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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기를 대고 보듯 꼼꼼하게 살펴보는 상품들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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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열풍로스터-냄새와 기름을 잡아준 가정용구이기

작성자 : | 조회수 : 39,309 | 추천수 : 572
작성일 : 2007-08-02 23:14:51

제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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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둘러앉아 불판을 올려놓고 삼겹살이니 등심이니
하는 고기를

구워먹는 건, 크나큰 즐거움 중 하나다. 집에서 먹는 고기구이는

비용도 덜들고 맛도 좋지만, 몇날며칠 빠지지않고

온집안에 진동하는 고기 냄새와 바닥으로 튀어

밟을 때마다 미끈거리는 기름기가 큰 문제.



이때문에 비싼 걸 알면서도

결국 식당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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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열풍 로스터 - 냄새와 기름 걱정 잡아준 가정용 구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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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후 냄새가 빠지지 않는 건 지방성분이 기체가 되어 집안 곳곳에 내려앉기 때문




왜 고기나 생선을 구우면 집안에서 냄새가 빠지지 않는 걸까?

집안에 냄새가 배는 이유는 고기나 생선을 굽게되면 고체였던 고기나 생선의 지방성분이 타면서 미세하게 분해된다.

분해된 지방성분이 기체화해 실내 곳곳을 이동하다 찬공기와 결합하면 내려앉게되는데 이것때문에 집안 곳곳에 끈끈한 기름기와
냄새가 오래 남는 것이다.


가정용 그릴이나 식당용 그릴, 공통적으로 냄새나 연기가 나지않다는 점을 강조하는 제품들은 대부분 구잇감을 올려놓는
석쇠 아래 물받이 통이 있는 걸 볼 수 있다.

고기나 생선이 함유하고 있던 고체상태의 지방이 액체화하는 단계에서 그 일부나마 물받이통으로 끌어당겨 냄새를 잡겠다는
원리다.

이런 물받이 통을 부설한 구이기는 그런 것들이 없는 것보다는 다소 냄새나 연기를 줄일 수는 있다.

그러나 냄새를 완전히 잡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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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와 기름 튀는 문제를 해결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신제품 등장




그렇다면 삼겹살을 구워 먹어도 집안에 냄새가 배지않고, 기름이 바닥으로 튀지않는 그런 그릴은 없을까?

최근 한 중소기업이 이같은 점에 착안해, 상당 부분 개선한 신제품을 내놓았다.


지난 70년대 국내 최초로 버튼을 딸깍 누르는 방식의 노란색 전기밥솥을 내놓아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대원전기(㈜DNW)가
최근 개발한 안방 열풍로스터라는 제3세대 구이기를 내놓은 것.

얼핏 보기에는 일반적인 가정용 전기그릴과 별 다를 것이 없어 보이지만 고기 등을 구울 때 연기가 나지 않고 냄새가
배지 않는다..

기화하여 날아가려는 기름방울을 강한 흡입장치로 빨아들인 후 내부 대류현상에 의해 액체로 바꿔 기름 흡입구로 끌어당기는
기술을 채용했기 때문이다.

단순히 냄새를 빨아들이기만 하는 게 아니라 아예 냄새분자 상태를 바꿔버리는 것이다.


회사 측은 이 흡입장치와 내부의 순환구조 장치로 국제특허 2개, 일본특허 11개, 국내특허 8개를 획득하기도 했다.



한국 식탁에 어울리는 크기에 소비전력도 줄인 절전형 제품


이 제품의 크기는 가로 49㎝ 세로 29.5㎝ 높이 13.5㎝. 우리나라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4인용 식탁에
놓기에 적당한 한국형 사이즈다.

맨 위에 구이용팬(프라이팬)이, 바로 아래에 열선, 그 아래가 별도의 기름 유도판과 물받이판, 그리고 본체가 자리잡고
있다.

본체를 제외한 팬과 열선, 기름판, 물받이판은 들어올리면 쉽게 분리돼 분해와 조립이 간단하고 세척도 용이하다.

팬은 열전도가 빠른 알미늄에 마블 non-stick을 소재로사용(전기그릴은 모두 같은 소재의 팬과 코팅 사용)했으며
소비전력은 수입 그릴의 1250w 보다 낮은 890w인 절전형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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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잇감을 높이 치켜들지 않는 한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아





이 제품을 실제로 사용해보니 냄새와 기름을 잡았다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줄 수 있었다.

구이 후 구이기 주변에 기름이 튀지않는 걸 확인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고등어를 구웠는데도 집안에서 거의 생선구이
냄새가 나지 않았다.

냄새도 냄새지만 무엇보다 실내공기가 탁해지지 않았다는 점도 큰 장점.

그러나 팬 양 옆에 자리한 흡입구가 팬으로 부터 2㎝ 높이에 있어 이 높이를 벗어나는 냄새까지는 잡지 못하는 듯 하다.
고기를 뒤집으려고 흡입구 윗쪽으로 구이감을 들어 올릴 경우 냄새가 난다.

그러나 이 점만 주의해서 살짝살짝 들어올려 뒤집는다면 집안의 냄새 걱정은 접어둬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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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와 조립이 쉬워서 사용이 편리하고 세척도 쉬워





이 제품이 지닌 또 하나의 장점은 모든 부분이 손쉽게 해체 분해된다는 것.

열선이 본체와 분리돼 있어 세척도 쉽다. 전기그릴의 본체에 물이 닿을까 조심스레 열선을 닦아야 했던 기존의 그릴 사용자들은
무릎을 칠만한 편리성이다.

