무.해....ㅠ.ㅠ

전 온라인서 팔면 택비 아까워도 넉넉히 사려고 맘 먹었거든요...

못 찾았단 소리 보다 더 맘 아프네요...

그래도 집에 냉동실에 잇다니 부러워요..

왜 중단 했을까??

궁금해서 잠도 안오겠네...흑흑



혹...
풀무원 다니는분 있음 답이나 주세요!!


꼭 맛있는건 조기품절 아니면 이런 일이.....으으윽

[리폼공주]

풀무원 사이트에 함 문의해 보세요..
그러면 뭔가 답변이 잇지 않을까요?
혹시 살 수 잇을지도???ㅎㅎ

[이영희]

ㅎㅎ...
그렇지않아도 풀무원 본사에 문의 들어갔어요.
늠 아쉬워서....^^;;;

이상하게 돼지 냄새 풀풀 나는건 없어지지않고 계속 팔리드만...ㅠ.ㅠ

그냥 여긴 안파는군 그러면서 늘 뒤지고 다니기만 했으니...
애구구.....
진작 82에 물어 볼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