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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문안올때 갖고 온 과일에..ㅠㅜ

처세어쩌나 조회수 : 22,991
작성일 : 2018-09-21 18:35:15

입원해있는데 병원 근처에 사는 올케가 병문안을 왔는데요

8시쯤 과일을 썰어서 싸갖고 왔는데요
가고 나서 먹으려는데 과일 두어조각에 선명한 포크자국이 있네요ㅠ

순간 엄청 기분이 나빴는데..

이런건 처세를 어찌해야 하나요?
며칠전일인데 자꾸자꾸 생각나서요

올케가 울부모님이 아들 딸 차별하는거 보고서
자기도 손윗시누이인 나를 만만하게 보는건 아닌가 싶고...;;

참 기분이 안좋은데요
모르는척 슬쩍 넘어갈라고 해도
이 기분이 사라지지 않네요;;






IP : 66.249.xxx.181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a
    '18.9.21 6:36 PM (110.70.xxx.202)

    포크로 찍어서 담았겠죠

  • 2. ..
    '18.9.21 6:37 PM (125.178.xxx.106)

    저도 포크로 ㅋ직어서 담았을거 같긴,한데..평소 올케 행동을 생각해 보세요.
    먹던걸 가져올 정도의 사람인지..

  • 3. ..
    '18.9.21 6:38 PM (125.177.xxx.43)

    글쎄요 하나씩 포크로 찍어 담기도 하나요?

  • 4. 00
    '18.9.21 6:39 PM (210.103.xxx.225)

    담에 볼기회있으면 과일담을때 어떻게 담냐고 담백하게물어보세요.
    왜냐고물으며 그때 포크자국이 선명하게있어 의아했다고...

    근데 저라도 포크자국선명하게 있다면 기분좋지않울것같네요

  • 5. ...
    '18.9.21 6:39 PM (218.157.xxx.186)

    그릇에 담을때 포크로 옮겼겠죠

  • 6. 원글
    '18.9.21 6:40 PM (66.249.xxx.169)

    복숭아 과일조각 이십여개 중에
    두개정도가 포크로 찍혀있었어요

    아주 부드러운 무른 복숭아구요

  • 7.
    '18.9.21 6:40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남한테 갖다줄 과일을 포크로 찍는다라...
    진짜면 진짜 개념없는 걸요.

  • 8. ㅋㅋㅋ
    '18.9.21 6:43 PM (223.62.xxx.60)

    장난해요???
    남한테 갖다줄 과일을 포크로 찍어요???
    편들걸 편드세요..댓글다신 분들....@@

  • 9.
    '18.9.21 6:43 PM (210.183.xxx.226)

    상식적으로 포크자국이 이해 안되는게
    먹던걸 가져온거라도 왜 포크자국이 있죠?
    썰어서 용기로 옮겼을 가능성밖에 없는데요

  • 10. 원글
    '18.9.21 6:43 PM (66.249.xxx.17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실은 집에서 만든 스무디하고
    샌드위치라면 함께 싸갖고왔는데요
    그 스무디가 ..ㅠ
    큰물통에 싸왔는데 용량이 거의 1/3정도여서
    의아했거든요


    함께온 조카랑 얘기해다가 저녁 뭐 먹었냐고 물었는데
    샌드위치랑 스무디랑 과일먹었다하던데요

    그리고 가고나서 포크자국 보고선
    먹던거 싸준거같다는 느낌이 확 들었나봐요

    복숭아는 먹다버렸구요

  • 11. ㅇㅇㅇ
    '18.9.21 6:44 PM (175.223.xxx.75) - 삭제된댓글

    혹시 애가 포크로 찍을 가능성은 없을까요?
    좀 개념없이 물건 다루는 사람들 있잖아요

  • 12. 원글
    '18.9.21 6:47 PM (66.249.xxx.181)

    그리고 실은 집에서 만든 스무디하고
    샌드위치라면 함께 싸갖고왔는데요
    그 스무디가 ..ㅠ
    큰물통에 싸왔는데 용량이 거의 1/3정도여서
    의아했거든요 종이컵 한컵도 채 안되는 용량이요
    왜 이렇게 양이 적지? 잠깐 궁금했었어요

    함께온 조카아이랑 얘기하다가 저녁 뭐 먹었냐고 물었는데
    샌드위치랑 스무디랑 과일먹었다하던데요

    그리고 가고나서 포크자국 보고선
    먹던거 싸준거같다는 느낌이 확 들었나봐요

    복숭아는 먹다버렸어요

  • 13. 에효
    '18.9.21 6:47 PM (180.230.xxx.96)

