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들에게 부모는 어떤 존재일까요?

-- 조회수 : 3,279
작성일 : 2024-04-27 10:28:52

아빠는 용돈주는 사람

엄마는 밥해주는 사람

이렇게 생각한다면 절대 화목한 가정이 될수 없을거 같아요

IP : 223.38.xxx.1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식주는
    '24.4.27 10:30 AM (211.234.xxx.43)

    물론 사랑을 주는 사람

  • 2. 문제 부모가
    '24.4.27 10:31 AM (112.212.xxx.115)

    문제 아이 만들죠.
    애가 가정 만들어 났요.
    엄마아빠가 만들어 놓고 애 나중에 소환?한거죠.
    애가
    왜 부모를 금전자판기로 밥솥으로 여기게 만든게 요점이죠

  • 3. 사랑
    '24.4.27 10:33 AM (223.39.xxx.221)

    어릴 때 신뢰를 쌓아야 해요
    그 과정이 없으면 낳은 죄로 저리 되는 것....
    서로 사랑이 없으면 그리 되는 거죠

  • 4. Umm
    '24.4.27 10:33 AM (122.42.xxx.82)

    기본 비빌언덕 심리 물질
    서서히 독립하는거죠 뭐

  • 5. 바람소리2
    '24.4.27 10:37 AM (114.204.xxx.203)

    맘속으론 미안하고 고마워 하던대요
    표현은 안함 ㅠ

  • 6. 낳았는데
    '24.4.27 10:44 AM (223.38.xxx.199)

    열심히 키워준 가족.
    다 크고 보니 나한테 심적으로 물적으로 많이 쓴 부모.

  • 7. oo
    '24.4.27 10:47 AM (211.110.xxx.44)

    생애 주기로 봤을 때
    20~30년은 일방적으로 부모가 주는 관계로 설정되는 경향이 있고,

    결혼과 동시에 대략 30여년,
    부모 사망 후 30여년은 일방적으로
    부모가 자녀에게 받으려는 관계로 설정되는 경향이 있으니
    그렇게 간단히 볼 관계는 아닌 듯요.

    진짜 문제는
    결혼 후에는
    특히 남이 공들여 키운 30여년간 남의 자녀였던 며느리를
    내 아들 보다 만만하게 보고
    시부모 노후 봉양용 인격체로 바라보는 시부모가 다수 존재하는 게 현실이니

    문제가 없는 게 오히려 이상하다고 봐야죠.

  • 8. ,,
    '24.4.27 11:08 AM (73.148.xxx.169)

    부모는 내가 선택할 수 없고 그냥 주어진거죠.

  • 9. 부모
    '24.4.27 11:13 AM (14.58.xxx.116)

    언제, 어떤 상황이든 내 편이 되어줄 수 있는 마지막 사람…이라고 지금 딸이 말하네요.

  • 10. ,,,,,
    '24.4.27 11:22 A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항상 이런 질문을 보면
    내 딸과의 관계만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저도 자식이니
    우리 부모님을 생각하면
    엄마도 아빠도 너무 좋고 고맙고 오래오래 같이 있고 싶은 존재에요
    존재 자체만으로도 너무 든든
    좀 더 잘해드리고 싶은데 그게 또 잘 안되지만 그래도 노력해야겠다 싶은 존재네요

  • 11. ...
    '24.4.27 11:56 AM (58.234.xxx.222)

    엄마가 자기의 버팀목이래요...
    그래서 전 병걸려서 일찍 죽는게 더 무서워졌어요. 아이가 결혼해서 아이 낳고 자기 가정 꾸릴때까지 오래 살고 싶어졌어요.

  • 12. 어느정도
    '24.4.27 12:15 PM (121.121.xxx.106)

    애들이 어느정도 나이먹기전까지는
    부모가 아이의 그늘막과 버팀목이 되는거죠.
    서른되어가는 딸래미 엄마없는 세상은 상상도안간다 그러네요.

  • 13. 세상에둘도없는
    '24.4.27 1:31 PM (175.120.xxx.173)

    내편.......

  • 14. 객관적으로
    '24.4.27 6:54 PM (117.111.xxx.4)

    둘이 섹스해서 자녀 의사와 상관없이 자녀를 낳고
    부모들 생활양식 가족관계 지식수준 거주지역 체취 유전정보 외 모든걸 물려주고 부모들 기준으로 양육한 사람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330 윤석열 기자회견 - 바이든 선물을 왜 들고 나왔을까... 4 코미디닷 10:11:27 261
1592329 The Buck Stops Here! 4 …. 10:10:36 174
1592328 잘라진 조미김 어디꺼 드시나요? 4 ㄱㄱ 10:09:55 87
1592327 바이든한테 받은 선물은 자랑스러운가보네요 ㅋㅋㅋ 1 ooo 10:09:35 198
1592326 안마의자 보내드렸어요 5 안마 10:08:23 177
1592325 한국과 미국 두곳 다 살아본 사람이 1 ㄹㅇㄴ 10:08:02 174
1592324 동대구역에 괜찮은 식당 추천해주세요 대구 10:07:31 32
1592323 용산 윤씨 책상이요 2 ... 10:06:19 340
1592322 케이크 어디에서 살까요?(코엑스나 현대백화점 중) 맛있는 10:03:23 70
1592321 염치 불구? 염치 불고? 8 ㅇㅇ 10:02:42 210
1592320 섬진강 재첩국 3 재첩국 10:00:29 158
1592319 차 유리로 보는얼굴이 진실의 거울? 2 09:58:52 125
1592318 질문)현대판 이완용이 손정의 되나요? 1 질문 09:57:27 293
1592317 트로트중에 개사 하면 신나는 노래 추천 바랍니다 1 신나요 09:55:33 80
1592316 요즘 병문안 문화 코로나이후 좀 바뀌지 않았나요 1 .. 09:54:41 282
1592315 속옷 손빨래 4 09:52:59 345
1592314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사시는분 계실까요? 5 딸기맘 09:40:15 766
1592313 조퇴할 때 2 팀장 09:39:56 208
1592312 어머니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지 6 $$ 09:38:49 622
1592311 패션용어 질문드려요 3 .. 09:38:24 222
1592310 이 게임에서 민희진은 절대 하이브를 이길 수가 없어요. 5 bts 09:37:34 760
1592309 병원마다 의견이 다르면 5 .. 09:34:04 394
1592308 카멜 커피 아세요? 7 .. 09:33:39 773
1592307 멀미약 크리맥 드셔보신 분 멀미 09:28:04 75
1592306 피부가 희면 더 세련돼 보이나요? 21 09:27:22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