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냥
'25.5.6 3:32 AM
(217.149.xxx.36)
남편 카드로 주문하세요.
같이 사는 룸메라고 하고.
2. 근데
'25.5.6 3:34 AM
(74.75.xxx.126)
너무 작은 동네라 주소도 다 알아요. 동양인 거의 없는 동네라 더더군다나 티나요. 배달 직원이 피자에 침 퉷 뱉지 않을까요
3. 오븐도
'25.5.6 4:32 AM
(59.30.xxx.66)
있을 것이고 재료도 풍부할텐데
유튜브 보고 만들어 보세요
4. ᆢ
'25.5.6 5:16 AM
(58.140.xxx.20)
만드세요.유트브 인디애나주영 에 피자 아이들이랑 맛있게 만드는거 나와요
5. 녹아난다
'25.5.6 5:27 AM
(39.7.xxx.14)
만들어먹으란말은 진짜 ㅠㅜ
그 시골에서 피자까지 만들어먹다가는…
6. ...
'25.5.6 5:56 AM
(39.7.xxx.247)
에효.
누가 원글님을 나무랄수있나요.
그 피자가게 실수로 누락한건데.
이래서 아쉬운 사람이 참아야하는건가.....
피자 만들기는 쉬워요
매장의 파는맛을 내는게 관건이긴한데요,
도우에 피자치즈랑 토핑재료 얹어서 굽기만하면 되는거긴해요..
이번 기회로 한 번 만들어보셔요...
저는 또띠아 위에 토핑재료 이것저것 얹어서 구워요..
7. …
'25.5.6 5:58 AM
(106.102.xxx.31)
위로드려요.
그 가게 왜 그랬을까요.
도미노스 같은 거라도 없나요?
저 프래쉬맨때 기숙사에서 도미노 주문해 먹던 재미가 생각나네요.
잊히지도 않는 가격 컬리지 스페셜 $5.99
8. ...
'25.5.6 5:58 AM
(39.7.xxx.247)
소스는 토마토 스파게티 시중소스 바르는데
매장에서 파는 맛보다 건강한 맛이긴해요.
소스 조금 더 알아보시고 발라서 구워보셔요..
9. ..$.
'25.5.6 6:17 AM
(211.178.xxx.17)
어휴 속상하시겠어요.
저라도 엄청 화나서 막 싸우긴 했을듯요.
그냥 눈 뚝감고 시키시면 안될까요?
아무런 일 없었던듯 뻔뻔해지세요.
처음 몇번만 고비?넘기면 곧 잊혀져요.
10. 배부른 피자집
'25.5.6 6:21 AM
(124.5.xxx.146)
이참에 차리시는 건...
11. 안타깝네요만
'25.5.6 6:46 AM
(220.78.xxx.213)
어떤 트릭?으로라도 다신 시키지 마세요
침뱉을 수도 있어요 ㅜ
12. ..
'25.5.6 6:50 AM
(211.235.xxx.165)
매장가서 사오시던가 시간 좀 지나서 감정 삭혀질때 주문 미국은 도우도 많이 팔잖아요 오븐에 넣기만 하면 되는 피자 종류별로 쟁기시고 대안은 많으나 그집의대안이 없는건 안됐지만 찝찝함이 사라질때까지 시간이 흘러야겠죵
13. ᆢ
'25.5.6 6:52 AM
(61.75.xxx.202)
마트서 냉동피자 사다가 치즈만 더 넣어 먹어도 맛있어요
저는 고르곤졸라치즈랑 피자치즈
섞어서 해요
여유되면 다른 토핑 얹어도 되구요
냉동피자 종류별로 먹다 보면 도우도 나랑 맞는걸
찾게 되니 굳이 배달 안시켜도 됩니다
14. ㅇㅂㅇ
'25.5.6 6:54 AM
(121.136.xxx.229)
좀 덜 맛있어도 다른 피자집에서 시켜 먹을래요
15. ..
'25.5.6 7:29 AM
(211.198.xxx.46)
확인전화를 16번 했다는건가요?
그쪽에서 잘못한건 맞는데 ᆢ
16번 통화했다면 원글님뿐 아니라 그 피자가게도
후유증이 많겠네요
우리나라나 그나라나 사과하면 그 사과에 따른
물질적 정신적 피해보상을 해야하니 절대 사과는
안하나보네요
16. kk 11
'25.5.6 7:39 AM
(114.204.xxx.203)
16번은 좀 심했네요
시간 좀 지나고 시키세요
17. 16번
'25.5.6 7:48 AM
(39.7.xxx.223)
-
삭제된댓글
돈을 환불 안해주니 했지요
원글님 잘못 1도 없고
그나라가 인단들이 인종차별인가 짜증나겠어요.
