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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지 야옹이가 많이 컸어요~

| 조회수 : 2,666 | 추천수 : 2
작성일 : 2016-11-10 19:24:02

애낳고 조리원에 2주 있다가 와보니.. 야옹이가 너무 많이 커서 깜짝 놀랐었는데... 지금은 더 컸어요~
귀욤 똥꼬 발랄 쪼만했던 야옹이는 쑥쑥 커서 말귀도 제법 알아 듣는 착한 청소냥이 되었습니다..
여전히 장난치는 거 좋아하고... 전보다 말이 많아졌네요..
소식 전하고 싶었는데, 그간 좀비처럼 지내다가.. 잠깐 짬이 나서 사진 하나 올립니다!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탱고
    '16.11.10 7:49 PM

    보고 있으니 엄마 미소가 절로 나네요.
    참 이쁜 모습입니다.

  • 2. 디자이노이드
    '16.11.10 8:32 PM

    아 사진이 행복 바이러스입니다~

  • 3. mabelle
    '16.11.10 8:35 PM

    정말 미묘네요 아우 이뽀

  • 4. 미모로 애국
    '16.11.10 10:00 PM

    어머어머 아가도, 고양이도 정말 이쁘네요. ^^
    두번째 사진 아가의 앙다문 입술이 인상적이에요.
    청소냥에게 절대로 밀리지 않겠다! 하는 의지가 보여요.

  • 5. 뽀송이
    '16.11.11 7:48 AM

    제 눈에만 보이지 않는 것인가요?

    저도 고양이 보고 싶어요.

  • 6. moony2
    '16.11.11 11:35 AM - 삭제된댓글

    정말 평화 그 자체네요
    잔잔하고 참 보기 좋습니다
    아가도 건강하고,착하고,지혜롭게 성장할겁니다.^^

  • 7. 고든콜
    '16.11.11 11:39 AM - 삭제된댓글

    우와~ 애기랑 고양이라니~~ 저의 로망이에요~
    아기도 너무 귀엽고 냥이가 아기를 너무 좋아하는거 같고.. 너무 부럽습니다~

  • 8. anf
    '16.11.11 11:52 AM

    입을 꼭 다문 야무진 아기는 총각같아 보여요.
    아기의 한쪽 머리부분이 뜨듯하겠네요.
    아~! 부러워라!!!

  • 9. anf
    '16.11.11 12:07 PM

    그리고...
    배 보여주신 어르신 이야기도 함께 올려 주셔요 ㅎㅎㅎ.

  • 10. ♬단추
    '16.11.11 8:18 PM

    어우
    얘네들 뭐예요~
    아기가 왜이렇게 똘똘해보여요
    큰인물 될것같아요!
    저냥이는 또뭐야앙~

    아 뭐예요
    부러워요 아기도 냥이도
    너무 근사해요~
    원글님 순산축하드립니당

  • 11. 뽀송이
    '16.11.12 7:55 AM

    아, 지금은 보이네요.

    아기도 고양이도 정말정말 귀여워요.

  • 12. 지향
    '16.11.12 8:31 AM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총각같은 저 아기는 딸이에요.. ^^;
    배 보여주신 어르신도 그냥저냥 잘 지내고 있어요!
    처음에 조리원에서 아기 데려오고.. 안방문에 강아지들이 쓰던 울타리를 쳤었는데..
    조금 지나니까 야옹이가 뛰어 넘어 다니더라구요.. 그래서 치우고, 지금은 그냥 같이 지내요~
    야옹이가 아기를 좋아하는 지는 모르겠고..
    장난치는 거 좋아하는 녀석이 아기가 버둥버둥해도 가만히 있고, 아기 모빌은 건드리지 않는게 신기하네요.
    뭘 아는 것 처럼 말이죠.. 아기 이불 위에 자주 눕기는 하는데, 아기를 눕히려고 하면 비켜주고..
    강아지들도 고양이도 아기도 다 같이 잘 지내고 있는 듯 해요~

  • 13. 꾸요
    '16.11.12 10:19 AM

    아기도 고양이도 너무너무 예쁘네요~~~ ^^
    총각같은 딸애기 크면 아가씨 돼요 저희집에 증거1호 있어요 ㅋㅋㅋ
    아가때 리본달고 레이스모자 씌우고 원피스 입히고 별생쑈를 다해놔도 잘~생겼다 소리 들었는데
    이제는 러브레터 쌓아놓고 사는 미모의 청소녀가 되었어요 ^^

  • 14. 제제
    '16.11.12 7:31 PM

    천사같은 님땜시 한 생명이 구원받았네요.
    큰절 올립니다.
    주인닮아 애들이 다 착하네요.
    아기랑도 잘 지낸다니...

