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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발효빵, 이젠 포기할까봐요--;;

| 조회수 : 1,841 | 추천수 : 3
작성일 : 2006-02-24 09:05:07
몇번이나 발효빵에 도전을 해보지만
번번히 실패만하고있어요.
어휴...정말 발효하기 힘들어서 포기해야하나봐요

40도 되는 따뜻한 물에 중탕도해보고
오븐에도 돌려보고
전기보온밥통에도 넣어봤는데
어젠 아예 반죽이 익었는지
신 냄새까지 나고...
옛다 모르겠다하고 그냥 드롱기에 돌렸더니
익지도 않고 겉은 마르고..
도저히 먹을수가 없네요.
재료는 재료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왜 이렇게 전 발효빵이 어려운걸까요??
재료가 아까워서 아직 버리진 못하고 있네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윤정
    '06.2.24 9:10 AM

    발효중 신 냄새?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발효냄새는 원래 나요..^^

  • 2. 김은미
    '06.2.24 9:11 AM

    발효빵 할때 중요한 것은 이스트와 소금, 설탕이 직접적으로 섞이면 안되구요
    일단 밀가루로 코팅한 다음 전체적으로 다시 채로 내리셔야 되요
    이스트, 소금, 설탕이 직접적으로 서로 닿게 되면 발효가 안된데요

  • 3. 초콜릿공장
    '06.2.24 9:49 AM

    김은미님 말씀도 맞구요
    그 때문이 아니라면.. 혹시.. 오뚜기 이스트 쓰시나요?

  • 4. 아지랑이
    '06.2.24 9:53 AM

    저도 이것 저것 흉내내보고 있는데요...그중 젤 어려운게 발효빵인것 같아요.
    발효를 여러방법 해봤는데 그중에 스치로품에 하는것이 젤로 잘되는것 같아요.
    뜨겁게 데운물을 그릇에 담고 옆에 반죽그릇을 랩씌워서 위에 숨구멍(이게 중요해요) 내고 뚜껑덮어 40분(이건 상태에 따라 그때그때 달라요...) 발효하면 아주 잘되던데요.
    포기하지 마시고 다시 한번 해보세요.
    한번 빵이 자~알 나오면 또 하고 싶어질껄요.^ ^

  • 5. 실베스타
    '06.2.24 10:23 AM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잘 아시죠? 우리의 자녀들에게 꼭 들려주어야 할 말입니다.
    바로 이 고개를 넘지 못해 좌절했던 기억이 저에게도 여러번 있네요.
    문제점을 한번 살펴볼까요? 이스트는 30-32도에서 가장 활발하며 45도이상이면 죽는다.(네이버) 그런데 전기밥통의 보온온도는 거의 65-70도 정도죠. 이스트가 다 죽어버려요. 그래서 냄새가 좋지 않았던것 같아요. 또 다른 님들의 말에도 있듯이 마트에서 파는 오**이스트는 잘 안돼더라구요. 특히 초보자들은요. 제과제료상이나 인터넷에서 사는 것이 좋을 듯하군요. 발효자체도 쉽지않지만 아지랑이님처럼 스트로폼에 하면 잘 될것 같아요.

  • 6. 샛바람
    '06.2.24 10:42 AM

    저도 발효빵 아직까지 성공 못하고 있는데...이스트,소금, 설탕을 밀가루에 코팅하듯 섞는다는게 잘 이해가 안되요. 밀가루 체친것에 이스트 넣고, 그위를 밀가루로 덮은다음 소금 넣고, 다시 밀가루로 덮은다음 설탕 넣고 반죽한다...이런뜻인가요? 근데 반죽과정에서 다시 섞이진 않나요?

  • 7. 마늘이
    '06.2.24 10:55 AM

    베이글을 만들어 보겠다구 시도 했다가 두번 실패하고 세번째 성공 했어요.
    참으로 신기하더라구요.
    실패원인이 딱 한가지 오뚜기 이스트 절대 안 됩니다..노노노노노..나쁜 이스트에서...
    죄가 쏟아서 싱크대에 물 내려 버렸어요.

    베이커리 전문점이나 인터넷 통해서 인스턴트 이스트 사세요. (무슨 아랍어 같은거 적혀 있더라구요)
    밀가루에 스푼으로 구멍 세게 내 놓고 섵탕, 소금,이스트 등등 넣은 다음 다시 밀가루로 살짝 덮고
    휘휘 저어 주세요. 담에 레시피대로 반죽하시고 볼에 반죽 넣으시고 랩으로 봉한뒤 뜨뜻한 물이 들어있는 큰 볼에다가 넣어주심 무진장 부풉니다...
    발효는 실력 탓이 아니라 이스트로 적당한 온도에요.
    성공하시길 바래요

  • 8. 김명진
    '06.2.24 12:22 PM

    샛바람님....코팅이란건 간단해요. 밀가루에..세군데가 서로 닿지 않도록 넣어주시고..전부 혼합하기전에..수저나 손가락으로 각자를 밀가루와 잘 섞어 주세요. 그리고 나서 혼합하시면됩니다.

  • 9. 사랑맘
    '06.2.24 1:43 PM

    저하고 마음이 똑같네요~~
    저도 할때마다 실패니,..원
    시작할때는 잘해서 맛난 빵을 먹으리라 기대하지만..
    하고나면 돌덩이 처럼 굳어버리고...
    발효도 잘된것 같은데...왜 실패만 하는지...

  • 10. 하이밀키
    '06.2.24 2:46 PM

    답글 감사합니다.
    문제는 온도에 있었던거 같아요
    님의 말씀대로 해서 담에는 꼭 성공해볼래요^^

    제가 직접 구운 빵을 부모님께서 아주 좋아하시거든요..
    모 그렇게 맛있다고는 생각이 들진않지만
    항상 맛있게 드시고 잘했다고 말씀해주시면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져서 담엔 무얼 해드릴까 생각하곤해요.
    잘은 모르겠지만 요리하는 기쁨..모 그런거 비슷한걸 느끼게 되는거 같아요
    집에서 빵굽는거
    조금은 피곤하고 귀찮아도
    담엔 꼭 진짜로 맛있는 빵 구워드리고 싶어지네요...히^^

  • 11. 김명진
    '06.2.24 3:03 PM

    저도 한 5번 실패하고 ㅠㅠ 요즘 행복하답니다. 하는 족족 성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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