냄새를 빨아들이는 본체 하부의 모터도 쉽게 분리돼 모터를 제외한 본체의 모든 부분의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다.


기름받이의 위치가 안정적인 것도 장점.

기존 전기그릴 사용자들이 이동시 물받이가 쉽게 빠져나와 밖으로 흘러내리기 쉽다는 점을 자주 지적하곤 했는데 이 제품의
경우 본체 내부에 자리잡고 있어 운반시 물받이 통안의 이물질이 흘러내릴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이렇게 모든 부품들이 내부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탓인지 기존 그릴에 비해 약간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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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아담하기는 하나 식구가 많을 때는 다소 적은 듯한 느낌







수입산 그릴이 한국 식탁에 크다는 지적이 많은데 비해 이 제품은 4인용 식탁에 놓기 좋은 사이즈다.

또, 기존 그릴팬은 길어서 작은 싱크볼 두개로 분리돼있는 부엌에선 싱크볼 안에 들어가지 않아 물에 담궈 불리거나 닦는게
어려웠는데 이 제품은 작은 싱크볼 안에서도 세척이 가능하다.

참고로 팬의 크기는 가로 29.5㎝, 21㎝.


그러나,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긴 생선은 대각선으로 놓아서 구워야 한다거나, 한번에 구울 수 있는 고기의 양이 적다는
것은 단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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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흡입장치를 예열과 동시에 사용하면 빨리 구워져




기존 그릴들은 15분 가량 예열한 뒤 구이를 시작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보는데 이 제품은 온도조절 눈금을 최대치(8)에
놓으면 5분 안에 구이를 시작할 수 있다.

온도조절장치 옆에 있는 냄새흡입장치 버튼을 눌러 같이 작동시키면 대류로 인해 온도상승이 더 빨라져 바로 고기가 구워지기
시작한다.

참고로 고등어자반의 경우 전원을 켜고 바로 올려놓은 후 5~7분 후 한번 뒤집고 5~7분이면 구이를 마칠 수 있고
육류는 이보다 시간이 더 단축된다.

프라이팬을 사용하면 국물있는 불고기, 양념이 많은 낙지볶음, 부침개 등도 상에서 바로 익혀 먹을 수 있다.

전원을 넣고 5분 후 프라이팬에 계란을 깨뜨려 넣으니 부드러운 후라이가 완성됐다.

아침에 식탁 위에 놓고 식빵, 계란, 소시지를 올려놓으면 일일히 구워서 식탁에 내야하는 주부의 수고를 덜 수 있을
것이다.

전을 부쳐보니 프라이팬에 비해 온도가 균일해 타는 부분없이 익었고 남은 잔열로 김도 구울 수 있었다.


기존의 전기후라이팬과 생선구이기, 전기그릴의 기능을 하나로 묶은 대체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다기능인 만큼 감수해야 할 부분들도 있다.

구이의 경우 뚜껑이 있는 생선구이기에 비해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리고, 팬을 사용할 때도 일체형인 전기프라이팬에 비해
온도상승 시간이 다소 더디다는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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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치를 삼중으로 강화해서 가정에서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설계





마이크로 스위치와 3단계의 안전장치로 온도가 과열되거나 부품이 분리되면 전원이 자동차단된다.

또 전원차단이나 온도조절을 잊었을 경우, 마이크로 스위치가 자동작동돼 과열을 방지해준다.

그릴의 위치를 이동하거나 부품 중 일부를 빠뜨린 채 전원을 켰을 때도 역시 삼중의 안전장치가 작동해 전원을 차단하는
다중 안전장치를 채용해 믿음이 간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제품 설명서와 요리책자가 미흡하다는 것이다.

예열을 어떻게 하는지, 전원을 켜고 몇분 후 구울 수 있는지, 상세한 설명이 없어 여러번 사용후, 전원을 켜고 대략
5분 후라고 사용자가 판단해야했다.

사전 지식이 없어 전원을 켜고 고기를 얹은 후 한참 뒤에 흡입 버튼을 눌렀는데. 전원을 켜면서 흡입버튼을 같이 눌러주면
예열시간이 훨씬 짧아진다는 것을 나중에서야 알았다.

이런 중요한 특징들을 조금 더 친절하고 상세하게 알려주면 새 세품을 사용하면서 겪어야하는 시행착오들을 줄일 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또, 요리하는 방법이나 시간, 요리의 실례를 보여주는 요리책자가 있으면 제품 사용이 훨씬 편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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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보급단계로 시중에서 쉽사리 구할 수는 없어



가격이 20만원대의 고가라는 점도 단점이라면 단점.

또한 본격적 생산에 들어간 지 얼마되지 않아 시중에서 손쉽게 구할 수 없는 것도 불편한 점이다.

홈쇼핑이나 대형마트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나 아직은 일부에 그치고 있다.

A/S는 충실한 편인 듯 하다. 이미 전국 22곳에 A/S센터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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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후각적인 자극에도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이 안방열풍로스터를 사용하는 동안은 후각의 즐거움은
포기해야 한다.

이 점을 아쉽게 느끼는 사람도 없진 않겠지만 그 대신 실내공기를 오염시키지 않고 온 집안을 끈적끈적한 기름 세례에서
구해낼 수 있으니 그 얼마나 좋은 일인가.

창문을 열 수 없는 동절기나, 노인이나 호흡기가 약한 가족이 있는 집에선 사용해보길 권해도 좋을 것 같은 제품이다.












# 글과 사진의 저작권은 82cook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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