걍 냉동 피자 쟁여서 야채랑 베이컨 더 얹어 오븐
혹은 렌지에 돌리세요.
그리고 사시는 시골에 피자가게랑 치킨가게가 3개나 생기길 바랍니다.
18. 흠
'25.5.6 8:03 AM
(110.35.xxx.176)
다른가게 뚫어요.
동네에 피자가게 하나만 있지 않을테고..
자존심을 지키세요
19. 글내용에
'25.5.6 8:11 AM
(115.86.xxx.10)
ㅣ- 피자랑 중국요리밖에 없디잖아요!
20. ㅇㅇㅇ
'25.5.6 8:15 AM
(67.170.xxx.70)
얼마나 시골이길래 -.-
그런데 그 가게 잘못은 아닌데요
영업 종료 후 오더 받은 배달앱 잘못이죠
다음엔 환불도 배달앱에 해달라고 하세요, 원글님 돈은 배달앱에 내는 거지 가게에 내는게 아니거든요
21. 저라면
'25.5.6 8:25 AM
(121.170.xxx.187)
(자초지정 서로 아는상황이니)
나도 미안했다,
이 집 피자가 싸고 맛있어서 너무 먹고싶어서
주문한다. 잘 부탁한다.
이러믄서 서로 이전보다 좋게 사장과손님 관계가
되어봐요.
그러믄 1+1 으로 배달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22. 까페
'25.5.6 8:45 AM
(110.35.xxx.176)
다른피자가게 뚫라고요..
저 가게가 싸고 맛있어서 좋았댔지
유일한 피자가게는 아닌것 같아요.
어떤시골이길래 피자가게가 하나뿐이겠어요?
23. ..
'25.5.6 9:34 AM
(223.38.xxx.231)
-
삭제된댓글
미국 마트에는 없는게 없던대요.
피자도우나,또띠아 구매하신후
토마토 소스 올리고 각종 야채,고기 올려서
구으면.. 끝
이번기회로 요리실력 키우는 계기로..
몇개월후에 다시 주문하세요.
24. ...
'25.5.6 9:34 AM
(68.98.xxx.132)
전화를 너무 많이 걸었군요. 싸고 맛있는 피자 가게는 대체 찾기가 어렵죠.
주문하면 거절 당할수 있어요. 약간 덜 맛있는 피자를 드셔야지 뭐.
25. happ
'25.5.6 9:37 AM
(39.7.xxx.80)
어휴...돈!돈!돈!
피자값이 싼 집
그러니 환불받을 돈도 많지 않았던 거
그 돈 받으려 앱도 아닌 가게에
무려 16번 통화
다른 피자집도 있으니 싼 그 집에
다시 주문하고파서 질척
16번이나 전화하면서 다시 그 집에
주문할 생각 있었다면 안그러죠.
그저 돈 몇푼에 그 하루 이틀 사이 파르르
그 가게 직원들 질려서 주문 들어와도
보복성 화풀이로 피자 이상하게 만들수
있단 생각 들 정도구만
본인 성질대로 일처리 한만큼 돈 더 주고
다른 집에서 피자 사먹는 결과는
달게 받아야죠.
아예 피자집 없어서 못먹는 건 아니니 감사할 일
너무 팍팍하게 사는 스타일인가봐요.
형편이 안좋아서 그런지 몰라도
앱에서 돈 빠져 나간 증거가 있으니
어떻게든 해결될 일이었다 싶구만
그리고 화냐는 게 해결책이 아녜요,
똑같은 상황에서 심적 여유 있는 사람은
어찌 대응했을지 생각하고 이번에
스스로를 좀 성숙하게 만들어 보세요.
26. ..
'25.5.6 9:37 AM
(223.38.xxx.231)
미국 마트에는 없는게 없던대요.
피자도우나,또띠아 구매하신후
토마토 소스 올리고 각종 야채,고기,치즈 올려서
구으면.. 끝
이번기회를 요리실력 키우는 계기로..
몇개월후에 잊혀질만한 시기에 다시 주문하세요.
27. 음
'25.5.6 9:54 AM
(73.109.xxx.43)
파자와 중국집밖에 없다는게 설마 다른 식당은 없다는 뜻은 아니죠?