    그런거 말하기도 뭐하고 그냥 기분만 나쁜거죠 뭐..
    올케 인성이 그런거니 님도 별기대 하지 마시길요~

  • 14. ..
    '18.9.21 6:50 PM (125.178.xxx.106)

    편드는게 아니라 혹시 그런거 아닐까 하는거죠.
    물론 남에게 줄 과일을 포크로 찍는건 상당히 무개념이죠.
    불쾌할수도 있고요.
    스무디 가져온것도 그렇고 참 성의가 없게 가져오긴 했네요.
    저라도 빈정 상할듯..
    다음에 또 그렇게 아무렇게나 막 가져오면 안먹는다고 하세요.

  • 15. ㅎㅎㅎ
    '18.9.21 6:50 PM (110.70.xxx.88)

    저녁먹을때 더 많이 만들어서 싸올수도있죠
    포크로 찍힌것도 그럼 찍어서 먹지 그냥 두진 않잖아요 이빨로 깨문자국이 남아있는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이런거 따지면 앞으로 병문안이고뭐고 얼굴볼일 자체가 벗을거에요
    그냥 넘어가세요

  • 16. ....
    '18.9.21 6:51 PM (221.157.xxx.127)

    설마 먹던건 아닐테고 포크로 찍었다뺐다 하며 먹는건 아기들이나...

  • 17. ㅇㅇ
    '18.9.21 6:52 PM (203.229.xxx.39) - 삭제된댓글

    나쁜 마음의 사람같으면 애초에 갖다주지도 않아요.
    나쁜 짓을 뭐 저리 정성껏 하겠나요.
    무른 복숭아 썰어서 담으려면 국물 떨어지고
    오죽 번거로웠겠어요.
    한 입 베어먹은 자국도 아니고 기분 나쁠 일 아닌 거
    같은데요

  • 18. 저도 많이 만들어
    '18.9.21 6:53 PM (223.38.xxx.216)

    가족도 먹고 병문안에도 가져오고 한것 같아요.
    그런데 그게 나쁜가요?
    착한거 같은데...

  • 19. 원글
    '18.9.21 6:55 PM (66.249.xxx.181)

    락앤락 통같은데 썰은 복숭아가 담겨있었어요
    저는 큰 포크자국 찍혔던 두어조각이 영 찝집하고 이해가 안가는데..

    제가 관대하진 못한걸까요?

    이런 사소한일을 쿨하게 넘기지 못하는 제가 답답하네요

  • 20. 아무도 모르죠
    '18.9.21 6:57 PM (211.224.xxx.248)

    정말 원글님 촉대로 그런짓을 한 여자면 정말 똘아이 싸이코같은 여자고. 원글님이 또 의심병 많은 이상한 성격의 소유자일수도 있고.

  • 21.
    '18.9.21 7:00 PM (223.62.xxx.146)

    무른 과일이면 집어지지 않아 포크로 담았을수도 있겠네요.
    평소 올케가 그런이가 아니라면 그런갑다 하겠어요.
    원글님 아프니 좀 날카로워지신것도 감안하시구요.

  • 22. ..
    '18.9.21 7:02 PM (125.177.xxx.43) - 삭제된댓글

    설마 먹던걸 가져올 사람이 있을까요

  • 23. ...
    '18.9.21 7:02 PM (222.236.xxx.17)

    근데 올케 평소 성격 보면 어떻게 행동했는지 답나오지 않나요.. 여기 82쿡보다는요... 저희 올케는 평소 성격으로는 무개념할 행동을 절대로 할 사람이 아니라서.. 조카가 포크로 찍었나 하고 말것 같기도 하거든요..

  • 24. ㅁㅁ
    '18.9.21 7:03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옆에서 아이가 거들며 찍어넣은걸수도

    그게 뭐 그리 물고늘어질일 같진않음
    그렇게 칼질까지해 챙겨온 마음만으로도 충분히 이쁜데

  • 25. ..
    '18.9.21 7:10 PM (117.111.xxx.199)

    원글님이 생각하시는 그대로인 거 같아요.
    집에서 먹을거랑 병문안 가지고 갈 거 같이 깎았는데
    집에서 먹던게 남아서 남은걸 합친 거 아닐까요.
    쥬스도 먹다가 남은 거 가져오고요.

