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좋은 정보를 알려주신 82님들 무한 감사 드립니다^^
도도는 첫날은 물도 안마시고 다음날은 잠만 잤더랬어요..
뒤에서 안으니 놀래서 제 손에 대패질도 하고 피를 봤지만 ㅠㅠ
어쨌든 고양이 화장실과 침대 '최상급 키튼 사료!! 최상급 모래!!'스크래처 사주고 등허리 휘청 했었;;;;;;ㅋ
방안에 카펫과 도도가 좋아하는 빈백도 넣어주고 나름 아늑하게 꾸며 주었습니다.
3일전에는 분명 없었던 어급니도 슬슬 올라오고 궁디 빵빵해지네요 ~
이제 완전 자기집이라 인식했는지 무법자가 따로 없습니다
생수병에 따뜻한 물 넣어서 양말에 넣어주라고 하신 분 사..사랑합니다요..ㅠ.ㅠ
암튼 남부럽지 않게 키우진 못해도 애정만은 가득하게 키워볼께요.
그르릉 거리여 분홍젤리 앞세워서 툭툭치는 도도군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