웬만한 미국 다이너들 피자 거의 있어요
화덕 피자 전문도 꽤 있고요
다른데를 뚫어 보세요
28. 음
'25.5.6 9:57 AM
(73.109.xxx.43)
그리고 돈을 앱으로 냈을텐데 왜 식당에 환불을 해달라고 하세요
카드 거래를 식당과 한게 아니기 때문에 식당은 환불을 해줄수가 없어요
진상 손님 만났다 생각하고 식당이 앱에 환불 신청을 했을 거예요
29. 그냥
'25.5.6 9:59 AM
(112.184.xxx.195)
한번 전화하고 안되면 그담에 남편하고 같이 가서 보지 그랬어요
그랬으면 서로가 좋았을듯
저도 가게하는대 전화가 제일 싫어요
남 일하는대 전화해서 이러니 저러니,
서로에게 징글징글
그냥 맘돌리고 그집을 포기하세요
아까 저도 가게 한다고 했잖아요
그런 손님 다른 가게 가세요 하고 말아요
30. 음
'25.5.6 10:12 AM
(122.102.xxx.9)
전화 15번. 배달앱을 통했다면 배달앱과 가게 영업 시간 때문에 생긴 시스템적 문제이거나, 주문일에 대한 원글과 가게의 의사소통이 분명하지 않아 발생한 쌍방의 고해와 과실일 가능성이 큰 것 같아요. 어떤 경우라도 바쁜 피자 가게에 하루 전화 15번은 지나치죠. 저라면, 그집 피자가 정말 아쉽다면 찾아가서 자초지종을 확인하겠어요. 가게의 일방적인 잘못이라면 그 걸 명확하게 해야 제대로 잠잘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쪽의 이러저러한 태도가 납득이 안되어 전화를 여러 번 하게 되었다, 그 점에 대해서는 미안하다라고 하겠어요. 혹시 오해가 있었다면 그 점에 대해서도 사과할거구요. 가게의 잘못이 있었으면 그 점은 명확하게 지적하구요. 그리고 계속 그 가게 이용하겠어요. 이건 내 실리가 더 중요하지 자존심 세울 일인가 싶네요. 그래도 거절하면 할 수 없구요. 뭐 말대로 잘 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겠지만 내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 해보는 거죠.
31. 헐
'25.5.6 10:26 AM
(116.122.xxx.50)
싸움까지 했는데 어쩌나요?
모른척 다시 주문하거나
위생문제 등 찜찜하면 건강을 위해 이번 일을 계기로 피자 끊으시길..
32. ..
'25.5.6 10:55 AM
(182.220.xxx.5)
실수는 가게가 했지만 문제를 풀어가는 방법이 차분하게 예의 지켜가며 해도 될텐데요.
33. ......
'25.5.6 11:05 AM
(61.77.xxx.166)
이번일을 계기로 문제해결 방법에 대해서
평소 나의 대응을 돌아보세요.
흥분하지 않으면 문제해결이 더 잘되고 쉬워져요
지금 피자의 경우도 그냥 다른집 뚫으면 되는걸.
꼭 그 집 피자만 피자가 아닌데요.
이참에 다른집 피자의 장점도 경험하시면 되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길.
34. 다른피자집
'25.5.6 11:14 AM
(118.235.xxx.129)
주문하세요 어쩔수없죠
35. ㅎㅎㅎㅎㅎ
'25.5.6 11:42 AM
(117.111.xxx.184)
-
삭제된댓글
ㅋㅋ 저도 미국 미용실에서 그런 적 있어요
그만큼 미국인들 일처리가 엉망에
실수에 대해 미안하다는 소리도 없고 파워당당 ㅋ
그런데 그만큼 미국인들이 생각 없이 살아서
원글님 집 시켜도 아무 생각 없을 수 있어요
걱정말고 시켜보세요
아님 팁을 좀 줘보시든지
36. 식빵
'25.5.6 12:18 PM
(211.234.xxx.25)
또띠아로 해먹기.. .
37. 포장
'25.5.6 12:21 PM
(211.234.xxx.25)
-
삭제된댓글
해오든지...배달두 트라이
38. ..
'25.5.6 1:09 PM
(182.220.xxx.5)
계산을 언제 했다고만 똑바로 전달했으면
전화 3통 이내에 해결 됐을 것 같은데요.
39. ㅡㅡ
'25.5.6 1:58 PM
(125.185.xxx.27)
앱에 주문한거면 앱에 문의하는게 맞는거같은데..
배민에서 주문햇는데 피자 안오면. 가게 전화하세요?배민에 하세요?
배민이 맞죠.