  • 26. 근데
    '18.9.21 7:13 PM (211.224.xxx.248)

    정말 저런 이상한 여자들도 간혹가다가 있다는거. 정말 싸이코 같은 이상 성격 있어요.

  • 27. 뭐라하기도
    '18.9.21 7:17 PM (113.199.xxx.171) - 삭제된댓글

    애매하니 일단은 말 나오면 잘먹었다 하고
    수고스러우니 담부턴 하지 마라고 하세요

    먹다 버렸음 된거에요
    성의가 괘씸하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듯 하고요

    저도 올케가 엄마생신에 잡채를 해왔는데
    살림하는 사람들 딱 보면 알잖아요
    사다가 몇번을 볶아먹고 남은....모양새...

    당근은 말라서 꼬드라지고...당면은 시커멓고....
    에허 차라리 해온다 말이나 말지...

    참 한소리 하고픈 생각이 목까지 차오는걸
    그냥 말았어요 이미 지나간 일인데 뭐라한들....

  • 28. ㅇㅇ
    '18.9.21 7:18 PM (123.111.xxx.90) - 삭제된댓글

    악의거나 선의거나. 둘 중 하난데.
    좋아어 준건 아닌것 같네요
    스무디도 뭐 한잔 이라면 한잔이겠구요
    한잔 담아오기도 힘들것 같은데 그런거보연
    억지로 들고온듯.

  • 29. wii
    '18.9.21 7:19 PM (175.194.xxx.198) - 삭제된댓글

    병문안용으로만 정성을 다해 만들어 왔다면 좋겠지만,
    보통은 만들면서 이왕 과일까고 스무디 만들려면 믹서 돌리고 하는 김에 아이들 것도 넉넉하게 만들어서 같이 먹고. 일부는 덜어오고 햇겠죠. 더 많이 가져다 주려고 했어도 애가 더 먹겠다고 하면 남는 양이 적어지기도 하고 그런 거잖아요.
    그녀가 대단하게 생색을 내면서 가져온 거 아니라면 그런가 보다 할 수 잇을 정도고, 다음에 포크 자국이 나 있어서 좀 궁금했다 말할 수 잇는 거지. 나를 무시햇어 하고 부들거릴 일은 아닌 거 같아요.

  • 30. 에구...
    '18.9.21 7:19 PM (211.215.xxx.198)

    애가 먹다가 복숭아 남기니까 하나더 까기 아까와서 먹다남은것 까지 넣었네요...
    좋게 해석할 필요 없어요... 병문안이 목적이 아니라
    따로 돈들여서 뭐 사오기 아까와서 집에 있는걸로 대충 챙겨온것.
    거기다 하나더 새로 까는 아까움 없게 남은것 까지 싹싹 긁어넣고
    스무디도 남은것 담아왔네요...

    참 말하자니 치사한것 같고... 괜히 이걸로 쌈나봐야 원글님이 얻을것도 없고
    그냥 잊지말고 살면서 정신 단디 챙기고 봐주지 마세요..
    베풀어봤자 이딴걸로 생색내는 올케네요...

  • 31. 식스티원
    '18.9.21 7:19 PM (1.248.xxx.110) - 삭제된댓글

    병문안 온게 고마운거죠
    조카가 배가 고파 먹게 할수도 있고요
    자식 먹일정도면 깨끗하게 잘 만들었겠구만
    심보가 삐뚤어요
    맘 넓게 쓰시죠

  • 32. ㅇㅇ
    '18.9.21 7:19 PM (123.111.xxx.90)

    악의거나 선의거나. 둘 중 하난데.
    좋아서 준건 아닌것 같네요
    스무디도 뭐 한잔 이라면 한잔이겠구요
    한잔 담아오기도 힘들것 같은데 그런거보연
    구색만 맞추고 억지로 들고온듯.

  • 33. ....
    '18.9.21 7:20 PM (125.177.xxx.43) - 삭제된댓글

    나라면 별 신경안쓸거 같은데 꼬아 생각하는 사람도 있군요
    담다 아이가 그럴수도 있고 ..
    시가엔 그냥 정성보다 돈이 젤 편해요

  • 34. 지긋지긋허다
    '18.9.21 7:26 PM (180.69.xxx.24)

    이빨 자국이 나거나 고추가루가 묻어온 것도 아니구만
    먹던 걸 가져왔다고 해도 변색이 된 거 아닌 이상
    같이 썰어서 식구들 먹고 가져왔겠네요
    두어 개 남아서 안집어지고 손으로 하자니 더러울 때
    깨끗한 포크로 찍어서 넣었을 수도 있고요.


