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Banner

제 목 : 5세 남아 앞니를 빼고 왔어요...조언이 너무나 필요합니다. 제발~~~

| 조회수 : 5,241 | 추천수 : 158
작성일 : 2009-10-29 21:51:53
5세 남아입니다.

돌지나고 앞니를 다쳤어요.
치과랑 소아치과 등 몇 군데 다녔는데,
이가 부러진 것도 아니고, 영구치도 아니어서
특별하게 해 줄것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두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유독 넘어지면 항상 이를 다치네요.
이틀 전 침대에서 놀다가 둘째가 당겨서 넘어지면서
바닥으로 넘어져서 또 이를 다쳤어요.
항상 다친 이만 다치네요.

일반 치과를 갔더니, 발치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부분에 보조장치를 이용해서 앞니를 하나 인위적으로
달아주는 것을 해야 한다는 말만 듣고 우선 돌아왔어요.

오늘 소아치과를 다녀왔습니다.
살릴 수 있는 이가 아니어서 빼야 한다고 해서 뺐어요.
부러졌다고 했는데, 남은 뿌리는 못 뺐어요.
영구치 올라오면서 밀어주기에 나중에 뺀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되는건지...ㅠ.ㅠ

그런데, 오늘 소아치과에서는 앞니는 굳이 보조장치를 이용해서
인위적인 이를 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미관상 엄마가 하고 싶으면 하라고 하더라구요.
빈 공간으로 옆에 이가 이동해서 영구치 나올때 혹 문제가 될까해서
물어보았는데, 앞니는 상관없다고 하네요.
정말 그런가요?

저처럼 이런 경우 있으신 분 계실까요?
와이어를 어금니에 장치하는 것인데, 과연 아이가 안 불편할지...ㅠ.ㅠ
그렇다고 7-8세까지 저렇게 앞니 없이 놔두는 것이
좋을지.....ㅠ.ㅠ

조언 좀 해 주세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영구치 나오는 것에 큰 영향이 없다면, 전 안하고 있었으면 하는데,
정말 영향이 없는거겠죠?
그리고 남은 뿌리는 나중에 빼도 되는건가요?

에고에고....ㅠ.ㅠ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마
    '09.10.29 10:35 PM

    전 전문가는 아니지만.. 요즘 빠르면 6살에 유치가 두세개 빠져있는 아이도 많이 봤는데, 5살이나 되었는데, 저같으면 그냥 놔두겠어요.. 아는 아이가 5세때 이빨이 마구 빠져서 깜짝 놀라 엄마에게 물었더니, 빠진게 아니고 썩어서 그런다고.. -.-^ 그런 아이도 있는데요.. 오히려 뿌리가 남아있으면 이가 그냥 부러진것에 불과하므로(?) 영구치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을꺼 같은데요~? 소아과샘말대로 미관상으로밖에 필요치 않을꺼 같아요.. 그 치과의사 별로 믿음이...

  • 2. 동경미
    '09.10.29 10:43 PM

    저희 둘째가 두 살 때 넘어져서 앞니가 부러지는 바람에 뺐어요. 그런데 원글님이 만나신 소와치과 처럼 보조장치를 권하지도 않았고요. 유치이고 곧 영구치가 나오므로 그냥 두시는 게 더 나을 거에요. 보조장치를 하면 또 그 부작용도 있어요. 단 앞니가 비어있기 때문에 영구치가 나올 때까지 치열이 좀 흐트러지긴 할 거에요. 그렇지만 요즘 아이들 교정하는 건 다들 기본이니까 나중에 교정할 때 충분히 바로 잡아지는 간단한 문제에요. 저희 아이가 지금은 중학생인데 아무 문제 없네요.

  • 3. 조금더
    '09.10.29 11:04 PM

    그냥 두는게 좋을 것 같아요
    유치 뿌리가 남아있다면 영구치 올라오는데 지장은 없을 거구요
    요즘은 대체로 이갈이를 빨리 하는 편이라 이 빠진 상태로 있는 기간도 생각만큼
    길지 않을 수 있어요 보조 장치는 하지 않아도 될것 같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4. 살림열공
    '09.10.30 10:05 AM

    영구치를 발치 한 거라면 조금 골 아프지만 윗불들 말씀대로 괜찮아요.
    우리애는 영구치를 반토막 내서 청년 될 때까지 가짜이를 한 두 해에 한번씩 바꿔 주고 있네요. 엉엉엉

  • 5. 0172
    '09.10.30 1:21 PM

    제 아들은 앞니에 과잉치가 생겨서 5세때 앞니를 뺐어요.
    유치가 멀쩡한데 바로 뒤에 흰 이가 보여서 어찌나 깜짝 놀랐던지요.
    치과 세군데 정도 돌아다니며 물으니 다들 과잉치라 하시고
    빼줘야만 영구치가 제자리를 잡는다기에 국소마취 하고 뺐습니다.
    저도 빈 자리때문에 많이 고민했는데, 앞니 두개가 다 없으면 보조장치를 하지만
    하나 정도는 큰 지장 없다고 하셔서 그냥 두고 있네요. 지금 6세구요.

