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부엌에서 가장 좋아하는 냄새는 어떤냄새인가요?

| 조회수 : 10,391 | 추천수 : 72
작성일 : 2009-12-09 18:52:51
저는 깨냄새을 너무 좋아합니다

마침 저녁준비 할려고 하는데 깨가 떨어져서

깨끗이 행군다음 깨을 볶는데 냄새가 너무 좋은거에요

마침 아들녀석이 다가오던이 엄마 냄새너무 좋아하는겁니다

그래 엄마도 부엌에서 가장좋아하는 냄새야 했습니다

깨볶음다음에 천일염도 볶아서 믹서로 갈아서 담아놓고

저녁준비를 했습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어떤냄새가

부엌에서 좋은가요?
동네 맥가이버 (kochangok)

아들 1명 있는 아주 평범한 주부입니다 음식만드는것을 너무나도 좋아하는데 아주친한 친구가 여기를 추천하더라고요 그래서 가입 신청하네요 자주자주 방문..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꿀아가
    '09.12.9 6:54 PM

    전 카레냄새요...웬지 묘한 매력이랄까?^^

  • 2. 깜장이 집사
    '09.12.9 7:42 PM

    결혼하고 깨볶는 냄새를 풍긴적이 거의 없는 것 같네요..
    깨라도 볶아야 할 것 같네요..

    결혼 전에 부엌에서 엄마가 깨를 볶으면 가서 손으로 이만큼씩 집어서 먹었던 기억이.. ^^

  • 3. Terry
    '09.12.9 7:47 PM

    저는 양파를 달달 볶은 냄새..ㅎㅎ

  • 4. 면~
    '09.12.9 8:08 PM

    저도~ 양파 볶는 냄새 가장 좋아해요.

  • 5. cozy
    '09.12.9 8:13 PM

    깨냄새도 좋치만 한약냄새 좋아해요.

  • 6. 요술공주
    '09.12.9 8:56 PM

    왜한약냄새라고 하니깐 웃음이 나지요....^^

  • 7. 아궁
    '09.12.9 9:13 PM

    저 넘 식충인가요?
    전 뭐니뭐니해도 밥 뜸들이는 냄새가 젤 좋아요.
    매일 먹어도, 냄새 맡아도 질리지 않기로는 단연 밥이 최고 아니겠어요?

    근데 이런 저도 입덧할땐 그좋던 냄새가
    하수도 냄새와 동급으로 젤 괴로왔어요.

  • 8. 아싸라비아
    '09.12.9 9:20 PM

    쿠키 굽는 냄새.....
    삼겹살 지글지글~~ 굽는 냄새.....

    아~~배고파~~~~^^

  • 9. joreauva
    '09.12.9 9:24 PM

    후후후 정말고소한 냄새가 여기까지 아훔~~~
    근데요 동네 맥가이버님 거기웍에 깨 볶으면 깨가 자꾸만 튀어서 힘들지 않나요
    그래서 저는 들통에 볶아요 그럼 들통이 높아서 밖으로 많이 나오지 않아서 참 좋던데
    그냥 제가 해본 경험얘기....

  • 10. 카라멜
    '09.12.9 10:03 PM

    오늘 오랫만에 김치찌게 했는데 냄새 좋더군요...헤헤

  • 11. 맑은향기
    '09.12.9 10:35 PM

    저는 오븐에 고구마 굽는냄새요..ㅎㅎㅎ

  • 12. 스카이
    '09.12.9 10:39 PM

    오븐에 굽는 발효빵 냄새 맡고있슴 얼마나 행복하던지요..ㅎㅎ고구마 굽는 냄새도 정말 좋아요.

  • 13. 희망누리
    '09.12.9 10:40 PM

    전 밥뜸들이는 냄새요..^^ 밥냄새 맡을때마다 엄마냄새 맡는것마냥 친근하고 따뜻한 느낌이 나서 좋아요..^^

  • 14. 엘레나
    '09.12.9 11:22 PM - 삭제된댓글

    전 청국장냄새요^^;

  • 15. 거북
    '09.12.10 1:15 AM

    저도 밥짓는 냄새가 제일 좋네요. ㅎㅎ

  • 16. 또하나의풍경
    '09.12.10 5:18 AM

    저는 양파볶는 냄새요 ^^
    왜 카레만들때 감자양파 따로 볶아 내잖아요
    저 어렸을때 카레만들려고 엄마가 양파를 볶았는데 마침 옆집 아줌마가 "이집은 뭘 만들길래 이렇게 맛있는 냄새가 나?" 했던 기억도 나요 ^^
    그 아줌마 오시기 전에 제가 '아......냄새가 너무 맛있는 좋은 냄새다....'라고 생각했었거든요 ㅎㅎ

  • 17. 프레셔스
    '09.12.10 5:53 AM

    이태리 요리할 때 올리브유 뎁히다가 다진 마늘 볶는 향도 좋아요 ^^

  • 18. coco
    '09.12.10 6:19 AM

    제가 나이를 많이 먹긴 했나 봅니다. 며칠 전에 음식을 하다가 잠시 밖에 나갔다가 집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음식이 되는 향이 너무 좋았어요. 그러곤 이것을 찌는 냄새가 이렇게 좋구나
    새삼 감탄했었는데 무엇을 졌는지 기억이 안나네요.ㅋㅋ 황당합니다. 일반적으론 위의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밥이 지어질때 나는 향을 아주 좋아해요.