    아니, 설령, 그릇에 담았던거 가지고 왔다 해도
    침묻은거 갖고 온것도 아닌걸
    이렇게 파르르 떨 일인지..

    어휴...
    원래도 싫어하고 꼬아보고 싶은 상대네요 막 글에서 풍겨 나와요.
    시댁 식구들이 무슨 상전이라고 ...
    그냥 이웃이라고 생각해도 그냥 넘어갈 일을..

  • 35. 그냥
    '18.9.21 7:30 PM (218.153.xxx.41)

    너그럽게 봐주심 어떨까요...

  • 36. ..
    '18.9.21 7:33 PM (211.172.xxx.154)

    저라면 직접 물어봐요.

  • 37. 원글
    '18.9.21 7:41 PM (66.249.xxx.181)

    사실 마음다스리려고 올린 글인데요
    아직 제 마음이 안 풀어졌나봐요

    이 얘길 할것같진 않은데요

    적당히 쿨하게 넘어가거나
    너그러운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고싶은데
    현재의 저는 참 아직도 멀었나봐요

    무슨일이 생기면 제 마음을 들여다보라는데
    제 마음이 안깨끗해서 꼬아보이나봅니다.

    댓글주셔서 감사해요~!

  • 38. 즏ㄴㄱ
    '18.9.21 7:55 PM (223.38.xxx.130)

    버전을 바꿨어야죠.
    시누가 그랬다,로요.

  • 39.
    '18.9.21 8:05 PM (58.140.xxx.129)

    이빨자국도 아닌데 뭘 그러세요
    써는도중에 아이들이 먹으려고 포크로 찍었다가 고모갔다줄거야 먹지마 했다고 좋게 생각하세요

  • 40. ...
    '18.9.21 8:09 PM (81.129.xxx.146)

    딱 봐도 먹다 남긴 거 같은데요? 스무디도 꽉 채워온 것도 아니고 삼분의일. 썰어놓은 복숭아에도 포크자국. 누가 포크로 찍어서 담나요? 썰어놓은 칼로 조심스레 담지. 저라도 기분 나쁠 것 같아요.

  • 41. ...
    '18.9.21 8:32 PM (115.23.xxx.69)

    과일 먹다 남긴거 갖고온거네요
    과일 깍아서 내올때 포크들을 과일 여기저기에
    콕콕 꽂아서 내오는 사람들 있잖아요
    아마 아이들과 저녁으로 스무디. 샌드위치먹고
    복숭아 먹고 남은거 갖고 왔거나
    먹다남은거에 새로 깍은거 합쳐서 갖고온거.
    복숭아를 포크로 옮겨담았으면
    복숭아 조각 전체에 포크 자국이 있어야함
    단 두개만 포크자국이 있단건 포크 꽂아서
    접시에 내갔었던 복숭아란 얘기

  • 42. 병문안
    '18.9.21 9:46 PM (223.38.xxx.27)

    그냥 올케한테 기대치를 낮추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집에서 식구들 먹던 과일인데
    어떻냐는 댓글 있어서
    놀랍네요.아까 추석맞이 비위생 배틀글도 생각나구요.

  • 43. 이래서 정말
    '18.9.21 10:32 PM (220.78.xxx.13)

    병문안 온게 고마운거죠
    조카가 배가 고파 먹게 할수도 있고요
    자식 먹일정도면 깨끗하게 잘 만들었겠구만
    심보가 삐뚤어요
    맘 넓게 쓰시죠2222222222222

    자격지심의 폐해임.
    보통은 그냥 가져오는데 썰어서 온다는 것은 마음이 담긴것임.
    담다가 미끄러워서 아무 생각없이 포크로 담은 것에
    소중한돈 10원 겁니다.

  • 44. 이래서 정말
    '18.9.21 10:34 PM (220.78.xxx.13)

    아, 그것도 복숭아... 뒤늦게 봤는데.
    그럼 백퍼임.
    이래서 사람이 싫어짐

  • 45.
    '18.9.21 10:38 PM (221.141.xxx.25)

    음... 설령 그사람이 그랬다 하더라도 얘기를 안하고 님 혼자만 속앓이하고 있으면
    그게 결국 오해가 오해로 쌓일수도 있어요. 말 안하면 몰라요.

    앞으로 오래 볼 사이라면 힘들겠지만 말을 꺼내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그러지 않으면.. 본인의 추측이 눈덩이 처럼 불어나 앞으로의 관계를 망칠수도 있어요.
    더 늦기전에 푸세요.