  • 6. 서준마미
    '09.10.30 4:07 PM

    정말 다들 감사합니다.
    머리숙여 감사 인사 드립니다.
    이래서 제가 82를 사랑합니다.
    뭐든 물어보면, 이렇게 답변을 상세하게 주셔서요~~
    힘이 납니다.
    보조장치 없이 서준이에게 앞니 없는 것에 이해시키면서,
    정기적으로 치과 가서 사진 촬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들만 둘 키우다보니, 정말 조용할 날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 7. 여름
    '09.11.1 12:44 PM

    안녕하세요, 저는 뉴욕에서 치대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박혀있는 뿌리는 나중에 저절로 빠지는게 맞습니다. 앞니 빠진곳에 보조장치는 하시는게 바람직 합니다. 원래 자연스럽게 빠진 이라면 상관이 없지만, 원래 빠져야할 시기보다 빨리 빠진경우는 빠진 치아 양옆 치아들과 나중에 아래서 밀고 올라오는 영구치에 영향을 줄수 있기때문에 보조장치를 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돈이 걱정이시면 안해주셔도 그렇게 심각한 영향을 주진 않지만, 이론상으론 하시는게 바람직합니다. 제 아이라면 전 해줄꺼에요.

  • 8. 맨날낼부터다요트
    '09.11.1 5:53 PM

    저 지난주에 24개월되어가는 울 아들 앞니가 부러져서 치과치료하고 왔는데요.
    거기서는 엄마가 보기싫은게 아니라면 그냥 둬도 괜찮다고 하던데요.
    아직 신경이 닫히지가않아서 임시방편으로 막고 3개월후에 다시 가기로했지만
    5살이면 그냥 두시는게 낫지않을까싶네요.
    전문가는 물론 절대 아니지만 제가 워낙 애를 늦게나서그렇지 주변친구들이나 후배들애들보면 대여섯살부터 유치가 빠지는게 흔한일이 아니래요 요즘은.

  • 9. 서준마미
    '09.11.3 12:36 PM

    다른 치과를 또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도 굳이 권하지 않는다고 하셔서 안하기로 헀습니다.
    솔직하고 양심적인 치과 선생님 말씀이라 믿음이 갔어요.
    보조장치 해서 큰 효과 보는 것도 아니고,
    또한 아이도 불편하기에 선생님께서 우선 두고 보자고 하시더라구요.
    3개월 후에 다시 와서 정기검사 받자고 합니다.

    솔직히 아직 영구치 나오기까지 조금 오래 걸리긴 하지만.....
    주변 엄마들도 아이들 5-6세에 많이 빠져 그냥 두어도 큰 상관없다고 합니다.
    아마도 영구치가 다 나오면 교정은 한 번 받아야 할 듯 싶어요.
    서준이가 워낙 이가 촘촘하게 난 편이여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6539 아들이 인형위치를 바꾸었네요 왜그럴까요? 2 arbor 2017.11.17 727 0
6538 중2 아들, 인형모습 3 arbor 2017.10.18 1,658 0
6537 강원도 춘천시 중학교 순위 정리 캉쌤 2017.09.15 724 0
6536 강원도 원주시 중학교 순위 정리 캉쌤 2017.09.15 554 0
6535 가평그리기대회 참가 신청 받고 있어요! 블라불라 2017.09.12 494 0
6534 영어 원서 읽을때 단어 따로 공부 하나요? 베라베라베라 2017.08.11 954 0
6533 양치하는 습관 어떻게 들여야할까요?ㅠ 1 으니쫑쫑 2017.07.31 929 0
6532 아이 핸폰관리 모바일 펜스 동글밤 2017.07.28 858 0
6531 아이 치아관리 어찌 해야할까요.. 2 으니쫑쫑 2017.07.25 958 0
6530 티비시청 1 티즈맘 2017.07.10 716 0
6529 2017 제6회 전국청소년 다산독서토론대회 꼼아숙녀 2017.07.08 782 0
6528 특목고, 자사고 폐지 시 급부상할 고등학교 유형은? 캉쌤 2017.06.27 1,813 0
6527 기사보니깐 요즘엔 유튜브만한것도 없는것 같아요~ 1 나약꼬리 2017.06.13 1,593 0
6526 책읽기를 싫어하는 아이 어떻게 하시나요? 율무성 2017.06.07 973 0
6525 캐나다 시청에서 하는 영어캠프 어떨까요? 1 천재미녀 2017.05.11 1,540 0
6524 전국 고등학교들의 최근 3년간 서울대 진학실적 및 대학진학률 캉쌤 2017.04.24 2,635 0
6523 애들 신발 브랜드 beppi 괜찮나요? 쾌할량 2017.04.07 1,115 0
6522 2018학년도 주요 대학 입학설명회 일정 모음 2 캉쌤 2017.04.04 2,345 0
6521 2018학년도 전국 자사고/영재학교 입학설명회 일정 모음 캉쌤 2017.03.31 1,574 0
6520 아이와의 관계 회복에 관한 부모교육 안내합니다. 비트겐스타인 2017.03.31 1,250 0
6519 2018학년도 전국 외고/국제고 입학설명회 일정 모음 캉쌤 2017.03.31 1,240 0
6518 사교육 의존보다 공부습관을 도웁시다 종달새 2017.03.26 1,887 0
6517 (고민상담)공부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는 아이. 1 삼키로 2017.02.16 1,806 0
6516 [펌] 임신&육아 샘플 리스트 딸기향시럽 2017.02.13 1,508 0
6515 말하기 싫게 만드는 부부대화 best 10 고정희 2017.02.06 4,022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