  • 15. 까만봄
    '16.11.12 8:41 PM

    아~
    둘다 무척 예쁩니다.
    털달린 녀석은 곧 미모폭발할거고,
    꼬마 아가씨도 순둥순둥 이쁩니다.
    원글님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셔요.^^

  • 16. 밤호박
    '16.11.17 6:33 PM

    고양이가 머리도 좋고 약간 감성적인거 같더라고요...고양이가 참 미묘네요
    고양이도 애기도 쑥쑥 잘클거예요..청소년냥이가 마당냥이나 길냥이라면 놔둬도
    집안에서 키우시려면 중성화 필수인데요 ..
    수컷은 7개월 넘으면 소변 스프레이 때문에
    힘드실거예요 암컷냥이는 언제 임신할지몰라서
    5개월만 넘어도 임신 가능한거 같아요

  • 17. 밤호박
    '16.11.17 6:34 PM

    우왕 저희 집에도 아들 둘키우냐 소리듣던 잘생긴 아기가 자라서 지금 청소녀 되었어요
    즈이집 딸도 지가 청소녀라고 그래서 얼마나 웃었던지..ㅎㅎㅎ 여자라 청소녀래요

  • 18. 밤호박
    '16.11.17 6:35 PM

    고양이가 더크면 냉장고 위에도 올라가고 장롱위에도 펄쩍 펄쩍 날아들어갑니다.
    뛰는게 아니라 날라다녀요

  • 19. 지향
    '16.11.18 11:39 AM - 삭제된댓글

    암컷냥이에요~ 예방접종할 때 병원에 물어보니 7개월은 되어야 한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지난 주말쯤 발정이 온 것 같아요..
    하루 종일 큰 소리로 울고.. 밤에는 더 심해져서 야옹이도.. 저희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다음 주에 수술하러 가기로 했어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이제 6~7개월 쯤 된 거 같네요..
    냉장고 위로 날아 다닌 건 이미 한참 전이고..
    장롱은 붙박이장이라 올라가진 못하는데, 열기만 하면 튀어 들어가서...
    모르고 닫았다가 갇힌 것도 여러 번이고 그래요~
    다음 주에 중성화 수술하고.. 함께 더 잘 지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20. 지향
    '16.11.18 11:40 AM - 삭제된댓글

    암컷냥이에요~ 예방접종할 때 병원에 물어보니 7개월은 되어야 한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지난 금요일쯤 발정이 온 것 같아요..
    하루 종일 큰 소리로 울고.. 밤에는 더 심해져서 야옹이도.. 저희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다음 주에 수술하러 가기로 했어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이제 6~7개월 쯤 된 거 같네요..
    냉장고 위로 날아 다닌 건 이미 한참 전이고..
    장롱은 붙박이장이라 올라가진 못하는데, 열기만 하면 튀어 들어가서...
    모르고 닫았다가 갇힌 것도 여러 번이고 그래요~
    다음 주에 중성화 수술하고.. 함께 더 잘 지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21. 지향
    '16.11.18 11:44 AM

    암컷냥이에요~ 예방접종할 때 병원에 물어보니 7개월은 되어야 한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지난 금요일쯤 발정이 온 것 같아요..
    하루 종일 큰 소리로 울고.. 밤에는 더 심해져서...
    아파트 민원 들어올까 노심초사, 사람 아기는 야옹이 울면 깨고..
    남편의 짜증에.. 야옹이도.. 저희도 힘든 며칠을 보내고... ㅠㅠ
    다음 주에 수술하러 가기로 했어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이제 6~7개월 쯤 된 거 같네요..
    냉장고 위로 날아 다닌 건 이미 한참 전이고..
    장롱은 붙박이장이라 올라가진 못하는데, 열기만 하면 튀어 들어가서...
    모르고 닫았다가 갇힌 것도 여러 번이고 그래요~
    다음 주에 중성화 수술하고.. 함께 더 잘 지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22. 점점점
    '17.2.28 6:54 PM

    아유 귀여붜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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