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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눈밑지방제거수술

| 조회수 : 4,360 | 추천수 : 28
작성일 : 2007-07-01 18:59:56
요즘 친구들 사이에 눈밑지방제거하고 눈두덩이 처진것 수술하고 <쌍꺼풀  겸해서> 이마위로 당겨주는<한꺼번에 3가지>
수술 뱓는 붐<?>이 일었는데 한번 수술하면  얼마나  오랫동안 젊음을 유지하나요?
친구 말이  10년은 젊어보인다니  저도 은근히 하고 싶어지네요.....무섭기도하고
표정이 부자연 스러울까봐  걱정도 되고....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7.1 10:55 PM

    비용은 상당히 비싸겠지요? 요즘 팬더처럼 아래눈밑 처지고 윗눈꺼풀 처지고...ㅠ.ㅠ 팔자주름 깊어지고...ㅠ.ㅠ 살짝 얼마인지 궁금해지네요.

  • 2. 누에바
    '07.7.2 10:02 AM

    병원상담 받은 적 있습니다.
    비용은 현금결제하면 130만원 정도예요.

    저도 상담까지 받고 겁이 나서 못하고 있는데요.
    일단 눈 결막쪽부터 눈바깥까지 ㅅ자형으로 절개를 한답니다.
    지방만 빼는 게 아니라 근육을 잡아 당겨 눈 바깥 쪽으로 당겨 고정시키기 때문에
    눈 바깥 쪽까지 절개를 한답니다.
    이른바 그레이스 성형이라고 하는데 흉터가 남을 것 같아요.
    병원에선 1년이면 흉터가 사라지고, 남더라도 흰 줄이 미약하게 보이는 정도라던데...
    저 같은 경우는 켈로이드 성 피부라서 흉터가 더 크게 남을 것 같습니다.

    재발은 안 한다더군요. 기존 눈밑지방이 재발해 지방이 다시 찰 수 있다고 하고요.

  • 3. 코로
    '07.7.2 10:51 AM

    저희 언니가 눈밑 지방을 제거하는 수술을 햇어요.
    나이들어 봉긋이 솟는게 영 걸리는가 보더라구요..(전 봐도 모르겟던데..)
    3년전데 했는데 그때 90만원 줬구요..(지방제거 +옆에서 당겨서 올린다 하데요)
    봐도 모르는 전 별 의견이 없지만.. 큰언니..(수술 당사자는 작은 언니)는 최소 7년은 젊어 보인다
    하시고 올해 형부가 밀어준다고 하신다 하세요..(아마도 추석 즈음~)
    눈밑 지방은 다시 찬다고 한 10년 있다 다시 하신다고 하던데.. (끌어서 더 댕길려면 눈이~
    확~ 올라 가면 어쩌지.. 하면서 웃으시고)

    일단. 눈밑이 봉긋하지 않으니까 눈이 더 커보이고. 피곤해 보이지 않고. 심술궃어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지방이 왠지 더 다크 서클 처럼 보이거든요.. 그래서 나이들어 보이지 않는 모양이에요
    훨씬 더 좋아보여요~

  • 4. 물망초
    '07.7.2 12:04 PM

    나도 한번 해볼까 말까 하루 에도 몇번씩 마음이 움직입니다.....
    수술한지 일주일되어 어제 실밥 다 제거한 친구는 10년은 젊어보인다고 목소리가 한톤
    올라갔답니다..ㅎㅎㅎ

  • 5. 잠오나공주
    '07.7.2 4:17 PM

    저는 눈밑지방만 했는데..
    흉터는 거의 없어요.. 저만 알아요..
    제가 자세히 봐보라고 해도 모르더라구요..
    강남권은 현찰로 130만원..내외
    강북권은 현찰로 80만원 내외라고 하네요.

    하나도 안 아프구요..
    피곤해 보이지 않아서 좋아요 전...

  • 6. 잠오나공주
    '07.7.2 4:18 PM

    원글님 은근 귀여워요^^(이런 표현 죄송^^;)

    오늘 날씨도 좋은데 성격좋은 어느 82님과 즐거운 데이트 하시길 바래요^^

  • 7. 물망초
    '07.7.2 8:25 PM

    잠오나 공주님 올려주신글 잘 읽었읍니다.
    친구따라 강남간다더니 주위 친구들 분위기에 제가 이런생각 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네요.

  • 8. 조세핀
    '07.7.10 4:01 PM

    근데요. 제가 미용실에서 나이드신 원장님께 들은 이야기입니다만, 얼굴에 손을 대면 한동안은 보기 좋지만 10년 정도 후부터는 얼굴이 영 아니게 된다고 절대로 성형이나 보톡스 이런거 함부로 하지 말라고 하시던데요. 그 분은 30년 넘게 미장원을 크게 운영하면서 아마도 성형이나 보톡스하신 분들을 오랫동안 봐오셨던것 같은데, 질색을 하시며 말리시더라구요. 그냥 생긴대로 놔두는게 오히려 나중에 덜 늙어보인다면서요. 그런데 그말을 듣고도 계속 얼굴 여기저기를 들여다보며 고쳐보고 싶은 마음을 주체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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