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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육개장 끓였는데 성공 했어요 ..^^

| 조회수 : 5,448 | 추천수 : 29
작성일 : 2005-04-03 01:23:02
다들 멋진 요리 올리시는데 ..결혼 9년차의 아직도 초보인 주부라 ..
뭐하는게 영 어설퍼서요 ..
머리털 나고 제손으로 첨 육개장을 끓여봤는데 ..
생각했던것보다 넘 맛나게 되어서 정말 잘 먹었어요 ..^^

맨날 82쿡에서 눈팅으로 일관하다 ..
때마침 오늘 제 미뎌가 하루종일 불통인 관계로 여기다 올립니다 ..

신랑이 고사리는 싫어해서 고사리 안넣고 대파 ..숙주 토란대. 시래기 .. 거기에 국거리 고기...여기에  된장 조금이랑 국간장이랑 고추가루 약간 넣고  해서 손으로 조물조물 치댔어요 .

양이 얼마 안되는지라 고기도 같이 넣고 끓이는게 더 낫다고 하셔서 따로 국물 내지 않고  그렇게 했구요
거기에 집에 있던 홈쇼핑에서 파는 사골 국물도 넣었구요

.
된장 간장 소금 다 적당하게 섞은 간이라 ..좀 웃기긴 했는데 .. 맵지 않아서 8살 4살 울 애들이 아주 잘먹더군요 ..흐믓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희정
    '05.4.3 1:58 AM

    헉쓰..정말 맛나보여요
    다욧중만 아니면 진짜 밥말아서 한뚝배기 뚝딱~해치우고 싶은데 ㅡㅜ
    요즘 신나게 빵굽고 부스러기 주워먹는 재미에 사는지라-_-;;
    먹을거 사진만 보면 환장을 ㅎㅎㅎ

  • 2. 뛰면서 생각하라
    '05.4.3 2:29 AM

    그럴 듯해요
    보기에도...

  • 3. 아즈라엘
    '05.4.3 3:27 AM

    맛있겠어요..^^ 밥말아서 한숟가락 입에 넣으면..+_+ 으흐~ 생각만해도 흐믓

  • 4. 참깨
    '05.4.3 3:37 AM

    맛있어보여요..그릇하고 너무 잘 어울리네요.

  • 5. 기리기리
    '05.4.3 7:55 AM

    하아~~뜨근하다^^

  • 6. 내맘대로 뚝딱~
    '05.4.3 8:00 AM

    헉~ 침이 꿀꺽....^~^ 맛있어 보여요....

  • 7. Terry
    '05.4.3 10:40 AM

    으..와... 이게 사진이 아니라 실제였으면. ^^

  • 8. jasmine
    '05.4.3 12:24 PM

    나두 먹고 싶다......요즘, 아파서 암것도 못하는디....ㅠㅠ

  • 9. 명랑오렌지
    '05.4.3 12:35 PM

    *^^* 부끄럽구만요 .. 사실 너무 잘 하시는분들을 보면 전 아예 엄두 조차 내지 못하는 경우가 더많았거든요 ,...그래도 82에서 음식하는 팁을 많이 배우수 잇어서 항 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첫글이었는데 맛있어보인다 해주셔서 다들 감사드립니다 ..ㅎㅎ

  • 10. 달용님색시
    '05.4.3 2:00 PM

    아침에 밥 없어서..죽한그릇 먹고 왔는데..
    입안에 침이 확 고이네요..
    댁이 어디세요..?
    저도 한그릇만 주시면 설겆이 열심히 할 수 있는데....^^

  • 11. 영원한 미소
    '05.4.3 9:37 PM

    육개장 만큼은 왜그리 맛이 안날까요?
    육개장 잘 만드시는 님들 부러워요~~~

  • 12. 희동이
    '05.4.4 4:37 PM

    김치 얹어서 한입 먹으면 세상 근심 다 잊혀지겠는걸요?
    행복한 식사시간 이셨겠어요..

  • 13. 안졸리나졸리지
    '05.4.4 11:31 PM

    이 사진보자마자...막 배교픔이밀려오는데..
    책임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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