  • 46. ddddd
    '18.9.21 11:02 PM (121.160.xxx.150)

    시누가 그랬으면 조리돌림 능지처참감, 더불어 시부모까지 쌍놈의 집구석
    자기들 올케가 뭐라는지나 알아보지? ㅎㅎㅎㅎ

  • 47. 당도체크
    '18.9.21 11:05 PM (223.140.xxx.233) - 삭제된댓글

    당도체크 하고 가지고 왔나 보네요

  • 48. dp
    '18.9.21 11:30 PM (90.127.xxx.113)

    에이~ 말도 안돼요
    식구들 먹으라고 복숭아 까놓으면 그게 남나요? 안 남기고 싹 먹을거 같은데. 특히 복숭아 같이
    배부르지 않는 과일은 그냥 다 먹어버리지 누가 남겨 놓나요?

  • 49. 변색
    '18.9.22 12:13 AM (175.193.xxx.206)

    복숭아는 변색되지 않나요? 먹다가 갖고오던 어쩌던 바로 썰지 않으면요.

  • 50. 사랑
    '18.9.22 12:40 AM (14.32.xxx.116)

    문병갈때는 집에서 싸지말고 사가는걸로

  • 51. ㅠㅠ
    '18.9.22 12:41 AM (117.111.xxx.95) - 삭제된댓글

    포크로 찍어 옮겼으면 20개 다 찍혔어야죠
    딱봐도 먹다 남긴거네요
    보통은 한번 포크로 찍었으면 입에 넣지만
    애들은 원래 이것 저것 찍어보다가 자국 남기고
    (포크질 잘못해서 떨어지기도 하고 그러죠)
    우리 집에 어른인데도 포크로 찍어보고 안 먹는 사람 있어요
    (심지어 복숭아 먹다가 맛없으면 남기고 다른 복숭아 다시 까서 먹는 어른입니다)
    반찬도 젓가락으로 이리저리 휘젓는 사람있자나요
    그 포크는 새것이 아니라 침묻은 포크죠
    글고 복숭아는 새것이라도
    깎서 가져오면 변색돼고 전혀 먹고 싶지 않게 생겼죠

  • 52. 마음만 받지..
    '18.9.22 1:48 AM (14.187.xxx.110) - 삭제된댓글

    깨물은 이(빨)자국도 아니구만.
    그 올캐 잘못했네 복숭아 깍지말고 그냥 5개 가져다 주지
    뭘또 깍아서 가져다주나..
    여동생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그게 기분 상할일인가.

  • 53. ㅇㅇ
    '18.9.22 4:47 AM (121.151.xxx.144)

    엄마 음식준비하는데 옆에서 애가 놀다가 찍은거 아닐까요?

  • 54. ....
    '18.9.22 5:38 AM (58.238.xxx.221)

    보통 포크자국있으면 먹던게 아니라도 안넣지 않나요.
    얼마나 쉽게 생각했으면...
    돈주고 뭐 사오긴 아깝고 집에 있던 남은거 들고 갔나보네요.
    진짜 시누라고 햇으면 댓글 분위기 달랐을텐데..
    댓글이 황당하네요.. 평소 분위기라면 난리났을텐데..

  • 55. 맘편히사세요
    '18.9.22 5:46 AM (122.44.xxx.155)

    평소 시누이가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해요
    인간성으로 판단해보세요
    그러고도남는 인물이면 역시나~~로 무시해주시고
    평소에 그럴사람이 아니라면 싨수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세요
    세상사는게 어떻게 살면 편하고 어떻게 살면 피곤해요
    나좋을대로 편하게 사는방법을 연구해야지요ㅠ

  • 56. 얼마나
    '18.9.22 8:01 AM (124.59.xxx.113)

    우숩게 보면 포크로 찍어 먹다가 싸갖고 오는지 인간이 참 그러네요.차라리 갖고 오지나 말지 나 같으면 앞으로 사람이 제대로 안 보일것 같네요.

  • 57. ??
    '18.9.22 8:53 AM (125.177.xxx.43) - 삭제된댓글

    올케가 평소에 얄밉게 굴었나봐요

    좋은 사이였으면
    내꺼 준비하는데 아이가 달라니 스무디 나눠줬고
    과일도 담는데 아이가 옆에서 먹다가 그랬나보다 할텐데

    포크 자국에 먹던 이 자국 있는거 아니고 상식적으로 어른이 먹으며 다 찔러보지느않잖아요
    내가 먹는거나 찍어먹지

  • 58. 누구라도
    '18.9.22 8:58 AM (111.97.xxx.211) - 삭제된댓글

    기분이 찜찜 하겠지요..