둘이 알아서 결재취소하고 주문자에게 배민에서 취소문자 와야됙ᆢ
40. 성질
'25.5.6 3:58 PM
(211.234.xxx.69)
고치기요
41. 그 가게가
'25.5.6 9:54 PM
(74.75.xxx.126)
오래된 가게라 앱으로 주문이 안 돼요. 전화로 주문 했고 카드 번호 또박또박 불러 줬고 영업시간 종료 한 시간 전에 주문 했어요. 보통은 30분 이내에 배달 되는 가계이고 지금 주문 되는지 전화로 물어봤고 된다고 해서 주문 했죠.
제가 시간이 남아 도는 것도 아니고 싸우자고 15번 전화한 거 아닌데 전화 할 때마다 자기들은 모르겠다 5분 아님 10분 후면 매니저 오니까 그 때 다시 전화하라고 직원들이 시켜서 계속 전화를 했죠. 마트에서 재료 사다 만들어 먹어도 되지만 화덕에 구워낸 그 맛이 아니잖아요. 동네에 피자가게 세 개, 도미노까지 껴주면 네 개인데 그중 맛과 가성비가 제일 좋거든요.
저도 15번까지는 공손하고 예의바르게 전화 했는데 16번에 그만. 그렇다고 욕을 한 것도 아니고 조목조목 니들이 뭘 잘 못했는지 따졌네요. 앞으로 맛있는 피자는 포기해야겠죠. 다 내 탓이요 내가 욱해서 그래 ㅠㅠ
42. 으쌰
'25.5.6 11:03 PM
(61.43.xxx.150)
그냥 쌩까고 다시 주문해요 뭔상관.
그사람들은 많은 손님을 대할텐데요 뭐
43. ᆢ
'25.5.6 11:06 PM
(183.99.xxx.230)
아니 뭐 그럴 수도 있죠.
그냥 주문 하세요.~
44. 미국
'25.5.6 11:08 PM
(73.221.xxx.232)
미국에서 서비스업 종사자들 대충대충 하고 매니저 아니면 걍 넘어가야 하는데 한국처럼 문제해결을 기대하고 15번 전화하시면 안되요 미국에서 식당이나 가게 종업원들은 한국처럼 빠릿하지도 않고 이걸 왜 나한테 물어? 마인드라 계속 채근하면 그사람만 이상한 사람 됩니다 그냥 포기하고 놔뒀다가 매니저가 오면 그다음날 물어보든가 그래야 다음에 또 이용하죠 미국사시면 아시쟎아요
어떤가게든 일하는직원들 질문하면 알던가요? 모르쇠 배째라
45. ..
'25.5.6 11:09 PM
(203.251.xxx.215)
다른 피자가게가 없는것도 아닌데 왜 그러세요?
이 모든 과정과 짜증과 분노를 이길 천상의 맛인가요?
저라면 거기에 또 전화 못해요..
46. 저는
'25.5.6 11:14 PM
(58.230.xxx.181)
그런 상황이면 그집에 다시는 못시켜요... 대안을 찾는 수밖에요
47. ㅇㅇ
'25.5.6 11:25 PM
(116.121.xxx.181)
원글 나무라는 댓글은 뭔가요?
가만 냅두면 그냥 주문한 돈 다 날아갑니다. 상습적인 매장도 있어요.
이번 기회에
코스트코에 가서 냉동피자 잔뜩 사다 놓으세요.
여러 나라 가서 피자 먹어 봤는데
불편함을 뛰어넘을 천상의 피자는 없어요.
48. ㅇㅇ
'25.5.6 11:27 PM
(116.121.xxx.181)
미국은 대도시에도 이런 경우 꽤 있어요.
한국 시스템처럼 빠릿빠릿하게 굴러가지 않아요.
가만 있으면 카드 인출만 되고 물건 못 받는 경우 꽤 많아요.
49. ....
'25.5.6 11:31 PM
(119.71.xxx.80)
저는 미국에서 못살듯.. 인프라가 왜그런가요. 시켜먹을 곳이 그리 없는건지
50. ᆢ
'25.5.6 11:43 PM
(183.99.xxx.230)
민망해서 못 시킨다도 한국 마인드 아닌가요?
저는 미국 안살아봐서 모르겠지만
다신 못 시킬만큼 민망한 일인지.
업장에서도 이런일도 있고 저런일도 있겠죠.
걍 편하게 시키시고
기분 좋게 응대하면 이상한가요?
51. 내가
'25.5.6 11:46 PM
(116.45.xxx.187)
내가 아쉬우니 그냥 주문해서 드세요.
