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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우드 전동빙수기 - 빙수도 이젠 집에서

작성자 : | 조회수 : 16,858 | 추천수 : 306
작성일 : 2007-07-09 16:26:33

제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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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하게 쌓인 하얀 얼음 위에 단팥이며

과일, 찰떡, 젤리, 아이스크림, 미숫가루, 연유 등이 먹음직스럽게 담겨있는 팥빙수.

보는 것만으로도 벌써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주는 한여름의 대표간식이다.

게다가 기호에 맞는 토핑을 골라먹을 수 있는 융통성까지 있어서

누구나 여름이면 한두그릇쯤은 사먹게될 정도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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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우드
전동빙수기 - 빙수도 이젠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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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지만 밖에서 사먹는 것은 안심이 되질 않아




그런데 한여름 무더위를 빙수 한그릇으로 씻어내는 일조차도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허락된 즐거움은 아니다.

위생은 안심해도 좋을, 깔끔한 제과점이나 카페 등의 빙수는 너무 비싸고, 얄팍한 주머니에 어울리는 저렴한 빙수는 얼음은
어떤지, 토핑재료들은 안전한지, 빙삭기는 깨끗한지 영 미덥지 않다.

어른들이야 한그릇을 먹어도 비싸지만 위생적인 것을 골라먹겠지만, 분별력이 떨어지는 어린이들은 그저 싼 빙수만 찾다가
자칫 배탈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조심스럽다.


그래서 요즘은 빙수도 집에서 만들어 먹으려고 하는 가정들이 늘어나고 있다.

얼음이야 얼마든지 집에서 위생적으로 얼릴 수 있고, 빙수용 토핑은 손쉽게 살 수 있어 손수 만들어야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문제는 빙수얼음.

빙수얼음만큼은 반드시 기계의 도움을 받아야하는데, 과연 빙수기를 사도 좋을만큼 기능이 좋은지,

아니면 좀 찜찜해도 빙수를 그냥 사먹고 마는 것이 나은지 갈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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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가정용 빙수기는 손으로 돌려야 하는 수동식 빙수기




빙수용 얼음은 얼음을 부수는 것이 아니라 얼음을 깎아내는 것.

얼음을 깎아주는 가정용 빙수기는 3단계를 거쳐왔다고 볼 수 있다.

통얼음을 올려놓고 힘들여 핸들을 돌려야 빙수얼음을 얻을 수 있던 수동식 빙수기가 가정용 빙수기의 제 1세대라면,

빙수기에 딸려오는 동그란 얼음통에 얼음을 얼린 후 그 얼음을 넣고, 손으로 빙수기를 눌러가며 얼음을 갈아내던 전동
제품이 가정용 빙수기의 제 2 세대.

수동빙수기는 얼음을 가는데 힘이 많이 들어서 빙수 한그릇 먹자고 들여야하는 그 수고와 노력때문에 널리 인기를 얻지는
못했었다.

10여년전부터 일부 가정에서 사용해온 2세대 빙수기는 전동빙수기라는 점에서 수동빙수기보다는 쓰기 편하지만 이 역시
몇가지 불편한 점때문에 사용하기 번거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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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가정용 전동빙수기는 전용통얼음만 사용해야하는 번거로움





2세대 빙수기는 얼음갈이통안에 얼음을 담은 후 그 위에 뚜껑 겸 모터부를 얹은 다음에 손으로 눌러 작동시키는 구조.

원하는 양의 빙수얼음을 얻을 때까지 모터부분을 누르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사용시 다소 번거로웠다.

그러나 무엇보다 더욱 자주 사용할 수 없었던 이유는 반드시 얼음용기(전용 제빙컵)에 얼린 통얼음을 사용해야하는 점.

조각얼음으로는 잘 갈리지 않아 빙수기 얼음갈이통의 지름에 맞는 통얼음을 써야한다.

그런데 빙수기 구입시 함께 주는 원형 제빙컵에 얼린 얼음 하나로는 한두그릇이 고작.

게다가 전용제빙컵이 3~4개 딸려오기는 하지만 제빙컵의 내구성이 약해서 잘 깨져 때문에 비슷한 크기의 원형통을 구해서
얼음을 잔뜩 얼려둬야, 먹고 싶을 때 빙수를 먹을 수 있고 또 여러그릇의 빙수를 만들 수 있었다.