    세상에..먹던걸 입원해 있는 환자에게
    싸갖도 와서 생색을내다니..

    평상시 손윗시누이를 어떻게 생각해왔는지
    알수있는 행동인데 시누이가 미혼인가 보네요.

    아들 딸 차별하는 부모님에게 미련두지말고
    자기 인생 사시길..

  • 59. 머리아프게
    '18.9.22 8:59 AM (125.177.xxx.43)

    시가엔 뭘 해도 오해사고 본전인데
    그냥 돈과 음료박스나 하지
    뭐하러 과일에 스므디는 해서 전국적으로 욕 먹는지 ..
    원글도 확실치 않은거에 딸 차별까지 생각하며 괜히 복잡하게 생각하고
    둘 사이도 안좋은가 본데. 까놓고 물어봐요
    먹던거 가져온거냐고

  • 60. ㅡㅡ
    '18.9.22 9:22 AM (1.237.xxx.57)

    과일 깍는 손이 더럽나요? 굳이 포크 안 쓰죠
    저같음 기분 더러울 듯요..
    과일은 갈변하는 것도 많은데 뭐하러 깍아온대요
    돈 쓰기 싫었나보네요 어머니도 무시하니까 올케도 무시하는거 맞을거예요

  • 61. ㅇㅇㅇ
    '18.9.22 9:28 AM (120.142.xxx.80)

    시댁에서 10개월 정도 결혼 초에 살았던 적이 있는데 식구들이 먹다가 안먹는 것 싸서 동네 아는 집에 보내는 것 본 이후로 누가 음식을 주는 경우 그 생각이 나서리...이후로 넘 힘드네요.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요.

  • 62. ..
    '18.9.22 10:12 AM (1.233.xxx.206)

    솔직히 원글님 넘 피곤한 스타일이신거 같아요.
    저같으면 병문안 와준 것으로도 고마울거 같아요.
    좋은 마음으로 복숭아도 가져왔겠죠. 싸가지는 귀찮아서 그런거 바리바리 싸오지도 않아요.

  • 63. ...
    '18.9.22 10:36 AM (49.161.xxx.226)

    원글님이 뭐가 피곤한 스타일이예요.
    윗님도 병원에 있을때 누가 먹던거 싸가지고 오면 기분좋나요?

  • 64.
    '18.9.22 3:25 PM (122.42.xxx.215)

    저같아도 기분 안좋겠네요..
    피곤하긴 뭐가 피곤해요^^;
    기분 나쁜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 65. ...
    '18.9.22 3:37 PM (211.202.xxx.195)

    올케 병문안에 시누가 저렇게 해서 왔으면

    천하의 못된ㄴ 될텐데

  • 66. ..
    '18.9.22 3:37 PM (222.103.xxx.107) - 삭제된댓글

    과일은 혹시 그 집 아이가 모르고 그런거 아닐까요?

    저도 아이 키울 때 과일은 아니지만 선물 주려고 둔거 아이가 포장지 뜯어서 다시 사러 나갈 시간도 없고해서 집에 있는 포장지로 다시 포장 했거든요.

    정관장 홍삼이였는데 박스 스티커는 그대로지만 겉포장이 (정관장 전용 포장지) 뜯겨져서 새로 포장했는데.

    혹시나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선물 드리면서 설명을 하긴 했지만 예민한 사람이라면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아마 누가 실수로 그랬을 수도 있고 그 실수를 모르고 들고 왔을 수도 있어요.

    발견했다면 자국난 과일 두개는 빼고 왔겠지만 몰랐을 수도 있어요.

  • 67. ..
    '18.9.22 3:39 PM (1.227.xxx.232)

    다 먹다나은거 싸온거 맞는듯요 스무디도 그렇고 포크자국이라니 드러워서 원~~~

  • 68. ..
    '18.9.22 3:41 PM (1.227.xxx.232)

    뭐 사오면 돈드니까 먹먹ㄷ나은걸로만 싸왔네요
    못됐네요 차라리 안가져오든가 하지 마음씀씀이 그따위로 하면 자식앞길 안풀려라고 빌고싶네요

  • 69. 라라의테마
    '18.9.22 5:31 PM (223.62.xxx.29)

    설마 포크로 찍어서 과일 담았겠어요?
    그건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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