  • 19. 제니
    '09.12.10 9:30 AM

    저도 참깨요^^

  • 20. 해와달
    '09.12.10 1:03 PM

    보리차 끓이는 구수한 냄새~

  • 21. 양귀비
    '09.12.10 1:05 PM

    전 청국장냄새???

  • 22. 푸른~
    '09.12.10 2:11 PM

    저는 어렸을때 엄마가 밥하는 냄새에 이끌려
    일어나서 그러는지
    밥냄새가 젤 좋더라구요..
    것도 흰쌀밥 냄새가 젤 좋은데
    현미밥은 그런 냄새가 안나더군요...

  • 23. 유연
    '09.12.10 4:21 PM

    원두알 갈아서 커피내린후의 그 냄새요
    그리고
    엄마가 해주시는 음식들은 다 냄새가 좋아요
    계란말이, 생선찌개,....꽈리고추찜.
    특히
    멸치.꽈리고추 같이 볶아논 그냄새가 너무 좋드라구요

  • 24. 얼음동동감주
    '09.12.10 4:40 PM

    오븐에 빵굽는 냄새요~~~~~~~~ㅎㅎ

  • 25. 희정
    '09.12.10 4:47 PM

    저도 밥냄새가 좋아요

  • 26. 애플민트
    '09.12.10 5:00 PM

    ㅎㅎ 전 양파 냄새, 쪽파, 대파 냄새 이런게 식욕을 마구 땡기더라구요

  • 27. 나요나
    '09.12.10 5:39 PM

    우리딸은 ..
    라 면 냄 새
    라네요..
    ㅋㅋ

  • 28. 생명수
    '09.12.10 11:29 PM

    밥냄새, 빵냄새, 커피 냄새..
    머 엄마가 해주는 음식냄새면 다 좋구요^^

  • 29. 안나푸르나
    '09.12.11 12:25 AM

    고기굽는 냄새.....요

  • 30. 망구
    '09.12.11 12:34 AM

    전 달걀 후라이~~~~~~~~~

  • 31. 아리다
    '09.12.14 3:02 PM

    카레냄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98 180차 봉사후기 ) 2025년 1월 한우사골떡만두국과 김치전,.. 1 행복나눔미소 2025.01.18 799 1
41097 179차 봉사후기 ) 2024년 12월 밀푀유나베와 자연산우럭구.. 20 행복나눔미소 2025.01.16 2,785 4
41096 내 나이가 몇 살?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28 소년공원 2025.01.13 9,307 6
41095 호박죽을 5 이호례 2025.01.09 6,697 4
41094 냉이와 시금치무침 11 이호례 2025.01.04 10,078 5
41093 동지 팥죽 드셨는지요? 9 babymonte 2024.12.21 17,441 8
41092 집 모임.. 시작도 전에 포기하고 싶어진 이야기 22 고독한매식가 2024.12.17 20,891 4
41091 178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1월 돈가스와 골뱅이소.. 22 행복나눔미소 2024.12.17 10,620 5
41090 아직 가얄길은 멀지만 힘내세요 6 나니요 2024.12.16 6,973 4
41089 오랜만입니다. 머핀아줌마입니다 ^^ 19 머핀아줌마 2024.12.16 8,816 7
41088 (경축) 탄핵 가결기념 헌정 보쌈 올려드립니다 21 제이비 2024.12.14 8,103 7
41087 평범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한 외침 13 발상의 전환 2024.12.14 6,397 10
41086 나의 깃발 25 백만순이 2024.12.13 6,779 11
41085 티비보다 태워먹은 어묵볶음 7 너와나ㅡ 2024.12.12 7,126 5
41084 부지런히 살았던 지난 날들(feat. 겉절이 레시피) 13 제이비 2024.12.10 9,552 7
41083 벌써 12월 10일. 26 고독한매식가 2024.12.10 7,576 4
41082 절박한 모닝 커피 (오늘 국회에서 커피 타임!) 11 발상의 전환 2024.12.07 11,814 8
41081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17 제이비 2024.12.04 12,351 4
41080 파이야! 15 고독은 나의 힘 2024.11.30 11,631 4
41079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5 코코몽 2024.11.22 13,874 5
41078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58 ··· 2024.11.18 20,375 7
41077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44 Alison 2024.11.12 20,025 6
41076 가을 반찬 22 이호례 2024.11.11 12,948 5
41075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3 필로소피아 2024.11.11 10,742 6
41074 이토록 사소한 행복 43 백만순이 2024.11.10 11,583 5
41073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3 행복나눔미소 2024.11.08 4,592 6
41072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7,292 5
41071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10,814 5
1 2 3 4 5 6 7 8 9 10 >>