또 빙수그릇을 얹어두는 받침대의 높이가 낮아서 사용하는 그릇에 제한이 있었다. 발이 달린 예쁜 빙수그릇은 사용할 수
없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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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얼음도 갈리는 3세대 전동빙수기가 대세





3,4년전부터 해마다 여름이면 소형가전시장에 등장해서 사야하는 건, 말아야하는 건지 갈등하게 하는 전동빙수기는 조각얼음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따로 전용제빙컵도 필요없고, 언제든 냉장고 속에 있는 조각얼음들을 몇조각 집어넣으면 된다.

또 하나 좋은 점은 모터부위를 누르고 있지 않아도 된다는 점.

뚜껑을 on쪽으로 돌리면 작동되고, off쪽으로 돌리면 꺼져서 여간 편한 것이 아니다.

받침대의 높이에도 여유가 있어서 빙수그릇이 다소 높아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

제품의 색깔도 깔끔한 흰색으로 빙수기의 이미지에 맞아떨어진다.

칼날도 스테인리스 스틸로 되어있어 녹이 날 염려는 없다.

오래 사용하다보면 물론 칼날의 절삭력이 떨어질 수도 있으나 빙수기가 일년내내 사용하는 물건이 아니고 한여름에만 사용하는
제품이다보니까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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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그릇을 바로 사용하는 방식이라 뒷처리도 쉬워





3세대 빙수기 중에도 빙수얼음을 내부용기에 받도록 설계되어있는 제품들이 많다.

이 경우는 내부용기를 설거지해줘야하는 번거로움과 더불어 빙수얼음이 용기에 붙어서 떼기 불편한 점도 있는데,

켄우드 제품은 빙수그릇을 바로 사용하는 방식이라서 사용후 뒷처리도 간편하다.

또 내부용기를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 덩치가 커서 수납할 때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만 이 제품의 경우 부피가 크지않아
보관이 쉽다.


가격도 그리 부담스럽지는 않다. 조각얼음을 사용할 수 있는 3세대 빙수기의 가격이 처음 시장에 등장했을 때보다 많이
저렴해졌다.

같은 제품이라도 파는 곳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는데 3만원 안팎이면 살 수 있어, 제과점의 빙수 대여섯그릇 값만 투자한다면
가정에서 원하는 때 언제든지 빙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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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얼음의 입자가 굵고 식감이 거친 것이 큰 단점




그렇다면 문제가 없는 100점짜리 제품일까?

절대로 그렇지는 않다.

가정용 빙수기의 빙수얼음이 빙수전문업소에서 주는 눈처럼 입자가 고운 빙수얼음일거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

입에 넣기만 하면 바로 녹아버리는 업소의 빙수와는 질감이 다르다. 다소 입자가 굵고 거친 편이다. 또 업소에서 파는 빙수얼음보다 더 빨리 녹아버리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이 빙수기에 대한 평가가 엇갈린다.

'어차피 가정용이니까 빙수얼음을 오도독오도독 씹어 먹지'하고 기대치를 낮춘 사용자의 경우는 만족도가 대단히 높은 대신,

업소용 그 빙수얼음과 똑같은 빙수얼음을 원하는 사용자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또 가격이 전용제빙컵을 사용하는 제품들에 비해서 비싸다.

전용제빙컵에 얼린 통얼음만 사용해야하는 제품들의 경우 1만원대에서 구입이 가능하지만 조각얼음 사용 제품들은 값이 거의
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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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블렌더의 얼음전용 초퍼는 얼음의 입자가 더 굵어





핸드블렌더의 업체에서 얼음전용 초퍼라는 제품을 내놓고 있기도 하다.

얼음을 갈기위해서 이 제품을 구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빙수기들이 얼음의 표면을 깎아서 빙수얼음을 만드는 것이라면,

얼음전용 초퍼나 믹서로 얼음을 가는 경우는 얼음을 잘게 부수는 것이기 때문에 입자가 훨씬 크고 식감이 빙수와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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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기 살 것인가 말 것인가!



얼음입자가 좀 거칠어도 팔팔 끓여서 식힌 물로 얼린 깨끗한 얼음으로 가정에서 위생적으로 만들어 먹는 빙수라는 점에 위안을
삼을 수 있다면 한번쯤 구입을 고려해볼만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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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먹을거리에 대한 공포감으로 어지간한 것들은
가정에서 만들어먹고자 하는 것이 요즘의 추세. 빙수 역시 같은 범주에 들어가는 음식이다.

이런 경향이 계속되는 한 빙수기의 수요는 앞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제품이 되기위해서는 더욱 고운 얼음입자를 얻을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이 숙제가 아닐
수 없다.

업소용 빙수얼음의 수준으로 곱게 부드럽게 갈아지는, 그런 제4세대 가정용 빙수기의 등장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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