52. ㅇㅇ
'25.5.6 11:46 PM
(116.121.xxx.181)
민망해서 못 시키는 게 아니고 그 애들이 해꼬지 할 수도 있어요. 저라도 못 시킵니다.
한국은 소비자 중심인데, 미국은 안 그래요.
53. ᆢ
'25.5.6 11:48 PM
(183.99.xxx.230)
헉.. 해꼬지.. ㅜㅜ
54. ㅇㅇㅇ
'25.5.7 12:01 AM
(1.228.xxx.91)
일주일 후에 아무렇지 않게 주문하세요.
그분들도 손님 하나 놓쳤다고 아쉬워 할지도 모를 일..
매상이 지상최대의 과제라 그 일은 금새 잊어버리고
얼씨구, 밙가워 할걸요..
55. 그러게
'25.5.7 12:22 AM
(151.177.xxx.53)
왜 전화로만 히결하려고 해쓰까.
저같으면 직접 그 집가서 이러이러하다고 설명하고 환불 받고, 그자리에서 다시 시켜서 가져왔을듯.
미국 사시면서 왜 그러셔써여...
선수끼리 이러면 반칙이자나여.....
돈은 서서 받는다고 하자나여.
담부터는 기부니가 좋게좋게 웃으면서 해결해보세여.
56. 너무
'25.5.7 1:16 AM
(74.75.xxx.126)
아시아 사람이 없어서 이미 가게에서 제 이름 다 안다고 봐요. 직장도 알고요.
오죽하면, 먼 친척이 남편한테 편지를 보냈는데 이름이랑 도시명만 적었는데 배달이 되었더라고요. 우체국 직원들이 상세 주소 (도로명이랑 번지수) 자기들이 찾아서 적어 넣고 배달해 주더라는. 경찰도 마찬가지. 우리 어디 사는지 다 알아요.
덕분에 중국집은 배달 전화하면 전 줄 알고 수다가 늘어져요. 잘 지냈냐. 아이 시험 잘 봤냐 우리 딸은 망쳤다 기타 등등. 메뉴 따위 가볍게 무시하고 제가 좋아하고 미국인들은 모르는 모닝 글로리 볶음부터 오늘 맛있는 거 알아서 보내줘요. 대형마트 스시 코너도 제가 가서 만들어 놓은 스시 한 팩 고르려고 하면 기다리라고 하고 그 자리에서 제일 신선한 재료로 다시 말아주고요. 피자는 맛집은 한 동안 물건너 갔나봐요. 그 집에 가지 듬뿍 넣은 야채 피자가 정말 맛있는데 정 먹고 싶으면 친구한테 테이크 아웃 해달라고 해야 할까요.
57. .....
'25.5.7 1:25 AM
(211.119.xxx.220)
다시 주문해주면 고마워할 것 같은데....
58. 아
'25.5.7 1:31 AM
(74.75.xxx.126)
제가 배달 앱으로 주문했다고 썼네요. 앱으로 주문 되는 가게도 있는데 여기는 전화 주문만 받는 곳이라 오류가 많은 것 같아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주인인 오래된 가게고 나름 맛집인데 알바들 교육은 잘 못 시킨 듯. 기본적으로 어리버리하고 가게에 애정 따윈 눈꼽 만큼도 없어요. 친절같은 거 기대하는 너가 잘못이란 태도고요. 솔직히 피자 배달 안 하고 돈만 빼간 건 백퍼 가게 잘못이잖아요. 하지만 사과는 커녕 제가 40 달러에 목숨 걸고 달려드는 진상이란 태도 처음부터 너무 불쾌했는데요. 결국 먹고 싶은 피자 못 먹게 되었으니 벌 받는 것도 저네요. 피자를 배달하고 한 시간 넘게 기다려도 못 받았고 전화해서 어떻게 된 건지 물었더니 자기네는 그런 적이 없다고 답하면서 나중에 다시 또 나중에 전화하라는 말만 반복하는데 빡치지 않고 16번만에 환불 받은 제가 성질 더러운 인간, 맛있는 피자는 꿈에도 못 꿀 인간이 되었네요. 전 여전히 좀 억울해요.
59. ㅇㅇ
'25.5.7 1:41 AM
(61.80.xxx.232)
시간조금 지난다음에 주문해보세요 잊혀질즈음
60. ㅈㅈ
'25.5.7 2:22 AM
(125.177.xxx.34)
피자가 얼마나 맛있길래
그렇게 자주 드실까 ㅎㅎ
어쨌든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61. ...
'25.5.7 2:46 AM
(1.237.xxx.38)
등신같은것들이 무례하기까지하네요
그래서 장사는 어떻게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