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사다먹지?
사다먹을 수 있는 식품들에 대한
알찬 정보와 질문들
[이벤트]이 국수 먹어보니 꽤...>.<
국수를 사게 되요.
더구나 우동 굵기의 국수는 더 싫어하는지라,
장터 국수나 비빔국수용 국수만 사지요.
어느날 모임 MT때문에 한끼 비빔국수를 메뉴로 넣은지라 이 국수를 사게 되었어요.
인원이 많아 조금이라도 덜 불는 국수를 찾다가...
그곳에서 이 국수가 인기를 얻었어요.
제법 쫄깃한 맛이 나서....
그후로 가끔 잘 사다 먹어요.
아니 떨어지지않게 사놓는 중...^^;;;
제가 안먹어도 식구들은 해주려고...
일단 국수가 색이 조금 노란색을 띠었어요.
삶아 놓으면 잘 모르겠지만....
일반 국수 보다 확실히 불는 속도가 늦어요.
맛은???
ㅠ.ㅠ....
국수 매니아가 아니어서 그냥 국수 맛이예요..^^;;;
그러나 제가 이 국수로 바꾼뒤 조금 국수를 더 먹는걸 보면 맛이 더 나은듯.===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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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킴비
'07.9.5 12:36 PM이 국수는 쫄깃하고 냄새가 안나서 정말 좋아요.
그런데 동네 수퍼에는 안팔아서 사기가 쉽지 않아요...^^;;2. 이영희
'07.9.5 12:44 PMㅎㅎ...
그쵸??
특유의 날 밀가루 냄새가 좀 안나죠??
좀 큰 마트에서 파는가보군요..
여튼 이 국수 먹고는 다른 국수를 사게 안되네요.
쬐끔 비싸도....^^3. 키티맘
'07.9.5 2:22 PM이 국수보니 반갑네요. 제가 건너 건너 아는 친구가 국수셋트를 선물로 준적이 있어요. 일인분씩 포장되어 있는.. 근데 이게 너무너무 맛있는거에요. 국수라면 귀신같이 아는 엄마도 이건 덜불고 더 쫄깃하다고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 셋트 겉 포장에 적힌 주소로 전화해서 한박스를 배달해서 먹었지 뭐에요.추석때 선물로도 돌리고.. 완전 대 히트였어요.
근데 거기가 대전인데 두어번 시켜먹고 더 주문하려고 전화하니.. 이 진공숙성소면이 똑같은 거라면서 그냥 슈퍼에서 사다 드세요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후부터는 슈퍼에서 사다먹는답니다. 다행히 저히 동네 마트에는 있더라구요. 다른거보다 비싸긴하지만요. 밤 12시에도 국수삶으라고 호통치는 남편이 때문에 눈에 띄이면 사다 놓는답니다.4. 이영희
'07.9.5 2:27 PM아휴..
다행이예요.
이 제품 먹어보니 확실히 다르죠???
제 입만 유독 까다로운건가 했던지라...ㅎㅎ5. 키티맘
'07.9.5 2:47 PM참 잊어먹고 못한 이야기.. 원래 이국수 울나라에서는 안팔고 수출만 했어요. 제가 선물받았을때도 선물용나온 수출용이라 일본글씨로 막 되어 있더라구요. 제가 첨에 전화했을때도 내수는 안판다고 하는데 부탁부탁해서 사먹었다니가요. 근데 울나라는 왜 수출용은 좋게 만들구 내수용은 안좋게 만드는건지...자동차도 수출용이랑 내수용이랑 품질 완전 틀리단던데..
6. 이영희
'07.9.5 2:54 PM오...정말요??
헉......
맞어요.
자동차는 확실히 그래요.
수출 잔여분 그랜저 샀는데 강판 두께가 틀리데요.
울 신랑 날마다 그놈의 수출용, 내수용 이야기 ...으으
먹거리도 그런다니....-,,-;;;
여튼 국수가 좀 다르긴 하지만...
왜 그렇게 할까.....7. 리폼공주
'07.9.5 4:15 PM울신랑이 자동차회사에 다니는데요..
수출용이 좋은 이유는..
그 나라에선 기준이 우리나라보다 까다롭기 때문이예요..
강판두께라든가 용접이라든가..그런..
수출할려면 그 나라에 맞춰야 하니깐...
반대로 우리나라 기준은 낮다는 얘기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